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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스탯 이야기가 아닌 다시 스카우트 입장의 랭킹입니다.
스퍼스의 스타팅 프론트코트진은 (특히 빅맨 듀오) 처음엔 같이 나왔다가 경기 중간에 계속 서로 찢어지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챔피언이 되니 이런 대접을 받네요.
Tiago Splitter and Tim Duncan anchor the NBA's best frontcourt.
이번 주 초에 우리는 리그의 탑 파이브 스타팅 백코트들을 랭크시켰었다. 그리고 이와 한편으로 브래드포드 둘리틀이 금요일 센터 포지션을 (파워 포워드는 목요일, 스몰 포워드는 수요일) 마지막으로 자신의 포지션 별 탑 10 플레이어 시리즈를 마감지었다. 그래서 이제 다양한 팀들에 있는 저 포지션들의 선수들이 함께할 때는 얼마나 잘 할지 가늠해 볼 적절한 때가 됐다. 누가 가장 생산적일까? 자 오늘, 우리는 NBA의 베스트 프론트코트들을 보도록 한다:
1. San Antonio Spurs (Tim Duncan, Tiago Splitter, Kawhi Leonard)
디펜딩 챔피언이 거의 두 디케이드 동안 한결 같이 비할 데 없는 성공을 거둔 데에는, 코트 위에서 나온 (그리고 당연히 구단 운영 측면에서도) 던컨의 힘이 컸다는 것은 비밀도 아니다. 던컨은 스퍼스라는 우주가 돌아가게 하는 궤도 축이며, 우리가 선수들 개개인에게서 기대하는 워크 에씩과 희생과 헌신이란 개념의 살아있는 화신이다. 공격에서 더 작은 역할을 받아들이는 데 동의한 그의 결정은 그에게 두 가지를 선사해줬다: 공격에서 앞서 이끌어야 한다는 짐을 내려 놓음으로써 커리어를 오래 지속되도록 한 한편, 계속해서 엘리트 디펜시브 앵커가 되는 것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스플리터를 통해서, 스퍼스는 또 한 명의 대단한 수비 빅맨을 두고 있고 또한 적극적인 픽앤롤 참여자이자 피니셔를 두고 있다. 스플리터는 과소평가된 패서로, 픽앤롤에서 잡자마자 빼주는 상황 그리고 로우 및 하이 포스트에서 빼주는 상황 모두에서 능통하다. 그리고 7-풋터로서, 스플리터는 스퍼스가 자신을 던컨과 짝지워 빅 라인업을 플레이하든가, 아니면 보리스 디아우와 레너드 같이 더 작으면서도 더 스킬 있는 선수들과 플레이시켜 국면을 전환할 수도 있는 여유를 제공해 준다. 세 번째 프론트코트 스타터이자 NBA 파이널 MVP인 레너드의 수비쪽 출중함은 타고난 신체와 (최적의 신장, 괴물 같은 기럭지, 민첩성 그리고 근력) 전술 수행에 있어 훈련받은 대로 집요하게 달려드는 자세에 뿌리를 두고 있다. 수비 진영에서 레너드가 보이는 높은 수준의 리바운딩 덕택에 스퍼스는 그를 스몰볼 4번으로 기용할 수 있고, 그의 공격쪽 게임은 매시즌마다 꾸준하게 발전해 왔다. 아마도 레너드가 당신의 팀 공격 중심에 놓을 스타는 아니겠지만, 챔피언십 프론트코트에게는 완벽한 보완재다.
엘리트 사이즈, 수비, 리바운딩 그리고 공격쪽 다재다능함의 조합으로 인해 스퍼스의 프론트코트가 최고로 엄선됐다.
2. Cleveland Cavaliers (LeBron James, Kevin Love, Anderson Varejao)
경계하라, 세상이여, 캡스가 오고 있다. 꿈의 오프시즌 덕분에, 결국 클리블랜드는 이 리스트의 정상에 오를 뻔한 위용을 갖추게 됐다. 제임스를 더한 것이 분명 여기에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캡스가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동시에 상대방들이 이들을 어떻게 수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영향을 주고 임팩트를 미치게 될 이가 러브다. 러브의 슈팅 평판("중력")으로 인해 수비수들은 더 신경써 행동해야만 하고 그에게 더 가까이 붙어야 한다. 이로 인해 스페이싱과 함께 바스켓으로 향하는 경로들이 풍부하게 만들어져 제임스가 (그리고 카이리 어빙과 디온 웨이터스 같은 다른 이들도) 드리블을 통해 돌파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맞다, 러브는 그저 한 자리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 위협원이 아니다: 페인트 안에 있는 그에게 볼을 투입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러브는 넓직한 체구를 이용해 수비수들을 밀쳐내어 샷을 릴리즈할 공간을 벌어내는 임무를 출중히 해낸다. 또한 페이스업을 한 상태에서 몇번 바닥에 볼을 튀기다가 지나치게 달라붙어 나오는 수비들을 상대하는 데 숙달돼 있다. 마지막으로, 러브의 패싱은 (단지 아웃렛 "터치다운" 던지기말고도, 엘보우나 로우 포스트에서 나오는) 공격에서 더욱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준다.
이와 한편 제임스와 러브가 정말 뛰어난 것은 맞지만, 높은 수준의 수비수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플레이하게 될 이는 아마도 바레장일 것이다. 대인 수비 및 도움 수비 양 부문 모두에서 말이다. 공수 양 진영에서 계속하여 활발하게 움직여 주면서도 원칙을 깨는 일은 없는 능력으로 인해 그는 드문 경우에 해당하며, 특히 센터 포지션에서는 더 그렇다. 즉 공격에서 바레장은 스페이싱을 깨트리지 않고 적시에 컷인을 만들어주며, 한편 수비에서는 헬핑과 리커버링에 있어 과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바레장은 팀동료들의 수비 부족에 대해 보조금 역할을 해주며 이로써 캡스의 프론트코트는 특별해질 가능성을 얻게 됐다.
3. Oklahoma City Thunder (Kevin Durant, Serge Ibaka, Kendrick Perkins)
득점에 있어 듀랜트의 천재성이야 말해 입 아프지만, 이로 인해 듀랜트가 단지 득점원을 넘어선 그 이상의 존재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때때로 가려지기 일쑤다. 두 시즌 전에 나는 듀랜트가 다른 이들을 위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에 있어 커다란 발전을 이뤘다고 느꼈었다: 더 좋아진 시야와 더 좋아진 패싱, 그리 생각만큼 발전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 두 가지 사항들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당신이 선수들을 더 좋은 볼핸들러나 슛터나 심지어 리바운더가 되도록 훈련시킬 수는 있으나, 실전 경기 상황들에서 더 좋은 시야를 가지게 하고 타이밍과 정확성을 갖춰 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훈련시킬 수 있겠는가?) 저런 발전들은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그렇잖아도 지난 시즌 러셀 웨스트브룩이 부상으로 빠진 시간 동안 듀랜트가 플레이메이킹의 짐도 짊어질 수밖에 없었으니까.
그리고 다른 포워드 포지션에 있는,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대들보 이바카 또한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지나치게 샷블락을 노리던 사냥꾼에서 더 분별력있고 세련된 강력한 수비수로. 림에서 겁을 주는 기술에 있어선 마스터가 된 한편으로 과잉대응으로 인해 팀동료들에게 위기를 넘겨주는 상황은 피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그의 공격쪽 향상도 엄청나서, 리그 최고의 미드레인지 픽앤팝 빅맨들 중 한 명이라 해도 전혀 무리가 아니고 3점 레인지까지 범위를 늘리기도 했다. 듀랜트 및 이바카의 듀오는 이 리스트의 자리를 보장하기에 충분하며, 그리고 때가 되면 스티븐 아담스가 스타팅 센터로서 퍼킨스를 대체하게 될 것이다. 그래도 일단 지금으로썬, 파컨스의 가치는 훌륭한 스크리너에서 나오며 또한 때에 따라 리그에 있는 소수의 포스트 센터들을 상대로 몸싸움 수비를 하는 것에 있다.
4. Dallas Mavericks (Dirk Nowitzki, Tyson Chandler, Chandler Parsons)
이 순위가 과한 것일까 아니면 과소평가된 것일까? 어느 쪽이 됐든, 확실히 맵스는 상대방들에게 막대한 두통거리를 줄 프론트코트를 짜맞춘 것이 사실이다. 노비츠키가 줄곧 엘리트 공격 재능으로 존재해 온 것은 맞지만, 이와 한편으로 댈러스는 다른 공격 위협원들을 그에게 덧붙여줘서 상대방 수비의 힘이 그에게 집중되는 정도를 덜어내는 데에 좋은 실적을 내 왔었다. 이 결과로 지난 시즌 덕은 실질 필드골 퍼센티지에서 커리어 최고치로 슛했었다 (55 퍼센트라는 하늘을 뚫는 eFG%). 그리고 저 숨돌릴 공간은 파슨스의 영입으로 제법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개별적으로 놓고 봤을 때도 급성장한 공격 재능인 파슨스이기 때문이다. 파슨스는 커리어 내내 3점슛터로서 널리 알려져 왔지만, 플레이메이커로서 그의 능력들은 항상 어딘가 과소평가돼 왔다. 그래서 댈러스에서는 저런 재능들을 뽐낼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고, 이로써 노비츠키가 편해지는 혜택을 얻게 될 것이다. 6-9 신장의 파슨스로 인해 댈러스는 모든 포지션에 평균을 넘는 신장을 지닌 오버사이즈의 프론트 라인을 갖게 됐다 (다만 이 점이 파슨스 개인에겐 더 뛰어난 리바운딩으로 전환되진 못했다).
캡스의 바레장과 마찬가지로, 챈들러도 수비의 중심축이자 팀동료들의 부족함을 커버할 수 있는 메이크업 맨으로서 다시 댈러스를 위해 중추와 같은 역할을 플레이하게 됐다. 엘리트 리바운더 및 스크린 셋터이며, 목소리를 통해 팀동료들에게 지시를 하고 항상 모션을 취하는 등 수비 진영에서 마치 쿼터백처럼 활동한다. 그리고 댈러스로의 복귀는 챈들러의 사기에 커다란 추진력이 될 것이다. 닉스 소속이 끝나갈 때 쯤 그가 짜증이 나 있던 것이 겉으로 표가 났었다.
5. Memphis Grizzlies (Marc Gasol, Zach Randolph, TBD)
이 리스트의 5 위 자리는 언제라도 열려져 있다. 즉 포틀랜드, 마이애미, 시카고, 인디애나, 애틀란타 그리고 뉴올리언스 같은 팀들 모두 이 자리를 차지할 합당한 근거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리즐리스가 여기에 오르게 된 이유는 오늘날 리그에서 거의 멸종되어 가다시피 하는 거친 분위기의 농구 마스터링에 이들이 포스터 모델이기 때문이다. 랜돌프는 줄곧 파괴적인 로우 포스트 존재로, 림 앞으로 파고드는 데 박사로, 좋은 타이밍의 엉덩이 밀치기로 수비수를 무력화시키는 데 전문가로, 그리고 뛰어난 공격 리바운더로 건재했다. 그의 슈팅 퍼센티지들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미드레인지 구역에서 움직임을 보일 때 수비들의 주목을 끌어내고 있다. 그리고 랜돌프에 가솔까지 합해지며 위력적인 하이-로우 콤보를 이루게 된다. 아마 NBA 전체에서도 최고급 엘보우 위협원인 가솔이기 때문이다. 가솔의 다양한 공격 레파토리를 앞설 것은 오직 자신의 수비쪽 출중함 뿐이다. 리그 최고의 수비팀들 중 하나의 중심축이 그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함께 하는 가솔과 랜돌프로 인해 상대 팀들은 그리즐리스를 상대할 때 자기들의 로테이션을 조정해야 하고, 이덕분에 저 둘은 편안한 지점에 설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오프시즌에 빈스 카터를 더했던 일은 생각컨대 그리즈가 스몰 포워드에 지난 시즌 76 경기를 선발로 나왔던 테이션 프린스보다는 카터를 선발로 내세울 수 있음을 뜻한다. 그런데 만약 그리즈가 지난 시즌 마이크 밀러가 맡았던 역할로 카터를 좌천시키고 계속해 프린스를 선발로 고수한다면, 이 리스트의 5 위 자리를 놓고 아깝게 밀렸던 다른 팀들에게 나는 눈을 돌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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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ier this week, we ranked the top five starting backcourts in the league. Meanwhile, Bradford Doolittle wrapped up his series on the top 10 players by position with centers on Friday (power forwards were Thursday and small forwards Wednesday), so it's appropriate to assess how well the players in those positions play together on various teams. Who are the most productive? Today, we look at the NBA's best frontcourts:
1. San Antonio Spurs (Tim Duncan, Tiago Splitter, Kawhi Leonard)
It's no secret that the defending champs derive a lot of their on-court (and, indeed, organizational) strength from Duncan, as the one constant of nearly two decades of unparalleled success. He is the axis upon which the Spurs' universe turns, the living embodiment of what the expectations are for each player in terms of work ethic, sacrifice and dedication. His acceptance of taking a smaller role on offense did two things for him: It prolonged his career by relieving him of the burden of carrying the offense, while allowing him to continue to focus on being an elite defensive anchor.
In Splitter, the Spurs have another tremendous defensive big man as well as an active pick-and-roll participant and finisher. He's an underrated passer, both on the catch out of pick-and-rolls and from the low and high posts. As a 7-footer, he affords the Spurs the flexibility to play big by pairing him with Duncan, or to interchange them alongside smaller, more skilled players like Boris Diaw and Leonard, the third frontcourt starter and NBA Finals MVP. Leonard's defensive excellence is rooted in the combination of his physical gifts (optimal height, freakish length, agility and strength) and dogged discipline in execution. His high-level rebounding on the defensive end allow the Spurs to play him as a small-ball 4, and his offensive game has developed steadily every season. He might not be the sort of star you can build your offense around, but he's the perfect complement to a championship frontcourt.
The combination of elite size, defense, rebounding and offensive versatility make the Spurs' frontcourt the cream of the crop.
2. Cleveland Cavaliers (LeBron James, Kevin Love, Anderson Varejao)
Look out, world, the Cavs are coming. Thanks to a dream offseason, Cleveland managed to push its way to almost the top of this list. Adding James obviously plays a major part in that, but Love will influence and impact both how the Cavs can play and how teams can defend them. His shooting reputation ("gravity") forces defenders to behave more cautiously and stay closer to him, which in turn creates all sorts of spacing and causeways to the basket that allow James (and others, likeKyrie Irving and Dion Waiters) to attack off the dribble. Of course, Love isn't just a stationary threat: You can throw it to him on the block, where he does an excellent job of using his wide base to bump defenders off and create space to release his shot. He's also adept at facing up and putting the ball on the deck for a few beats against overzealous closeouts. Finally, Love's passing (not just his outlet "touchdown" throws, but also from the pinch post and the low block) acts as an additional facilitator on offense.
As brilliant as James and Love are, Varejao plays perhaps the most important role as a high-level defender, both individually and in the help department. His ability to offer constant activity on either end while not compromising principles puts him in rare company, especially at the center position. Offensively, he maintains spacing and makes cuts at appropriate times; defensively, he doesn't over-rotate when helping and recovering. He helps subsidize the defensive shortcomings of teammates and gives the Cavs' frontcourt a chance to be special.
3. Oklahoma City Thunder (Kevin Durant, Serge Ibaka, Kendrick Perkins)
The genius of Durant's scoring goes without saying, although it sometimes can overshadow the fact that he's developed into so much more than just a scorer. I felt two seasons ago that Durant made huge improvements in his playmaking ability for others: better vision and better passing, two things that aren't necessarily easy to improve upon. (Think of it like this: You can drill players to become better ball handlers, shooters, even rebounders, but how do you drill someone to see better in live game situations, then deliver the ball with timing and accuracy?) Those improvements turned out to be crucial, as Durant was forced to carry more of a playmaking load last season given Russell Westbrook's time lost to injury.
At the other forward position, All-Defensive first team mainstay Ibaka has also developed tremendously, from an overeager shot-block hunter to a more discerning, refined defensive force. He has mastered the art of intimidation at the rim while avoiding leaving his teammates vulnerable due to overcommitment. Similarly, his offensive improvement has been phenomenal, and he is legitimately one of the best midrange pick-and-pop bigs in the league, with his range now stretching all the way to corner 3-point range. The duo of Durant and Ibaka are enough to warrant placement on this list, and in time Steven Adamswill replace Perkins as the starting center. For now, Perkins' value comes as a great screener and a situational defensive bully against the handful of post centers in the league.
4. Dallas Mavericks (Dirk Nowitzki, Tyson Chandler, Chandler Parsons)
Is this placement overzealous or understated? Either way, the Mavs have definitely put together a frontcourt that will give opponents a ton of headaches. Nowitzki continues to be an elite offensive talent, but Dallas has done a good job of complementing him with other offensive threats to reduce the ability of defenses to key on him. As a result, last season Dirk shot a career high from the field in effective field goal percentage (a stratospheric eFG% of 55 percent). That breathing room figures to expand some with the addition of Parsons, a burgeoning offensive talent in his own right. Parsons has been known mostly as a 3-point shooter throughout his short career, but his abilities as a playmaker have always been somewhat undervalued, and in Dallas he'll have the opportunity to showcase those talents, which in turn will make life easier for Nowitzki. At 6-9, Parsons gives Dallas an oversized front line, with better-than-average height at every position (although it hasn't translated to better rebounding for him personally).
Like Varejao for the Cavs, Chandler will again play a pivotal role for Dallas as a defensive anchor and makeup man who can cover for the shortcomings of his teammates. He's an elite rebounder and screen setter, and he acts as a quarterback on the defensive end, vocally directing his teammates and always in motion. Returning to Dallas will be a huge boost for Chandler's morale; he was visibly irritated toward the end of his Knicks tenure.
5. Memphis Grizzlies (Marc Gasol, Zach Randolph, TBD)
The fifth spot on this list is up for grabs, with teams like Portland, Miami, Chicago, Indiana, Atlanta and New Orleans all having legitimate claims, but the Grizzlies get the nod here because they are the poster children for mastering a bruising brand of basketball that is almost extinct in the league today. Randolph continues to be a devastating low-post presence, a savant at the duck-in at the front of the rim, an expert at immobilizing his defender with a well-timed hip check, and a terrific offensive rebounder. His shooting percentages have been trending downward, but he still commands the respect of defenses when he's operating out of the midrange area. He teams up with Gasol for a deadly high-low combo, with Gasol being the premier elbow threat in perhaps the entire NBA. His versatile offensive repertoire is surpassed only by his defensive excellence, as he anchors one of the best defenses in the league.
Together, Gasol and Randolph force teams to adjust their rotations and match up with the Grizzlies, which keeps them in their comfort zone. The addition of Vince Carter this offseason means the Griz could conceivably start him at small forward over Tayshaun Prince, who started 76 games last season. However, if the Griz decide to relegate Carter to the role Mike Miller held last season and stick with Prince as the starter, I'd be inclined to look at some of the other teams on the bubble for the fifth spot on this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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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카와이-스플리터-던컨에 3-5번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디아우의 조합은 정말 강력하죠.
222222
왠지... 최강의 벤치... 라는 글이 또 나올듯....
마누, 파커, 그린을 묶어서 백코트로 나올줄 알았는데... 마누가 빠진걸 보면... 벤치편이 또 나올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