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신원 여수노회(노회장 임남택 목사, 은평교회)가 2023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1월 2일(월) 11시에 굴전교회(김준석 목사)에서 교역자회(회장 배재실 목사, 상암제일교회), 사모회와 함께 해 드렸으며, 기념사진촬영 후 1박2일굴구이(대표 조준기)에서 오찬을 들며 새해를 시작했다.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예장개신원 여수노회 2023년 신년 감사예배드려
-2일 11시, 굴전교회에서 교역자회, 사모회와 함께-
2023년 새해를 맞아 예장개신원 여수노회(노회장 임남택 목사, 가 신년감사예배를 드리며 복음 전파에 앞장서며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1월 2일(월) 오전 11시, 굴전교회에서 2023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갖고 덕담과 오찬을 나누면서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노회장 임남택 목사(은평교회)의 인도로 묵상기도, 신앙고백, 찬송 552장<아침 해가 돋을 때>를 함께하고 노회서기 유추월 목사(소원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부노회장 김의택 목사(서남교회)가 성경(삼상 6:10~16)봉독 후 김종성 목사(양우리교회)가 색소폰연주가 있었으며, 이어 교역자회 회장 배재실 목사(상암제일교회)가 “번제로 드려진 암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배재실 목사가 전한 말씀 내용이다. 교회는 차량에 주유와 점검과 식사와 쉼과 다음 행선지를 향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다. 2023년 미지의 세계를 향해 가기 전에 성령의 기름으로 주유하고 말씀을 먹고 기운을 차려 출발한다. 블레셋 사람들이 재앙문제로 암소 두 마리가 끄는 수레 법궤를 실어 벧세메스로 옮기는 내용이다. 젖을 땐 소 두 마리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맡은 일에 충성가서 번제물로 드려진다는 것이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기 위해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죽음을 아시고 나아가신 것이다. 우리도 2023년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자아, 아집, 고집, 성깔이 죽어야 한다.
바울은 날마다 죽는다고 했다. 교계 한 지도자는 이 땅에 교회가 살기위해 먼저 목사가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두 마리 암소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감동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성령충만 받아 하나님 방법으로 승리하는 2023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설교자기도 후 찬송 216장<성자의 귀한 몸>을 함께하고 *나라와 민족, 여수시를 위하여-초대교회 박영균 목사(여동시찰서기)가 *총회와 노회, 지 교회를 위하여-성산교회 윤정식 목사(여서시찰장)가 *개혁신학대학원, 개혁신학연구원을 위하여-겨자씨교회 박형규 목사(여남시찰장)가 *교역자회와 사모회를 위하여-예닮교회 류계석 목사(여북시찰장)가 *이단퇴치, 동성애,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경도교회 김옥빈 목사가 주제별로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모회 특별찬양순서가 있었으며, 노회서기 유추월 목사가 인사 및 광고를 전한 후 찬송 212장<겸손히 주를 섬길 때>을 함께하고 前 노회장 김준석 목사(굴전교회)가 축도했다. 기념사진 촬영 후 안 굴전길 53으로 장소를 이동, <1박 2일 굴구이, 대표 조준기 굴전교회 안수집사>에서 굴구이와 죽, 부침개를 나누는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덕담을 나누며 새해를 출발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2023년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수노회 목회자들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 직분 자들의 자녀들이 천대까지 축복받을 수 있기를 기도했다. 노회는 계속해서 덕담과 악수례를 했으며, 마음과 마음들을 교환한 후 교역자회와 사모회에서 제공한 점심을 나누면서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