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TV와 모니터를 고장 내다 ★
8bit부터 컴퓨터를 배운 저는 컴퓨터를 제 보물 1호로 생각 할 정도로 아끼었는데 중학교때 가지고 있던 286컴퓨터의 모니터가 갑자기 보라색으로 계속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고쳐 볼려고 여러 루트에서 정보를 모으던 중 모니터의 전자총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걸 발견하였고 TV와 컴퓨터 모니터의 전자총이 비슷하다는 걸 알고 서로 비교해 가면 고치다 TV와 컴퓨터 모니터를 같이 고장내서 아버지에게 크게 혼난 적이 있습니다.
★지체 장애인들과의 만남★
고교시절 방과후에 나오는 쓰레기를 소각하고 분리수거하는 봉사부란 동아리 활동을 하였는데 1년에 1번 선배 후배들과 고아원과 양로원을 찾아가 봉사한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나 지체장애인학교를 방문해가진 지체 장애인과의 만남은 좋은 추억거리로 남아 있습니다. 처음 저희를 본 지체장애학생들은 조금의 경계심이 있었는데 서로 웃으며 이야기 하고 공차며 놀면서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풀었고 저희가 돌아 갈때 한 지체장애 학생이 저에게 와서 포응을 했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봉사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익근무를 하다★
2000년 4월 조국의 부름을 받고 울산농소고등학교 전산실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PC관련 수리를 하였으나 네트워크관련, 프로젝션 TV, VTR등도 점검하였으며 1년이 지난 뒤에는 학교 전자제품이 고장나면 제가 먼저 점검한 후 A/S를 신청할 정도로 인정받으며 생활 하였고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7개월간 계약직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적응 잘하는 늑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편이고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도 늘 좋은 편입니다. 또 무엇보다도 한번 어떤 일에 매료되면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에너지를 쏟을 만큼의 열정이 제게는 있습니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무척 자신감 있고 차분하게 일을 추진하는 편입니다.
지원동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현대 사회는 디지털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21세기로서 TFT-LCD의 중요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세계 TFT-LCD 부분의 Global Leader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귀사를 볼 때마다 강한 긍지를 느꼈습니다. 이런 귀사를 보며 제 꿈을 펼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TFT-LCD를 만들자.’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귀사와 함께 이 꿈을 꼭 이룰 것입니다.
또한 '홈런왕 이승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처럼 회사가 어려움을 겪을 때 회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삼성코닝정밀유리의 '이승엽'같은 존재가 될것입니다.
장래 VISION
★고여있는 물은 썩는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하고 안주하면 도태되고 맙니다. 제가 정말하고 싶어하는 일이기에 “흐르는 물이 결국엔 바다를 만나 듯” 지금까지 배운 TFT-LCD에 대한 지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계속 정진하여 결국엔 인류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TFT-LCD를 만들고 싶습니다. 물론, 쉽지 만은 않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니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회활동
★피그말리온의 주문을 외우며★
저는 고교졸업후 서빙, 판매, 피시방, 공사장 막노동 등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해보았습니다. 그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렛을 판 것과 고등학교 전산실에서 일한 것입니다. 처음엔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초콜렛을 판다는 것이 용기가 나지 않고 어색했지만 피그말리온의 주문을 외우며 ‘한번 해보는거야!’라는 마음을 먹고 길 한복판에서 땀을 흘리며 일하였습니다. 이 경험은 이후에도 제가 용기를 가지고 낯선 사람을 대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고등학교 전산실에서는 PC수리라는 작은 업무를 처리하는데 만족해야 했지만 작은 일 도 소중하고 책임감 있게 처리해야 된다는 소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넘 많아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