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의회 부의장 수락 인사
요 며칠 사이 강한 태풍이 올라와 남부지방 피해가 큽니다.
예상과 달리 우리나라 전역을 관통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그래도 우리 연천군에서도 잘 대비를 해야 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군민 선택을 받고자
열심히 뛰었고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 모든 의원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부족한 저를 연천군 의회 부의장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깊은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초선의원임에도 부의장이 되고 보니
어깨가 무겁습니다.
의원 여러분,
올해 들어 동아시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고,
그 중심에 우리 땅이 있습니다.
남과 북이 다시 화해와 번영, 통일 길로 나가고 있습니다.
세계사적 흐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원 임기 4년 동안,
북한과 접해 있는 연천군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연천 군수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과 함께
이 변화를 잘 승화시켜,
4년 후 의정을 마칠 때,
전국에서 가장 모범의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4년 동안 군민 삶의 현장을 찾아
생활의정을 달성하기를 희망합니다.
또 우리 군내 역사문화를 더욱 승화시켜
우리 군이 역사문화상품 특화지역이 되어
전국에서 방문하고 싶은 군으로 이름나기를
꿈꿔 봅니다.
끝으로 의장님을 적극 도와 우리 연천 군민 생활이
이전 의회 때 보다 눈에 띄게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도록
잘 뒷받침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연천군 의회 부의장으로 세워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기2018.07.02.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 의회 부의장, 서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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