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욜...
지금 07~08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언론에서는 연일 경질위기라고 말하고 있고...
저의 예상은 이렇습니다...07년 12월을 전,후로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을 당하고
2008년 1월에 대한민국 감독을 권유 받고 2월에 부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계약 기간은 당연히 2010년 월드컵까지로 되겠죠...어지간한 유명 감독들은
지금 거의 다 계약이 되어 있고...좋은 감독을 데려 오려면 유로 2008이 끝나는 6월말이나
되어야 하죠...그 전에 나오는 감독이 있다면 아마도 마틴욜이 가장 좋은 감독일 것으로
생각합니다...네덜란드에서의 어느정도 성공을 바탕으로 토트넘을 맡았고 2년연속 5위를
기록하는등 나름 선전 했습니다...그리고 이영표 선수를 비롯한 이동국, 설기현, 박지성 선수를
지켜 봤을 테니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해 호의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05년 피스컵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어딘지 모르게 친근했습니다...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아니면...러시아가 조기에 탈락하고 히딩크 감독이 다시 올 수도 있죠...지금 러시아 3위로 쳐져서
탈락 위기죠.)
첫댓글 히딩크 감독은 한국에 대해서는 무척 긍정적이지만, 축협에게는 다르죠. 축협이 히딩크에게 했던 것을 생각하면 히딩크가 다시 올리는 없겠습니다.. 아마도... 마틴욜도 시즌 도중이고, 이번에 이적 자금을 많이 쏟아부어서 윈터 브레이크 쯤에 경질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저번 시즌에 그런 사례가 두 차례 정도 있긴 했지만...
축협에서 원하는 인물은 말 잘듣는 그런 고분고분한 인물입니다. 히딩크도 그런 이유로 재계약이 안된거고요..한 마디로 올 이유는 없겠죠...축협은 박성화 체제로 가려고 지금 쇼를 하고 있는겁니다..아쉽지만 2년간 또 눈물을 흘려야 할 듯
마틴욜이 국대경험 없는 걸로 알지만....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나... 제가 봐도 축협에서 박성화로 감독 선임하려는거 밖에 안보임....
히딩는 이미 02년 성공시부터 우리가 잡을수있는 그릇이 아니죠. 우리나라 협회사정으론 어림 없습니다. 그리고 히딩크 데려온것부터 전폭지원에 언론, 팬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지지해줬던것도 당시 축협인데 히딩크 문제에 있어 협회탓을 한다는게 웃기는군요. 그리고 정몽준회장 임기도 별로 안남았는데 일단 국내감독이 하다가 새집행부가 선임하는것도 한 방법이 될듯...
마틴 욜이 국대감독 되면 양쪽 풀백 경쟁 엄청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대에서도 영표형 죠낸 경쟁!
에메자케 적극추천 예술축구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죠
스콜라리 ㄱㄱ
마틴욜이라... 온다면야 현재로서는 좋은선택
저도 마틴욜 생각했습니다. 축협이 어찌나 네델란드를 선호하는지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카펠로, 클린스만... 이 두분중에 델구 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머니가 안되겠죠;;
욜빡이 욜빡이 하면서 욕 엄청 먹일거라면 안모시는 것이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