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위급한 제보를 받고 당장 수유를해야하는 꼬물이들이기에 시간이없어 오전에 바로 쉼터로 이동했습니다 11시쯤 넘어 쉼터에 도착했는데 12시간이상 아무것도 못먹은 상태라 세마리중 한마리는 이동중에 별이되었고 두마리만 현제 인공수유중입니다 워낙 다급해서 아이들을 받자마자 마당에서 바로 인공수유했는데 젖꼭지 빠는힘이 없이 입만 겨우 놀리는 상태라 한방울씩 수십차례 먹여 배를 빵빵하게 해놓고야 한숨을 돌렸는데 아직 불안한 상태라 이름조차 짓기가 무섭네요 며칠 더 집중케어하면서 지켜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