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뺨에 진물이 심하게날때
써먹던 방법입니다.
성광제약에서 나오는"세네폴액"을 환부에 바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굴피부에 안전한지는 미지수 이지만
진물이 날때 정말 딱이더군요..
거의 바로 멈췄거든요.
지금은 진물이 안나요.
손톱이 길게 자랐는데 안깎아준 상태에서
아주 심하게 하루종일 빡빡 긁을때 빼고는.
원래는 진물나는 부위에 2차 감염이 될까봐
그냥 소독되라고 성광제약에서 나오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빨간약"을 발라줬는데
약국에 가봤더니 무색 소독약이 있어서
바꿔발라줬죠.. 그게 "세네폴액"입니다.
소독약인데 따껍지는 안나봐요..
발라줘도 안우는걸 보니..
수수팥떡이라는 사이트에서
카네스텐산제 가루를 뿌려보라던데
그저그랬거든요..
또 친정엄마가 숯가루를 환부에 붙여주면
독을 빼낸다고 사다주셨는데
애가 가만히 있어야지요.. 온 방바닥이 숯가루로
지저분해져서 포기했습니다..
성인이신분은 괜찮겠네요..
혹시 약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시면
잘못된 방법이라면 충고해주시고
괜찮은 방법이라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아참 그렇게해서 진물이 멈추면
물로 닦고 보습제 발라주세요..
제가 추천하는 보습제는
아토팜 크림입니다.
엘지이샵에서 베스트셀러여서 사서 발라줬는데
다른 제품에 비해 월등히(?) 좋더군요..
프랑스제 유리아쥬 제품도 써보고 했는데말이죠.
아토팜에서 face cream과 facial foam도 샀는데
페이스 크림은 양이 너무 적고 진해서 별루였구요.
얼굴거품비누는 애가 바르면 비누가 눈에 들어가선지
너무 울어서 거의 못쓰고 머리감을때만 사용한답니다.
그냥 아토팜 크림이 제일 실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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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물 멈추게 하는법...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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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청나게 자세히 알고 계시는군요. 하하하... 광고 꺼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