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감기 심하다고,,,눈물 콧물 질질질...
아주 죽다 살았습니다..
하루종일 회사에서 약먹고 꾹 참다 집에 가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남편더러 나 오늘 밥 차릴 힘도 없다고,,,
ㅋㅋㅋ 난 혼자 고구마 먹고 글두 약을 먹어야 하니...
울 신랑은 짜파게티 두개 끓여 먹더라고요...
글고 잠깐 누웠는데 도저히 눈물 콧물 ... 잠이 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맥주 한캔 먹고 자고 나아지려나...
고민 고민 했습니다... 먹었습니다...
질렀습니다...아...그것도 와클 과자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서 후회를 하고...
오늘은 어금니 썩은게 하나 있어 예약을 해논 상태 입니다..
아에 빼버릴라고요..
근데 우리 신랑 담주에 빼라고 합니다...
오늘 모임 있다고 ...
얄짤없습니다.. 차라리 이빨을 빼야 술을 안먹지...
님들 몸이 건강해야 뭘해도 할수 있습니다...
운동장 빙빙 도는 여러분들 파워워킹 하실때 꼭꼭 싸매고 다니세요...
첫댓글 아프실 때 알콜드시면 건강에 안좋으신데..ㅠ 요즘 감기가 말썽인가봐요.. 레몬차 생강차 끓여드셔보시고 꼭 나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