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Gambero Rosso가 뽑은 올해의 와인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총 26번의 '뜨레 비끼에리' 수상 경력이 있다. Starderi를 포함한 세 개의 유명한 바르바레스코 생산자인 Rivetti 형제 중 Giorgio의 야심찬 첫 바롤로이다. 앞선 바르바레스코들에 추가된 또 하나의 빅브라더이자 블록버스터이다. 아주 짙은 가넷색에 오크로부터 온 풍요로운 표현들과 체리를 섞은 리큐르, 스윗 스파이스와 세련된 가죽, 테루아의 느낌이 대단히 균형잡혀있다. 눈부신 출발이다. |
| ||
|
| ||
|
라 스피네타의 레이블 이야기
철갑 코뿔소, 이탈리아 명품 와인과 만나다
이 세 용 (와인평론가)
코뿔소와 와인, 그 기묘한 만남
병에 붙어 있는 레이블(label)은 그 와인의 얼굴이자 이름표다. 우리는 레이블을 통해 누가, 어디서, 어느 해에 수확한, 어떤 품종의 포도로 와인을 만들었는지 알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 레이블은 와인의 신상명세서 이상의 역할도 수행한다. 명품 와인일수록 와이너리 소유주는 와인의 개성과 명품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일종의 ‘아트 마케팅’(art marketing)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보르도의 일등급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의 ‘아티스트 레이블’을 그 대표적 사례로 꼽을 수 있다.
필자가 이 글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와인도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레이블에 포함된 일종의 ‘아트 레이블’(art label) 와인이다. 화가는 다름 아닌 독일 르네상스의 거장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erer). 와인은 라 스삐네따(La Spinetta)의 명품 바르바레스꼬(Barbaresco) 세 가지. 우선 와인 소개는 잠시 뒤로 미루고 아트 레이블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무대는 1515년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인도로부터 코뿔소 한 마리가 도착했다. 인도 총독이 본국의 마누엘 국왕에게 선물로 보낸 것이다. 왕은 선물 받은 코뿔소를 코끼리와 대결시키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시 유럽에선 코뿔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진귀한 경험이었다. 코끼리와의 싸움은 그 자체가 대단한 구경거리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철갑을 두른 코뿔소와 육중한 코끼리의 결투는 싱겁게 끝나버렸다. 엉거주춤 등을 돌린 코끼리가 달아났기 때문이다. 그 후 코뿔소의 명성과 인기는 유럽 전역에 퍼져 나갔다. 화가들은 철갑 코뿔소 소문에 흥분하며 그림을 그려 팔기 시작했다. 사실적이기보다는 소문에 근거하여 그린 판화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마침내 소문은 알브레히트 뒤러가 활동하고 있던 뉘른베르크에도 전해졌다. 뒤러는 코뿔소를 직접 본 적이 없건만 나름대로 돌아다니는 소문과 자료를 바탕으로 목판화를 만들었다. 1515년 작품이다. 놀라운 것은 뒤러가 코뿔소를 그린 다음에도 수많은 판화들이 뒤를 이었지만 어느 것도 뒤러의 그림을 따라잡지 못했다. 더욱이 뒤러의 철갑 코뿔소 그림은 18세기 중반까지 꼬뿔소를 형상화하는 텍스트로 사용됐다고 한다. 예술가의 장인적 상상력이 끼치는 엄청난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러면 철갑 코뿔소가 라 스삐네따의 와인 레이블을 장식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가문의 와인메이커 죠르지오 리베띠(Giorgio Rivetti)가 알브레히트 뒤러의 예술세계를 좋아하고 흠모하기 때문이다. 그는 뒤러의 철갑 코뿔소 판화가 자신의 와인과 내재적 연관성은 없지만 그림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에 주목했다. 사실 개성 있는 와인일수록 레이블 또한 나름대로 재미난 이야기와 사연을 간직하고 있기 마련이다.
라 스삐네따 와인의 명성
삐에몬떼(Piemonte)의 신흥 와인 명가로 꼽히는 라 스삐네따. 여기서 ‘신흥’ 와인 명가라고 표현한 이유는 와이너리 역사가 31년에 불과할 정도로 연륜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삐에몬떼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의 영향력 있는 와인 가이드 <비니 디딸리아>(Vini D'Italia ; 감베로 로쏘와 슬로우 푸드에서 공동 발행)의 평가를 살펴보면 이 와이너리의 눈부신 성취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이 가이드는 와인 잔 숫자로 등급평가를 하며 최고의 와인은 ‘뜨레 비끼에리’(와인 잔 3개) 등급을 받는다. 2008년 21판에는 라 스삐네따가 그동안 총 32회의 뜨레 비끼에리를 수상하여 안젤로 가야(41회)에 이어 2위에 랭크돼 있다. 그만큼 라 스삐네따의 성장 속도는 다른 어떤 이탈리아 와이너리보다 더 빨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베띠 가문의 와인 생산은 1977년부터 시작됐다. 죠르지오 리베띠의 할아버지 세대에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갔다가 다시 삐에몬떼로 돌아와 부친인 쥬세뻬 리베띠가 ‘라 스삐네따’라는 와이너리를 만든 것이다.(*‘스삐네따’라는 말은 ‘언덕 꼭대기’라는 뜻) 이곳은 모스까또 다스띠(Moscato d'Asti) 와인 산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리베띠 가문은 화이트 와인 생산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최상급 와인은 단일 포도원에서 생산되는 바르바레스꼬 세 가지와 야심찬 기획의 소산인 바롤로 등 레드 와인 네 종류이다.
제일 먼저 출시된 바르바레스꼬 비녜또 갈리나(Vigneto Gallina, 1995년)와 두 번째로 나온 비녜또 스따르데리(Vigneto Starderi, 1996년)는 모두 네이베(Neive)의 서로 다른 단일 포도원에서 생산되고 있다. 전자가 보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감미가 감도는 엘리건스를 표현한다면 후자는 보다 응축되고 여러 겹의 과일 복합미를 보여주지만 밸런스를 잃지 않는 중후한 구조를 드러낸다. 세 번째의 비녜또 갈레이라노(Vigneto Valeirano, 1997년)는 뜨레이조(Treiso)의 포도원에서 생산된다. 셋 가운데 가장 경사진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다 강한 타닌, 잘 짜여진 구조와 질감 그리고 파워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세 와인 모두 포도밭 이름이 와인 이름이기도 한데 레이블들은 공통적으로 알브레히트 뒤러의 철갑 코뿔소 그림들로 장식돼 있다. 참고로 바롤로(Barolo Vigneto Campe)도 레이블에 뒤러의 그림이 있다. 연필로 그린 사자 소묘인데 와인의 왕으로 불리는 바롤로를 사자의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다. 잘 익은 응축된 과일과 매끄러운 타닌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씹힐 듯한 풀 바디의 충만감을 보여준다.
죠르지오 리베띠는 자신이 양조가라기보다는 포도농사를 꼼꼼하게 챙기는 농부이고자 한다는 말로 포도밭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위대한 와인의 발원지는 양조장이 아니라 포도원이라는 믿음이다. 그는 또한 사람을 대하고 자연과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정직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는다. 신의 물방울이라는 와인도 정직한 노동으로부터 연원하는 인간의 땀방울에 다름 아니다.
삐에몬떼의 토착품종에 대한 남다른 애착, 땅과 역사 그리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포도농사의 신성함, 최상의 와인을 만들기 위한 노동과 헌신. 우리는 이러한 리베띠 가문의 집념과 철학을 통해 왜 ‘라 스삐네따’가 연륜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삐에몬떼의 대표적 와인명가로 부상했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은 예술적 경지로 발돋움하려는 라 스삐네따의 와인미학이기도 하다.
----------------------------------------------------------
The properties :
* LA SPINETTA : Castagnole Lanze, Piedmont - since 1977
* LA SPINETTA Campè : Grinzane Cavour, Piedmont - since 2000
* LA SPINETTA Casanova : Terricciola, Tuscany - since 2001
The wines :
* Barolo : Campè (20,000 bottles)
* Barbaresco : Valeirano (7,000 bottles), Gallina (11,500 bottles)
Starderi (15,500 bottles)
* Barbera : Bionzo (26,000 bottles), Gallina (10,000 bottles),
Cà di Pian (80,000 bottles)
* Blend : Pin 65% Nebbiolo + 35% Barbera (53,000 bottles)
* Nebbiolo : Langhe Nebbiolo (36,000 bottles)
* Chardonnay : Lidia (3,000 bottles)
* Sauvignon Blanc : Langhe Bianco (3,000 bottles)
* Moscato : Bricco Quaglia (110,000 bottles), Biancospino (100,000 bottles)
* Sangiovese : Il Nero di Casanova (160,000 bottles)
Sezzana and Sassontino (20,000 bottles)
* Moscato Passito : Oro (4,000 half bottles)
마지막으로 라 스피네타와 관련한 바롤로 이야기...
La Spinetta
The Great, The Good and The Ugly in Piemonte
최고의 바롤로 생산자인 지아코모 콘테르노 와이너리의 로베르토 콘테르노는 그 지방에서 나는 유명한 와인을 이해하기 위한 매우 심플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 ; “좋은 와인은 언제나 대단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걸 바로 알아차릴 수 있죠.” 그건 바로 내가 피에몬테 2000년 빈티지에서 가졌던 그것과 비슷한 것 같다. 그 빈티지를 배럴에서 맛본 순간부터 그 와인이 가히 기념비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것이 바로 내가 그 빈티지에 100점을 준 이유다.
글자 그대로 수십가지가 넘는 종류의 클래식퀄러티를 가진 2000년도산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가 있다. 불행히도 이 예외적인 빈티지를 제외하고 이어지는 3년의 빈티지는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 2001년이 두드러졌던 반면, 퀄러티에서는 한단계 낮아졌다. 2002년은 재앙이었고, 2003년은 내 이른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특이하고 매우 어려운 빈티지이다. 이처럼 피에몬테 빈티지에 대한 여러 논쟁이 있지만, 빼어난 2000년 빈티지의 구매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문을 갖지 않는다.
“피에몬테의 2000년 빈티지가 대단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무엇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2000년에 몇몇의 최고의 와인을 만들었죠.” 피에몬테에서 수십년간 와인을 생산해온 브루노 지아코사씨의 말이다.
지난 해 나는 무려 220가지가 넘는 2000년 바롤로를 이름을 가리고 테이스팅해보왔고, 80%이상의 와인이 놀랄만한 퀄러티를 가지고 있다. (와인스펙테이터 100점만점 중 90점 혹은 그 이상.) 그 한해 전에 나는 80가지가 넘는 2000년 바르바레스코를 맛보았는데, 거의 60여가지가 90점이나 그 이상의 점수를 얻었다. 이는 경외적인 기록이다.
2000년 바롤로의 대부분은 2004년 7월 31일자 와인 스펙테이터에 리뷰되어있다. 도메니꼬 끌레리꼬 바롤로 퍼크리스티나, 브루노 지아코사 바롤로 르 로쉐 델 팔레토 리제르바, 로베르토 보어지오 바롤로 사마싸 디 바롤로 그리고 로베르코 보어지오 바롤로 로쉐 델라눈지아타 토리글리오네를 포함한 5가지의 2000년 바롤로가 100점 만점에 만점을 받았다.
최근에 나는 또 다른 이 절세의 2000년 빈티지의 20여가지 바롤로와 10여가지의 바르바레스코를 맛보았는데, 이들 중 깜뻬 델라 스피네타 바롤로 비네트 깜뻬(98점, $150)와 바르톨로 바스카렐로 바롤로(95점, 가격미정)을 포함한 몇 가지는 매우 뛰어난 퀄러티를 가진다.
“2000년산은 병속에서 계속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 와인을 맛본 사람들은 매우 감명받았죠. 대단한 빈티지라는데에 이견이 없습니다.” 100점짜리 바롤로를 생산한 로베르토 보에지오씨는 얘기한다.
-by James Suckling-
A New Force in Barolo
불과 십여년도 지나지 않아 조르지오 리베티씨?라스피네타의 바르바레스코 생산자이며 공동 사업주-는 이제 피에몬테 지역에서 주류가 되었다. 그는 그들이 이익을 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높은 점수의 신세계의 와인 제조를 가능하게 했던 매우 기대되는 잘 숙성된 네비올로를 만들고 있다. 이제 그는 바롤로에 있어서 하나의 물결을 만들어내고 있다.
리베티씨(47세)는 그의 뛰어난 데뷰작인 바롤로, 깜뻬 델라 스피네타 비네트 깜뻬 2000(98점, $150),를 한모금 마시고는 이렇게 얘기한다. “여기 계시는 어떤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만약 바롤로나 바르바레스코가 탠닌과 산도의 면에서 윗속을 강타하지 못한다면 좋지 않은 와인이라고. 하지만 나는 이에 동감할 수 없습니다. 나는 나의 와인이 매우 구조적이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기를 바랍니다.”
리베티씨는 선두이자 으뜸가는 와인생산자이며, 오늘날 피에몬테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혁신적인 와인생산자 중의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와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그의 와인에 대한 기호를 공유하고 있다고 믿는 그의 구매자들과도 조율해 나가려 한다.
“아직 시음하기에 준비가 안된 와인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그가 물었다. “물론, 와인이 20년간 숙성될 수 있는 것이라면 훌륭하겠지만, 그것은 와인의 진정한 포인트가 아닙니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출시된 이후로 계속 구매자들 사이에서 우위를 지켜왔던 라 스피네타의 대표적인 세가지 바르바레스코 ?Barbaresco Vigneto Gallina in 1995, Vigneto Starderi in 1996, Vigneto Valeirano in 1997-에도 적용되었다. 2001년 빈티지부터 가장 최근에 출시된 이 와인들은 각각 93점 이상을 받았다.
라스피네타 기업의 기원은 19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 리베티 가족은 원래의 라스피네타의 땅을 사들였고, 바르바레스코 마을 가까이의 까스타뇰 델 란쯔에 자리잡았다. 이때, 그 땅은 50에이커보다 작게 바르베라와 모스카토 포도원으로 구성되었고, 이 두 다양한 지역으로부터 만들어진 와인에 대하여 생산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바르바레스코 구역과 최근에 구입한 바롤로 구역의 Grinzane Cavour에 위치한 깜뻬 포도원을 포함하여, 수년간에 걸쳐 빈틈없이 이루어진 포도원의 잇단 구입 이후, 리베티가는 현재 피에몬테에서 모두 247에이커에 이르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2000년은 리베티 가족에게 바쁜 (그리고 지출이 많은)해였다. 그들은 피에몬테에서 그들의 구역을 넓혔고, 1000만불을 들여 148에이커의 땅을 약 2000병의 순종 산죠베제 토스카나 세짜나를 생산해내는 Tuscany, Fattoria di Fichino지역에서 사들였다.
그의 새로운 바롤로 비네트 깜뻬로 리베티씨는 최상급의 퀄러티에 입문했다. 그는 전설적인 바르바레스코의 생산자인 안젤로 가야씨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얘기한다. 가야는 1988년에 세라룽가 지역공동체의 스퍼스 포도원을 사들이면서 혼합을 시작하여 바롤로를 만들기 시작했다. 98점의 데뷰를 통해, 리베티는 그의 바롤로 비네트 깜뻬로 그만큼의 세간의 관심을 끌어낸 듯이 보인다.
바롤로 깜뻬는 Grinzane Cavour의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바롤로 지정구역에 위치한 20에이커의 30년 된 네비올로 포도원(남쪽을 향하고 있는 세 개의 인접한 작은 언덕으로 이루어진 비탈길로 확장되어있다)으로부터 태어났다. 이 지역은 바롤로 생산에 관하여 진지하게 고려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리베티씨는 이 지역이 심하게 과소평가되었다고 믿었다. 그의 새로운 와인은 그가 옳았음을 증명한다.
[Giorgio Rivetti, Carlo, Bruno]
vinovino.co.kr 펌
과연 끝까지 읽으실 분이 몇 분이나 계실까???? 손 들어 보아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신이 양조가라기 보다는 포도농사를 꼼꼼하게 챙기는 농부이고자 한다. 위대한 와인의 발원지는 양조장이 아니라 포도원이라는 믿음이다~!! 이처럼 리베띠 가문의 최상의 와인을 만들기 위한 노동과 헌신, 자연을 향한 신성함에 깊은 감명을 느낍니다.^^ 정말이지 프랑스보르도에 꼭! 가야겠단 생각이 더욱 절실해지는(길고 어려운/헥헥;;;) 글이었어용~^^;;
에구~~~ 학술부장 나리~~ 감사한데 조금씩 올려주셤.. 눈이 어지러워져부네... ^^ 수고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학술부장님 ~ ㅋ 화욜날 와인 넘넘 감사했어요 ~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