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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함께가기 스크랩 강원 양구 봉화산(875M)[2017/12/23]
한뫼 추천 0 조회 947 17.12.27 10: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강원 양구 봉화산 (874.9M)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산행코스 : 석현리선착장-심포삼거리-헬기장-봉화산-구암삼거리-구암리수림펜션

산행날씨 : 봄날같이 포근한 흐린날씨


크리스마스 연휴첫날 토요일에 강원 양구의 봉화산

생소하고 처음 찾는산 봉화산 강원도니까 설산을 기대하면서

찾은산 봉화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누가 말했던가....

다행이 도로가 막히지않아 양구까지 세시간정도에 도착했다.

30여명의 산우님들과 같이한 양구여행을 시작해 본다.


★산 소개 글 ★

봉화산(烽火山 874.9m)


봉화산(烽火山 874.9m)은 정상 풍광이 일품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서릉으로 약 500m,

북동릉으로 약 200m 구간에는 시원한 초원이 펼쳐진다.

발 아래로 막힘없이 펼쳐지는 소양호반 조망을 즐기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주민들은 정상 초원지대를 두고 제주도 한라산 축소판이라 말하기도 한다.

정상 초원지대는 가을 억새산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봉화산은 군사지역인 만큼 평일에는 사격장에서 훈련이 계속된다.

이 때문에 양구군과 관할부대에서는 평일에는 등산을 삼가고,

훈련이 없는 토·일·공휴일에 등산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봉화산 산행코스는 주능선을 경계로 정상 서쪽, 북사면, 북동릉에 개설되어 있다.

남쪽 사면은 소양호가 가로놓여 있어 등산로가 없다.

서쪽에서는 석현리 양구 선착장~서릉, 북사면에서는

심포리~870m봉 북서릉~서릉, 구암리 월남촌(구암리 4반)~봉화조경농장~북동릉

도촌리 양구국토중앙천문대~국토 정중앙탑(휘몰이탑)~607.5m봉 북서릉~북동릉,

북동쪽에서는 양구터널(도리지고개 아래·일명 남면 원리터널)~도리지고개(양구터널 위),

두무리~도리지고개~북동릉을 경유해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들이 대표적이다.



양구 군청의 주장에 따르면 한반도의 동서남북 4극점은

경북 울릉군 독도(東), 평북 용천군 비단섬(西),

제주도 남제주군 마라도(南), 함북 온성군 유포면(北)인데

 

이를 연결한 사각형 안의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이

경도 128도 2분, 위도 38도 3분 지점으로

양구군 남면 도촌리가 한반도의 배꼽 마을이라 한다.

 

따라서 도촌리 옆 봉화산은 한반도 정중앙에 있는 산으로

양구 군청에서는 봉화산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양구에서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봉화산은 해발 875m로

대관령(865m)보다 10m 높은데 조선시대인 1604년 (선조37년)에

봉화대가 설치되어서 봉화산이라 한다.

 

양남팔경(楊南八景)에 봉화낙월(烽火落月)이란 말이 있는데

봉화산의 서산 일몰경(日沒景)은 달과 좋은 대조가 되어

야경이 한폭의 그림과 같다는 뜻이다.'




 

 


석현리 선착장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양구 10년 장생길?

 

 산행 목적지는 국토정중앙점까지

정하고 산행을 시작하지만

중간에 너무 많이 놀아서 시간이?



 소양호의 선착이 한가롭다.

배가 다니기는 하는걸까?



 날이 많이 흐려서 시야가 약하다.

 이렇게 보아서는 연리목 같은나

절대로 아니다 자세히 보면 말이다.



산행시작부터 약1Km 정도는 옆으로

돌아서 가다가 이제부터 오르막이

시작한다 그것도 지그작으로.. 



1Km이상 왔는데 표시판은? 


제법 암릉도 있고 오르락 내리락

몇번을 그렇게 산행을 한다. 




  


 경관이 빼어나다고 했는데 칼능선의

산행길은 그다지 경관이 아니다.


 










심포리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두개다

이곳에서 내려가기도 하나보다. 








남쪽과 북쪽 오른쪽은 남쪽양지

왼쪽은 북쪽 음지다 ...





 




 

두번째 심포삼거리 여기서 점심을

먹을까하고 망설인다 너무 바람이 세다.

 




헬기장에 도착하니 앞이 탁트인게

정상까지의 길이 소백산

칼능선 비슷하다 다행히 바람은안분다.


이곳 헬기장은 바람이 없다

그래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고 자리을 편다 너무 오래 먹고 놀았다.


소지섭길이면 손은 소지섭 손인가?


봉화산의 정상이다 정상석이나

그런표시는 없다 아쉽게 말이다.

이것 봉수대을 정상표시로 봐야한다.


봉화산 정상에서 많은 산을 볼수있다고

표시되어있으나 날씨가 영흐려서

볼수있는산은 없다.


중간에 구암리로 하산하여 이곳을

이동하여 막국수와 감자전 수육으로

뒤풀이을 하고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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