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롯데 3-9 LG
이종열이 시작하고, 이종열이 끝냈다.
0-2로 뒤지던 4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선발 최향남으로부터 안타를 뽑았고, 4회에만 한번 더 기회가 오자 이번에는 우타석에서 강영식의 볼을 통타했다~~~
LG 선발 정재복은 7회초 1아웃까지 7피안타 3자책점 2볼넷으로 호투했다. 시즌 6승(3패)째와 함께 최근 3경기 선발등판에서 모두 QS.
4연승으로 이제 4위 한화와 1경기차, 3위 삼성과도 1.5경기차 밖에 나지 않는다.
* 30일 선발투수 예고!
(수원) SK(송은범) @ 현대(장원삼)
(광주) 두산(이승학) @ 기아(제이슨 스코비)
(대전) 삼성(제이미 브라운) @ 한화(최영필)
(잠실) 롯데(송승준) @ LG(이승호)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64&article_id=0000000708&date=20070829&page=1
양대리의 덕아웃 스토리, '류택현' 편.
첫댓글 오... 정재복 잘하네요... 이제 선발로 굳혀지는듯.. 지금 엘지보면 김재박감독이 정말 대단하게 보이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류택현 선수 더 많이 던져주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구위도 괜찮은거 같은데 한 두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가는거 좀 아쉽더라구요..자책이나 안타도 거의 맞지도 않던데..
LG 선발투수 로테이션이 박명환-정재복-이승호-봉중근-크리스 옥스프링인데, 이승호와 봉중근이 아직 들쭉날쭉한 편입니다. 그리고 류택현은 LG의 몇 안되는 트레이드 성공작인 선수라고 할 수 있지요!
이승호... 이 죽일놈의 볼넷.. -_-;;;
원래 93년 신인지명 1차에서 LG는 유지현을,좌완투수가 필요하던 OB는 류택현을 골랐었죠..그해 서울지역 신인이 유독 흉년이라는 평이 높았는데,그나마 고른게 저 둘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하지만,LG는 그와중에 옥석들을 골라내어 다음해 우승..류택현은 사실 큰 도움이 되지 못했죠..
택현옹은 매경기 저렇게 뛰어야 되니 한두타자만 상대해야져.. 그러다 권오준 꼴납니다.. 승호야 연승의 숫자를 늘릴려면 너가 나오는 낼이 최대고비인듯 싶다..ㅠ
이종열..조용하지만 정말 꾸준한 선수..94년 우승때부터 지금까지 남아있는..영원한 LG맨이죠..
그래서 이종열선수가 더 좋아요~
엥? 이종열선수 아직도 있나요? 와 진짜 오래전부터 엘지에서 봤던선순데 아직도 있구나.. 근데 아무래도 한이닝기록이라면 타티스의 한이닝 만루홈런 두방을 잊을수가 없음;;;
이종열선수..성실의.대명사죠...lg팬으로서.정말.자랑스럽네요^^
이제 4위 싸움이 아니라 3위 싸움이 되어버렸고 어쩌다 엉키면 2위싸움까지 갈 수도 있겠습니다...발을 뺄래야 뺄 수가 없네요...우리 엘지 잘한다 이렇게만 하자~!!(근데 이러면 SK만 살판나겠네요...2,3,4,5위가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동안 체력안배 해가면서 코시에서 기다린다면...)
호세 선수가 한이닝 좌우타석 홈런기록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호세 선수는 한경기 좌우타석 홈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