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산 왕 옥을 물리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모세 때 요단 동편에 있을 때 일입니다. 남 아모리 헤스본왕 시혼과 그 백성들을 완전히 섬멸하였습니다. 그리고 북진하여 북아모리 족속인 바산왕 옥과 그 백성들을 점령합니다.
-신명기 3: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
요단동편의 지도를 보면 요단강 동편의 지강 3개 중에 맨 위쪽 야르묵 강이 있습니다. 이 강 상류에 에드레이 성이 있는데 이 성이 바산 왕도의 수도입니다. 그곳에서 전쟁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신명기 3: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남쪽의 헤스본 왕과 그 백성을 진멸한 것처럼 이 바산왕 옥과 그 백성들을 섬멸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
그들을 진멸하여 죄의 씨앗을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죄가 관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곁에 이렇게 큰 우상과 죄악이 가까이 있으면 언젠가 이스라엘도 영향을 받아 우상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을 멸할까 염려해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가축들은 다 남겨두었고 그리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요단강 북쪽의 동편 땅을 차지한 기업이 바로 므낫세반지파입니다. 남으로는 르우벤지파, 그리고 중간에는 갓지파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오늘 이 말씀으로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첫째: 요단강 동편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모세 때 요단강 동편의 땅은 세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정확히는 두지파 반입니다. 르우벤지파와 갓지파와 므낫세 반지파입니다.
-신명기 3:12-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
지도를 보면 요단강 남쪽 사해 오른쪽에 보면 아르논 강이 있습니다. 이 아르논강부터 북쪽으로 르우벤 지파가 차지하게 됩니다. 아르론강에서부터 남쪽으로는 모압 백성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압과 암몬 족속을 상대로 전쟁하지 말고 그 땅을 빼앗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을 그들에게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대에도 모암과 암몬의 후손들이 암만을 수도하여 요르단이라는 나라를 세워서 살고 있습니다.
아르논강에서부터 위로 헤스본까지 즉 느보산 주변까지 르우벤이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위쪽으로 갓지파가 땅을 기업으로 받습니다. 갓지파은 얍복강과 그리고 마하나님 상류까지 그 땅을 기업을 받습니다. 그 위로는 길르앗지방인데 길르앗은 므낫세 반지파가 기업을 받습니다.
-신명기 3:13-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부르더니 |
얍복강 위쪽 그리고 야르묵강 남쪽 이 지방을 길르앗이라 부릅니다. 이 땅을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북쪽으로 갈릴리 호수 오른쪽으로 하여 그 북쪽 헐몬산까지 므낫세 반지파에게 준 것입니다.
르바임이라는 말은 거인이라는 뜻입니다. 옛적부터 그곳에 키가 장대한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봅니다. 땅이 비옥하고 산지에 풍성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을 물리치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신명기 3:17- 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이니라 |
아라바는 요단동편 사해 인근 지역을 아라바라 합니다. 긴네렛은 하프라른 뜻입니다. 갈릴리 바다가 하프 악기 모양을 타원형으로 되어 있다고 해서 긴네렛 바다라 부르기도 합니다. 비스가 산은 여리고 맞은 편 즉 느보산자락의 산기슭을 말합니다. 즉 갈릴리 동쪽과 요단강 동쪽 그리고 염해 즉 사해 동쪽 지역의 땅을 하나님이 이스라엘 지파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강한 아모리 족속들을 강력하게 물리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요단 동편의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두 지파 반, 즉 르우벤지파와 갓지파와 므낫세 반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이 다 하십니다. 우리 개인의 삶도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기업을 주시고 우리의 인생을 선으로 인도하십니다. 아멘
또한 하나님께서 교회를 이끌어 가십니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죠. 하나님이 가장 선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둘째: 이스라엘 지파의 안식을 함께 추구하라!
-신명기 3:18-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
즉 이 요단 동편에서 기업을 얻은 두 지파 반은 하나님이 기업으로 너희에게 주셨음을 잊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요단 서편을 차지 하지 아니했으니 너희 군사들은 선봉에 서서 요단서편 정복전쟁에 참여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군인들이라는 말은 20세 이상의 남자들을 말합니다.
-신명기 3:19- 너희에게 가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게 하라 |
두 지파 반은 이미 요단 동편에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각 성에서 그리고 지방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가문 별로 기업으로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 처자들은 이곳에 남으라는 것입니다. 가축들도 많고 땅을 일구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희 군사들은 즉 싸울 수 있는 나이의 장정들은 다 서쪽 전선에 참여하여 형제들을 위하여 함께 싸우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3:20-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이 요단동편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같이 다른 형제들에게 저 요단강 서쪽의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이다. 그렇게 땅을 기업으로 받아 안식을 찾게 되거든 너희 형제들은 이곳으로 돌아와서 가족에게로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기업으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오늘날 직장을 갖게 되었거나 혹은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었을 때 나는 이제 살만하게 되었으니 다른 일에 관심이 없다고 하면 안 됩니다. 다른 형제들도 안정이 되고 교회고 안정이 될 때까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교회는 이제 상가시대를 끝내고 저쪽 역세권에 교회당을 구입해서 이전해 가고자 합니다. 우리가 그곳에 가서 안정을 찾기까지 온 교인들이 함께 합세하여 사역을 잘 감당해야 될 줄 믿습니다. 그렇게 될 때 모든 성도들에게 복을 주실 뿐 아니라 이미 안정된 성도들에게도 더욱 복을 주실 것입니다. 아멘
-신명기 3:21-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전달하기를 하나님께서 이 곳 요단 동편에서 두 아모리 왕에게 행하신 일을 동일하게 서쪽에 가서도 행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결론]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신명기 3: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
.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들은 우리의 밥이라 하는 여호수아의 말처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위해 싸우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이 사실을 놓치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열심히 해서 무언가를 이루려고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붙여주시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을 선으로 인도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재정을 채워주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받는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안 받는 것보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상급을 받는 것이 낫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