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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각종 금융정보, 금융 상식, 금융경제 지식 우리나라 국채의 세계국채지수 편입결정에 대하여
영감 김영식 추천 0 조회 177 24.10.19 16:1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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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0 20:16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국채는 만기가 되면 액면가와 약정이율 대로 국가가 지급보증하는 것이 아닌가요?🙄

  • 작성자 24.10.21 22:15

    국채는 만기가 2, 3, 5, 10, 20, 30, 50년의 중장기 채권으로 발행됩니다. 1년에 2번 표면금리로 확정이자를 또박또박 지급하는 최고의 안전자산이고 따로 보증이나 보험가입이 필요없죠. 그러나 문제는 만기 전에 현금화가 필요한 경우 유통시장의 수급조건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다보니 거액의 급전이 필요하면 큰 손해를 감수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23년 3월의 미국 실리콘벨리은행의 파산도 이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모든 공공기관(지방정부포함)은 국채의 가격이 액면가 밑으로 하락하지 못하게 방어할 공동책임이 있음을 인정하여 국채가격의 변동성을 최소화하여 국채가 악성투기자본의 공격목표가 되는 것을 방지하자는 것입니다.

  • 24.10.20 20:17

    내외국인 구분없이 국채에는 비과세로 하고, <언제든> 국채가격은 액면가는 정부가 보증하는 것으로 제도보완을 하는 것이 훨씬 더 국채의 투자매력을 높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 말씀은 만기도래전에도 <언제든>원하면 액면가대로 국가가 지급한다는 말씀이신지...

  • 작성자 24.10.21 22:21

    그렇습니다. 국채는 수익성보다 안정성, 유동성에 방점을 두는 금융투자상품입니다.

  • 24.10.21 23:05

    @영감 김영식 그렇게 한다면 정부는 국채 수시 상환리스크에 노출되고, 세금이나 재정으로 해결이 아니라 채권의 추가발행으로 돌려막기식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국채가격 하락시 발행비용이 더 들어가구요

  • 작성자 24.10.22 02:54

    @인향만리 바로 그와같은 느낌 내지는 위협감을 넘어서지 못하는 사회전반의 지적수준이 문제입니다. 그로인해 국채보유자들이 공공대중과 정부기관보다 더 힘있는 사실상의 세계지배자,통치자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 국채는 아직 그 정도로 해외 악성투기자본의 손에 넘어가지 않았는데 WGBI지수 편입을 미끼로 한 유혹에 우리국회가 불평등한 비과세특혜까지 홀랑 줘버린 것이 안타깝습니다. 국채에 직접투자하지 못하는 서민이라도 국채제도에 대한 발언권은 포기하지 말아야합니다. 금을 모아서 IMF위기를 넘긴 우리. 충분히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 24.10.22 06:46

    @영감 김영식 아~ 그러네요.~.

  • 작성자 24.10.22 03:11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개인투자용국채가 6629억원어치 발행되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에 개설된 개인명의 계좌를 통해서만 청약가능하다는데 정부와 미래에셋증권과의 협약내용이 궁금합니다. 발행금액 6629억원은 실제로 한은 국고금계좌로 입금이 되었는지, 그냥 그대로 미레에셋증권에 위탁되어서 미레에셋증권이 중도 권리관계변동 업데이트 및 만기상환까지 책임지는지 말입니다.

  • 24.10.22 08:48

    그런 건 쉽게 알고싶으면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ㅎ

    한은대차대조표를 살펴보거나 현금유입증감이 우선이겠지만...
    다른항목 변동도...

    아니면 미레에셋 대차대조표나, 내부자에게 직접 확인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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