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 동생이 아버지 농사를 물려 받아 하장면에서 배추농사 4만평을 하고 있습니다.
도와주러 갔더니 통을 키우기 위해서 빈나리 (생장억제제)를 치더라구여...
확실히 친밭이랑 안한곳이랑 차이가 나더군여...
내년에 감자를 한 이천평하려 준비하는데...어떤분이 말씀하시길
감자도 두번정도 생장억제제를 쳐서 농사지면 훨씬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생식을 억제시키면 개화기를 당겨서 결실기간을 늘리는 방법같은데..
진짜 그렇게들 하고 계시는지...전문적으로 감자농사 지으신분의 애기를 듣고싶네요
첫댓글 하장은 그 전에 23년전에 번천리에서 농사를 짓던 곳이군요
그 때 쌍문시장 박사장의 소개로 가서 고냉지 당근과 배추를 했었는데 당근은 폭락해서 손해봤고 배추는 비쌋는데
조금밖에 안 심어 별 재미도 못보고 대전시장에 당근싣고 가다 사고나서 그 담해 철수하고 말았습니다
박사장께 전화 해 보니 와서 하루는 교육 받아야 한다네요
잘 하면 평당 12~18kg 까지 나오는데 빈나리는 별 효과가 없고 감자는 연부병이 젤 문제며 첨엔 심고 북주기를 서너번하고 비닐멀칭을 한다고 합니다
가을에 밭을 갈아놔야 하고 퇴비를 잘 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011 724 7272 박사장께 미리 전화하고같이 가서 교육을 받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근데 심고 북준후에 어떠케 비닐멀칭을 하죠? 이해가 안가는데요?
@순농-횡성 관리기로 하죠
어차피 강원도는 관리기로 합니다
강원도는 옆으로 고랑을 타기 때문에 운전이 어렵죠
하장은 평지가 많아 운전 할 만 합니다
배색비닐 멀칭하고 찢고 꺼내 주는 식일겁니다
네..답변감사합니다..
하장에서 농사지으시는군요
91년도에 중봉에 자리잡고 무농약 무비료 배추농사 3년했습니다
지독하게도 텃세가 심해서 결국 다처분하고 떠났던곳
경치가 좋은동래이지요
서울농부님은 내가 들어가기 3년전에 철수 하셨군요 묘~한 인연입니다
재작년인가 거기를 다시 가 봤는데 이젠 산나물쪽으로 돌리고 대형 하우스도 지원받아 많이 짓고 있더군요
상수도 보호구역이라 땅값도 안 오르고 농사도 이제는 야채도 한 물가서 할게 없더라구요
나도 거기서 농사도 실패했지만 텃세가 심해 1년만에 떠났습니다
우리딸이 다섯살때였는데 28이니 벌써 23년이 됐네요
돈 번사람은 없고 거의 다 망해 동네를 떠난 사람이 많더군요
역시 야채는 어렵습니다
제 아는 동생이 하장에서 배추농사 하구여..아버님거 물려받아서 하는데 잘하고 있습니다.
저는 횡성지역에서 농사짖고 있습니다.
23년전에 농약을 열가지를 섞더라구요
살충제,살균제,영양제를 각 세가지 정도. . .
요즘은 어떻게 하나 모르겠네요
전에 갔을때 봄에 호밀이 파랗게 올라왔던데, . . .
하이고,감자농사 2천평씩이나, 대단하십니다, ,가격만 좋으면 농사지을만 한데요,
올해 대박이루시기를 바랄게요
감자농사해서 돈벌기 어렵습니다
나도 제주도가서 겨울 감자도 해 보고 영광서 가을감자 3만평하는 사람도 봤는데 깔도 좋아야하고 다마가 고루 좋지 않으면 돈 벌기 힘듭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슴 돈 까먹기 딱 좋습니다
@서울농부(평택) 집에서 먹을것만 할려고 합니다, 조금 판매한들 박스값에 인건비도 안나오겠던데요
화훼류에서만. 쓰는 줄 알았는데~~~
엽채류엔. 발암 물질이. 있어. 해롭다. 들었는데~~~
알타리에도 많이 뿌립니다
추장이 길면 하품이라 어려서 뿌리죠
본옆이 지저질 정도로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