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3일) ‘입춘’인데 다시 한파→ 3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
내일은 영화 13도...이번 추위 전국적으로 6일까지 계속 될 듯.
3~4일에는전국 곳곳에 눈과 비 예보
2. 트럼프 관세 전쟁, 미국도 손해
→ 캐나다, 멕시코의 맞대응 보복 관세로 미국도 4년간 GDP 290조원 날릴 듯...
캐나다산 원유 수입은 131조원 달하고 멕시코산 아보카도는 미국 수입량의 90% 차지.
테킬라 ·소고기값 등 밥상물가 위협.美노조·기업, ‘관세 빗장 철회’ 요구
< “붙어보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관세전쟁이 불붙었다.
사진 왼쪽부터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트럼프 대통령, 보복관세를
선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AFP/AP연합뉴스
◇트럼프 '관세 펀치'에…캐나다·멕시코, 즉시 보복
◇'25% 관세' 4일 발효…결국 총성 울린 통상전쟁
◇트뤼도 "155조원 규모 美 제품에 25% 부과할 것"
◇멕시코, 관세·비관세 모두 준비…中은 WTO 제소
■ 트럼프 '관세 폭탄'…한국 수출 영향 시뮬레이션 해보니
◇13개품목 64억弗 넘게 감소
◇작년 대미 수출액 10% 늘었지만...증가분 고스란히 반납해야
◇車 13%, 기계 12%, 전자 9%↓
◇중간재로 활용되는 한국 제품...보편관세 현실화 땐 타격 더 커
3. 2024년 1인당 GDP 3만 6024달러(기재부 추정 집계)→ 지난해 이어 대만(3만 3234달러, IMF 추정),
일본(3만 2849 달러, IMF 추정)보다 높지만 체감은 글쎄...
우리가 일본을 역전한 건 엔화 환율이 1달러당 100엔에서 150엔 수준까지 오른 탓이 크다는 분석
4. 첫 ‘한국인 노화보고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발표.
처음으로 노화를 체감하는 나이는 45세.
흰머리, 체력, 유연성 등에서도 느끼지만 인지기능 저하 등도 느껴.
이는 뇌 노화가 45세쯤 시작된다는 것은 다수 연구 결과와 일치▼
5. 美 군용헬기-민간 경비행기 충돌 참사, 고위직 대피 비밀훈련 중 발생
→ 미 국방장관, ‘정부 연속성’ 관련 훈련 중이었다 인터뷰서 밝혀.
기밀을 이유로 더 이상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정부 연속성’ 훈련은 핵전쟁 둥
비상시 대통령 등 주요 인사를 다른 장소로 대피시키는 가상 시나리오를 뜻한다고
언론 등은 분석
6. 대학 등록금 동결시대 끝난다
→ 올 1학기 등록금, ‘반값 등록금’ 시행 중인 시립대 등 최대 80개 대학 인상 계획.
이 중 56개교는 인상 확정.
전년 대비 두 배 넘어.주요 대학 인상률 5%, 인상 수준은 5% 선 될 듯 ▼
7. 배우 이주실, 위암 투병 별세→ 향년 81세.1965년 연극배우로 데뷔.
앞서 1993년에는 유방암 3기 판정.
투병 생활 속에서도 대학을 졸업했고 2010년에는 원광대에서 탈북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예술치료가 미치는 역할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 취득
8. 빌 게이츠, ‘가상화폐, 유용성 없다’
→ 올해 일흔 살 되는 빌 게이츠, 3부작 자서전 발간 앞두고 뉴욕 타임즈 인터뷰.
‘내 인생의 가장 큰 실패는 이혼’,
‘소셜미디어(SNS)가 공공의 이익을 해치고 정치적 분열을 가속할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것’ ...▼
빌게이츠 자서전 3부작 1부 표지
9. 부친 살해 혐의로 25년간 구속됐다가 재심에서 무죄로 석방 된 김신혜(47세)씨,
석방 2주만에 가출...?→ 고향 완도에서 집 나간 뒤 다음 날 서울 강남구 삼성1파출소에서 발견,
국립병원에 ‘응급입원’...수감 중이던 2018년부터 망상 증세, 긴 독방 수감이 낳은 병 가능성
10. 평화의 소녀상, 독일 베를린 이어 쾰른서도 '설치 금지'
→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에 맞춰 독일 시민단체들이 추진해 온 '쾰른 공공부지 내
소녀상 전시', 쾰른 시장 제동.
베를린에 기 설치된 소녀상은 시장으로부터 철거 명령을 받은 상태.일본 입김 반영 의심...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고 일본군 만행을
알리는 소녀상은 현재 미테구청으로부터 철거 명령을 받은 상태다. 베를린=신은별 특파원
◇獨시민단체들, 내달 공공부지 전시 예정이었으나
◇쾰른시장 "추가 의사 결정 필요… 사유지 전시하라"
◇일본 입김 반영 의심… 베를린 철거 논란도 '진행중'
첫댓글 부국의 강국이란 절대적인 혼자의 정책이 아닙니다. 상호 협력하며 공존의 이익 추구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