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는 아랫집에서 피아노를 샀나보오.
주말에 낮잠자는데 연주가 아닌 쿵쾅거림을 1시간 지속.
쇙네 집 여기저기 화장실이고 방이고 들려서
경비실 통해 뭐라했소.
들릴줄 몰랐다더오.
며칠전 아침에 애가 엄마 몰래 치는건지
쿵쾅쾅 피아노 누르는 소리에 강제기상했는데
애 엄햏이 제지했나보더오. 소리가 금방 끝났소
그래서 가만있었더니
오늘도 아침 8시에 피아노 쾅!!! 소리에
쇙네 가족들 다들 놀래서 기상시간보다 일찍 깼소.....
근데 지금 또 피아노치다가 제지당한것같은
소리가 나더오...
피아노를 없애든 애가 못치게 잠가놔야하는거 아니오?
쇙네 혈육도 피아노 전공인데
헤드셋쓰고 디지털 쓴단말이오..
가정집에서 일반 피아노를 왜 갖다놓는지 모를이오...
첫댓글 일반피아노 둘거면 방음하던가 단독주택에서 살았으면 좋겠소. 공동주택에 일반피아노는 항의당할만 하오
아침에 한번만 더 치면 전화해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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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들리는거 알면서 저러는거같구랴
언젠가 아랫집 피아노 소리 들림과 동시에 행의 발망치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소ㅋ한가지 팁을 주자면 윗집이 갑이긴 하오--^
한번만 더 치면 그럴라구하오 ㅋ
쇟네 옆집인지 아랫집인지도 피아노 치는데 낮시간은 항의안하오. 근데 쇟네 윗집 20살 넘은 한남은 자정이 넘은 시간에 드럼을 치는구랴.. 돌겠소..
드럼이였음 개싸움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