징계의 도구였던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을 회복시켜 그의 목장에 다시 살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그 땅에서 양육의 풍성함과 만족함을 누릴 것입니다.
14-16절 바벨론을 공격하는 군대에게, 열국에 무자비했던 바벨론을 자비 없이 공격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요새와 성벽을 무너뜨리고 농사조차 짓지 못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바벨론이 유다에 행한 일들이 고스란히 자신들에게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개인이든지 공동체든지, 그들이 이웃에게 행한대로 갚으십니다.
17-19절 하나님의 구원은 일상의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포로로 삼고 학대한 바벨론을 벌하시고, 유다 백성을 다시 그들의 목장으로 돌려보내실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에서 영과 육의 만족함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영적인 상태뿐만 아니라, 그들이 몸으로 살아가는 모든 물리적인 삶에도 지대한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20절 용서하고 회복시켜 깨끗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앗수르를 통해 북이스라엘을, 바벨론을 통해 유다를 무너뜨리신 데는 죄를 심판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죄를 씻어 그들을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말갛게 씻으시고 흠 없는 백성으로 약속의 땅에 다시 세우실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이 겪는 애매한 고난도 있지만,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고난도 있습니다. 고난에 불평하기 전에,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봅시다.
11-13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열방을 무찌르고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바벨론 백성이 자만심으로 우쭐댑니다. 하지만 바벨론 백성의 어머니 바벨론 도성은 수치와 치욕을 당하고 그 땅은 완전한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바벨론 백성 역시 멸망하는 나라와 운명을 같이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망할 때 백성도 함께 망했고, 이스라엘이 회복될 때 백성도 함께 회복되었습니다. 국가와 국민은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나라가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평화를 누리기를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매일성경, 2024.07/08, p.136-137, 행한 대로 갚으시는도다, 예레미야 50:11-20에서 인용).
① 징계의 도구였던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을 회복시켜 그의 목장에 다시 살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그 땅에서 양육의 풍성함과 만족함을 누릴 것입니다. 바벨론을 공격하는 군대에게, 열국에 무자비했던 바벨론을 자비 없이 공격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요새와 성벽을 무너뜨리고 농사조차 짓지 못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바벨론이 유다에 행한 일들이 고스란히 자신들에게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개인이든지 공동체든지, 그들이 이웃에게 행한대로 갚으십니다.
② 하나님의 구원은 일상의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포로로 삼고 학대한 바벨론을 벌하시고, 유다 백성을 다시 그들의 목장으로 돌려보내실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에서 영과 육의 만족함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영적인 상태뿐만 아니라, 그들이 몸으로 살아가는 모든 물리적인 삶에도 지대한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③ 용서하고 회복시켜 깨끗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앗수르를 통해 북이스라엘을, 바벨론을 통해 유다를 무너뜨리신 데는 죄를 심판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죄를 씻어 그들을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말갛게 씻으시고 흠 없는 백성으로 약속의 땅에 다시 세우실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이 겪는 애매한 고난도 있지만,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고난도 있습니다. 고난에 불평하기 전에,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봅시다.
④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열방을 무찌르고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바벨론 백성이 자만심으로 우쭐댑니다. 하지만 바벨론 백성의 어머니 바벨론 도성은 수치와 치욕을 당하고 그 땅은 완전한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바벨론 백성 역시 멸망하는 나라와 운명을 같이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망할 때 백성도 함께 망했고, 이스라엘이 회복될 때 백성도 함께 회복되었습니다. 국가와 국민은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나라가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평화를 누리기를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