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운영위원 선교 산악회 회원으로 11월 2일 남한산성 제1코스 장수길
산행을 맞히고 남한산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영락수련원 예수생애 묵상
동산을 찾아 삽자가 앞에서 합심하여 기도드리고 예수님의 생애를 조각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락 수련원은 한경직목사님 성역 40주년을 기념해 공동체 생활기도와 노동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을 배출하기 위해 1969년 1월 설립된 영락여자신학교가
2012년 폐교된후 한경직목사님의 설립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가족수련을 위한
수련원으로 탈바꿈 했다.
영락 수련원에서는 십자가를 주제로 디자인된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며
곳곳에 있는 십자가와 예수님 생애 묵상 동산을 탐방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직목사님이 머무셨던 우거처 방문
종교계의 노별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을 수상한 목사님 이자 교육자이시며
사업가였던 한경직목사님이 머무셨던 우거처를 방문해 목사님의 삶을 기리고
기도 하시던 곳을 찾아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우거처란 이름은 남의 집에 임시로 몸을 붙여 산다는 뜻으로 지었고 자신의 이름
으로 된 어떤 것도 가지기를 원치 않으셨던 목사님, 청빈과 겸손, 하루도 거르지
않으시고 민족통일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신 나라사랑의 숨결이 배어있는 우거처와 소예배실인
팔복재 탐방으로 2023년 극동방송 운영위원 선교 산행을 은혜롭게 마쳤다.
2023년 11월 3일
윤 홍 섭 시니어 기자
첫댓글 평생을 복음과 교육에 헌신하셨던 그분이 돌아가신지 벌써 23년이 되는 군요. 우거처, 언제 한 번 가봐야 겠네요~
정선생님 시간되시면 언제 한번 다녀 오시면 좋을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
'청빈과 겸손' 언제 들어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훌륭하신 목사님, 길이길이 잊혀지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강기자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 잘 봤습니다~
강대리님 감사합니다 ~**
한경직 목사님 우거처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박기자님 고맙습니다 ~**
탐방 소식 잘 읽었습니다^^
한경직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천국에 가신 목사님을 조금이라도 본받는 삶을 살아 가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