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일요법회 마치고 뉴욕도량에서 가까운 삼사(정명사, 불광산사, 원불교)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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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순례한다더니 웬 짜장면? 삼사순례전 공양 모습인데요, 뉴욕 한인타운내에서 가장 맛있는 한국식 중국집에서 보시했고요, 뉴욕도량에서 중국음식으로 점심공양을 하기는 아마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정명사 입구입니다. 정명사의 주지스님과 청호 주지스님은 가까운 도반이지요. 정명사는 수년전 새로 신축한
사찰입니다. 총 3층으로 지하는 공양간, 2층은 법당, 3층은 요사채 입니다. 아담하면서 짜임새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불광산사를 방문했습니다. 대만사찰입니다. 오래된 5층 창고 건물를 기초만 놓아두고 내부를
멋지게 개조했습니다. 법당 및 도서관 그리고 중국어학교, 유치원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스님, 신도회장분이 어찌나 환대를 해 주시던지요. 앞으로 행사도 같이 하고 자주 교류하자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불교당을 방문했습니다. 뉴욕원불교는 자라나는 어린 동포 2세들을 위해 어린이민속잔치 행사를
20여년째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 뉴욕도량에서도 3년째 동참하고 있습니다. 교감, 교무님께서 보이차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잔 들고 계신 박교무님이 웃음치료사도 겸하십니다. 잠깐 우리 모두를 한바탕 웃게 만들어
주셨지요. 많이 웃어야 아상이 없어진다네요.
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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