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잠언 1:8~9)
아멘!
아버지의 훈계와 어머니의 법이 우리를 빛나게 한다고 하십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씀이 우리의 자랑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아닌 부모님의 말씀과 부모님이 정해준 기준이나 틀이 우리를 잘되게 하고 자랑이라는 말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훈계와 법은 진리이며 우리를 잘되게 하시고 우리의 자랑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만이 아니라 부모님의 훈계와 부모님이 정해준 틀이나 기준도 우리를 잘되게 하고 우리의 자랑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그렇지만 나는 부모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 싶습니다.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은 우리들이 잘되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혹여 내 생각과 달라도, 좀 부족한 듯 보여도 보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잘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훈계와 법을 나는 지금껏 어떻게 대하고 있었나 싶습니다.
법은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말씀도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부모님의 말씀을 중히 여기며 존중하고 따르기 보다는 내 생각을 들이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부모님의 훈계와 법, 즉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을 따라야겠습니다.
따르려는 마음으로 부모님의 말씀을 들어야겠습니다.
따르려는 마음을 가지고 부모님의 말씀을 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힘을 다해서 부모님의 훈계와 그 기준을 지키며 살아야겠습니다.
잘못된 것이나 악한 말을 따르라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로서 당연하게 하시는 말씀, 우리를 잘되라고 하시는 그 말씀에 감사하고 그 말씀을 잘 듣고 그러겠다고 하며 부모님을 공경하는, 그리고 그 말씀을 하나님 앞에서 잘 지키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대로 그것이 우리의 면류관이 되고 우리의 목에 금 사슬이 되게 해 주시리라고 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