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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려드릴 것은 여기에 나온 미래(Future)란 앞으로의 세 시즌에 해당하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비슷해 보여도 여기에서 순위 차이가 벌어진 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표에 나왔듯이 종합 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로스터가 50 퍼센트, 매니지먼트가 16.7 퍼센트, 머니가 16.7 퍼센트, 마켓이 8.3 퍼센트, 드래프트가 8.3 퍼센트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볼 것 없이 그냥 NBA 별 소식 없는 때 심심풀이로 읽는다 생각하심 될 듯 합니다.
The future of the Spurs and Cavs looks bright. Not so for some of the marquee franchises like the Lakers, Knicks and Nets.
Future Power Rankings는 2014-15, 2015-16, 2016-17 시즌에 각 팀의 코트 위 성공여부에 대해 ESPN Insider가 전망하는 기획입니다.
DETERMINED
PLAYERS (worth 50 percent of score):Current players and their potential for the future, factoring in expected departures |
MANAGEMENT (worth 16.7 percent of score): Quality and stability of front office, ownership, coaching |
MONEY (worth 16.7 percent of score):Projected salary-cap situation; ability and willingness to exceed cap and pay luxury tax |
MARKET (worth 8.3 percent of score):Appeal to future acquisitions based on team quality, franchise reputation, city's desirability as a destination, market size, taxes, business and entertainment opportunities, arena quality, fans |
DRAFT (worth 8.3 percent of score):Future draft picks; draft positioning |
CATEGORY RANKINGS: See how each team ranked in each category |
그러니까 당신의 응원 팀이 어떤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지 보는 참고 자료라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NBA의 30 개 팀 모두 각각 0 에서 100 까지 우리가 다음 세 시즌 동안 이들이 얼마만큼 보여줄 수 있을지 예상한 바에 따라 Future Power Rating 종합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Future Power Rating을 정하기 위해 우리는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각 팀의 점수를 매겼습니다. (오른쪽 표를 참조.)
당신이 볼 수 있듯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우리가 정한 것이 한 팀의 현재 로스터 및 그 선수들에 대해 예측되는 미래입니다. 이 항목은 각 팀의 Future Power Rating 종합 점수에서 50 퍼센트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우리는 운영, 구단주, 코칭, 팀이 돈 쓰는 버릇, 캡 상황, 도시와 프랜차이즈의 평판 그리고 그 팀이 미래에 가지게 되리라 우리가 예상하는 드래프트 픽들 같은 다른 여러 요인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다.
30 개 팀의 순위를 매기기 위해, 우리는 ESPN Insider 분석가들인 채드 포드, 에이민 엘핫산, 탐 하버스트로, 케빈 펠튼에게 각 항목에 대해 각 팀의 점수를 매겨달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우리의 최종 랭킹입니다: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Future Power Rankings의 5 년 역사에서 스퍼스가 넘버 원에 랭크돼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을 하면 이런 대우를 받게 된다. 샌안토니오의 고참 스타들 셋의 나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스퍼스의 단기적 미래는 밝아 보인다. 샌안토니오는 후보 센터 애런 베인스를 제외하고 지난 년도의 로스터에서 사실상 모두를 다시 불러들였다.
코치 그렉 포포비치가 자기 선수들의 시간을 관리하는 요령을 놓고 봤을 때, 나이든 베테랑들인 팀 던컨(38)과 마누 지노빌리(37)를 통해서도 스퍼스가 최소 한 시즌은 더 챔피언 급 시즌을 짜낼 수 있다 믿을 이유들이 있다.
그런데 그 후를 내다봤을 때, (던컨이 은퇴하기로 결정할 때) 던컨을 어떻게 대체할 것이냐는 정말 큰 문제로 다가온다. 여기에 대해 샌안토니오는 파이널 MVP 카와이 레너드가 우승후보 팀의 중추가 돼 줄 수 있는 그런 선수로 발전하리라 믿고 있다.
레너드는 이번 가을에 장기 연장에 사인할 가능성이 크며, 이미 스퍼스는 이번 여름에 토니 파커를 2017-18 까지 묶어 놓았다. 샌안토니오는 또한 스타팅 가드 대니 그린과도 재계약을 해야 할 것이며. 이렇게 되면 이 팀의 다음 두 여름에 대한 캡 유동성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미래를 운영할 줄 안다고 우리가 믿는 운영진이 있다 한다면, 그곳이 스퍼스이며 만점의 점수를 받았다. 포포비치는 단연 리그 최고의 코치다. 아마도 은퇴할 때 던컨만큼이나 대체하기 어려운 인물일 것이다. 그리고 GM RC 뷰포드는 진즉 받아야 했던 걸 밀려있다가 2013-14 시즌에 올해의 리그 경영자 영예를 받았다.
-- 케빈 펠튼
(Previous rank: 4)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캡스는 9 위에 있었다가 올해의 FPR에서는 2 위로 무려 일곱 계단을 뛰쳐 올랐다. 이것이 다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를 합류시키며 이뤄진 일이다.
우리의 플레이어 항목에서 캡스는 13 위에서 1 위로 뛰어 올랐다. 아직 기여한 것이 전혀 없는 어린 선수들을 내주며 당신의 로스터에 NBA 최고의 선수와 탑 10 플레이어를 더하게 되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제임스와 러브와 카이리 어빙이라는 코어는 리그 최고의 빅 쓰리처럼 보인다. 여기에다가 당신이 디온 웨이터스, 트리스탄 탐슨, 앤더슨 바레장, 션 매리언, 마이크 밀러 같은 조력 선수들을 더한다면, 캡스는 작년의 1 위 팀이었던 히트의 더 강력한 에디션으로 보인다.
캡스의 시장 가치도 커다란 변화폭을 그렸다. 작년에 21 위에 랭크됐던 이 팀이 올해는 11 위로 쭉 치솟아 오른 것이다. 물론, 지구온난화 현상이 아직 클리블랜드에 뿌리내리진 않았다. 하지만 제임스란 인물 자체가 사람들의 행선지이며 이미 프리 에이젼트들을 끌어모으는 힘을 보여준 바 있다. (제임스가 없었다면 러브나 밀러가 클리블랜드에 올 일은 없었다.)
이 팀은 2016-17 시즌에 대한 캡 여유가 실제로 꽤 있게 되긴 하겠지만, 저 여유 대부분이 제임스 및 러브와 재계약하는 데에 쓰여질 것이라 우린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이 팀에는 돈을 쓰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며 두 해가 흐르면 캡스는 어느정도 유동성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캡스는 얼마 후 미래의 그리즐리스 픽을 갖게 되며, 드래프트가 뒤로 갈수록 클리블랜드의 운은 밝아질 것이다.
운영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 패널은 이들에게 모든 칭찬을 돌릴 뜻이 없었다. 제임스야 클리블랜드라는 도시가 해낸 것이고, 러브는 르브론이 해낸 것이며 또한 억세게 좋은 운은 NBA 드래프트 로터리가 해준 것이니까. 이들이 운을 타고 난 것이다. 하지만 보라, 때때로 NBA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운인 경우가 있다.
이제 캡스는 NBA 타이틀을 한두 번 따낼 팀으로 NBA 어느 팀 못지 않은 좋은 자리를 잡게 됐다.
-- 채드 포드
(Previous rank: 9)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썬더는 2009 년 12 월 이후로 Future Power Rankings 매 회마다 탑 쓰리 안에 들어 왔었다. 이런 예상은 곧 숱한 승리 횟수로 전환이 됐지만 (지난 세 시즌 동안 더 많은 승리를 따낸 팀은 샌안토니오 밖에 없음), 파이널 진출은 딱 한 번이고 우승 은 전무다 ... 여지껏.
저런 상황을 바꿀 재능이 오클라호마시티에게는 충분히 있다. 선수들의 측면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은 곳은 오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뿐이다. 운영 측면에서 썬더가 3 위에 오른 원동력에는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샘 프레스티가 있고, 프레스티는 케빈 듀랜트와 서지 이바카와 러셀 웨스트브룩이라는 팀의 코어에 계속하여 젊은 재능을 더해 주고 있다. 레지 잭슨은 최고급 후보선수로 떠올랐고, 2013 퍼스트 라운드 픽인 스티븐 아담스는 본인이 센터 포지션에 있어 오클라호마시티의 미래임을 보여줬다.
자체 보유 전력으로 스스로 발전하는 것이 썬더에게 있어 전부이다 싶을 정도로 중요한 이유는 머니 부문에서 썬더가 바텀 파이브 안에 들었다는 것에서 나타났듯이 지금껏 사치세 초과를 원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 오프시즌 오클라호마시티의 간판 영입이 져니맨 슈팅 가드 앤써니 모로우다. 떠나간 스타터 타보 세폴로샤를 대체하게 되는데, 썬더에게 슈팅은 더해 주겠지만, 이 포지션에서의 수비는 더 약화될 것이다.
지난 두 포스시즌에 웨스트브룩과 이바카에게 닥쳤던 시기 좋지 못했던 부상 등 건강 유지라는 문제 외에도, 썬더가 헤쳐 나가야 할 핵심 문제는 제레미 램과 페리 존스 같은 최근의 퍼스트 라운드 픽들이 팀의 벤치를 강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이다.
2016 년 여름 듀랜트의 프리 에이젼시가 눈에 보이는 만큼, 지금 우승해야 한다는 급박함이 점점 더해져 간다.
-- 케빈 펠튼
(Previous rank: 3)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Future Power Rankings에서 이들이 한참 밑으로 떨어진 적도 없지만, 지금 로켓츠의 미래가 2 위에 랭크됐던 12 개월 전만큼 그렇게 밝아 보이지도 않는다. 휴스턴은 54 승을 올리며 NBA 공동 5 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오프닝 라운드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에게 여섯 경기만에 패해 시즌이 끝나버리며 제임스 하든의 수비와 로켓츠의 조연들에 대한 의문들이 더욱 커지기만 했다.
그런데 저보다 안 좋았던 것이 오프시즌으로, 로켓츠는 스타팅 포워드 챈들러 파슨스를 라이벌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뺏겼고 캡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제레미 린을 떠나 보냈으면서도 그 여유를 크게 사용하질 못했다. 그래서 하든 및 드와이트 하워드라는 두 명의 올스타 재능들의 존재와 트레버 아리자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로켓츠는 선수 항목에서 3 위에서 7 위로 뒹굴렀다.
그나마 휴스턴이 더 이상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줬던 것이 다른 부문에서의 강력한 점수였다. 로켓츠는 다섯 항목들 가운데 어디에도 바텀 10 안에 들은 곳이 없는 세 팀들 중 하나다. 리빌딩 과정을 거치지 않고 우승도전 로스터를 구축한 휴스턴 GM 대럴 모리가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벌어다 줬다. 그리고 이번 오프시즌 로켓츠의 이적 관리는 계속하여 캡 유동성을 확보해 줬고 또한 드래프트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것이다.
비록 휴스턴의 고유 퍼스트 라운드 픽은 린과 함께 LA 레이커스로 갔지만, 로켓츠는 센터 오메어 아식의 대가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부터 로터리의 잠재력이 있는 픽을 더했다. 여기에 탑 10 시장까지 합하면 로켓츠는 다가오는 몇년 동안 우승에 도전해 볼 법하다.
-- 케빈 펠튼
(Previous rank: 2)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지난 봄과 여름에 그 떠들석했던 도널드 스털링 대하소설은 구단주 자리가 스털링에서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보머로 넘어가며 커다란 업그레이드를 이루는 클리퍼스 측의 해피 엔딩을 가졌다. 저 변화를 통해 일년 전 20 위에 있던 운영이 이번 시즌 8 위로 뛰쳐 올랐고, 여기에 힘을 받아 클리퍼스는 Future Power Rankings의 탑 파이브 안에 진입했다.
보머는 사기 진작 모임 동안 자신을 구단주로서 소개하며 우승을 약속했다. 그리고 클리퍼스는 그 우승을 전달할 로스터를 갖고 있다. 크리스 폴과 블레이크 그리핀을 통해 이들은 리그 최고의 듀오들 중 하나를 뽐내고 있고, 강력한 롤 플레이어 그룹을 통해 저 둘을 지원해 왔다. 2013-14 정규 시즌 동안 클리퍼스보다 좋은 득점 마진을 기록했던 곳은 샌안토니오 스퍼스 밖에 없으며, 클리퍼스는 프리 에이젼트인 스펜서 호즈를 더하며 벤치를 강화시켰다. 그래서 이 결과로 클리퍼스는 플레이어 부문에서 3 위에 랭크됐다.
스털링의 종말로 인해 코치 닥 리버스는 농구 운영 단장으로서 본인의 권력을 강화시키게 됐다. 코치로서의 리버스가 경영자로서의 리버스를 눌러서 클리퍼스의 장기적 미래를 담보로 삼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렇잖아도 이미, 이들은 머니와 드래프트 가치 둘 모두에서 바닥 근처에 (각각 29 위) 랭크돼 있으며, 게다가 이 순위는 리버스가 이번 여름 자레드 더들리의 계약을 덜어내기 위해 희생했던 2017 퍼스트 라운드 픽이 고려되지 않았다. 앞으로 지원 받을 것이라곤 없는 가운데, 클리퍼스는 지금의 그룹이 이기길 크게 이기길 바라야 한다.
-- 케빈 펠튼
(Previous rank: 8)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워리어스는 지난 두 번의 에디션들에서 탑 파이브 안에 꾸준히 들어 왔었지만 올해 랭킹에서는 한 발짝 물러섰다. 종합 점수에서 4 점이 올랐음에도 이들은 한 순위 내려가고 말았다.
우리 패널은 이 팀이 짜맞춘 선수들의 전체적 깊이에 계속하여 좋은 인상을 가졌지만 (워리어스는 캡스, 썬더, 클리퍼스 다음으로 네 번째에 랭크), 워리어스가 만약에 미네소타와 케빈 러브 딜을 성사시켰더라면, 몇 순위는 올랐으리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니다.
제네럴 매니져 밥 마이어스가 지휘하는 워리어스 경영진이 계속하여 우리 패널의 존중을 받았다. 지난 시즌 이곳의 운영은 8 위에 랭크됐었다. 그리고 올해는 세 단계 올라 5 위가 됐다. 가장 큰 부분으로는 이 팀이 드래프트와 트레이드를 잘했다는 점이다. 일부에서는 이들이 러브를 영입할 기회를 놓치고 아무래도 가드 클레이 탐슨을 과대평가하는 듯 하다고 주장하겠지만, 워리어스의 프론트 오피스는 리그에서 가장 존중받고 가장 일관성을 가진 곳들 중 하나다.
워리어스의 드래프트와 마켓 점수는 계속하여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들이 NBA에서 보다 나은 마켓들 중 하나를 가졌다고 생각한 한편으로, 이들이 드래프트는 잘 하지만 해마다 20 대 순위에서 드래프트할 가능성이 높고 거기에다 2017 년엔 재즈에게 미래 퍼스트 라운드 픽을 내줘야 한다. 그래서 이 부문에선 점수를 잘 받지 못했다.
워리어스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부문이 머니다. 이 팀은 다음 두 시즌 동안 사실상 캡을 넘어서게 되고 내년 여름 탐슨에게 빅 페이데이가 기다리고 있어 워리어스가 FA 시장을 통해 선수들을 추가할 유동성은 한계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그래도 워리어스는 다음 세 년도에 걸쳐 NBA에서 가장 위협스러운 팀들 중 하나로 유지될 것이다. 만약 이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헤드 코치 스티브 커가 이들이 고비를 넘을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다면, 다음 세 시즌 동안 서부의 우승후보로서 진지하게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 채드 포드
(Previous rank: 5)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카멜로 앤써니 없어도, 문제 없다. 이번 에디션에서 순수 점수는 올랐건만 순위는 내려간 희귀한 팀이 시카고 불스다. 치고 올라온 캡스와 클리퍼스에게 자리를 내줘야 하니 어쩌겠나! 불스는 뉴욕 닉스로부터 앤써니를 잡아채 오진 못했지만, 파우 가솔과 덕 맥더밋과 외국산 종마 니콜라 미로티치를 더한 덕분에 탑 파이브 바로 바깥에 랭크될 수 있었다.
아, 그리고 우리가 데릭 로즈가 돌아왔다고 말했던가? 솔직히, 로즈의 Team USA 퍼포먼스가 세상을 불사른 적은 없지만, 불스는 다가오는 몇년 동안 동부 왕관을 노릴 전력을 스스로 만들어 냈다. 로즈, 가솔, 미로티치, 조아킴 노아, 지미 버틀러, 타지 깁슨으로 이뤄진 강력한 코어는 적어도 두 시즌 동안 고정이고 맥더밋은 이들의 오펜스를 약간이나마 더 숨통 트이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로즈가 MVP 폼 근처에라도 돌아올 수 있다면야 우리가 이들의 플레이어 점수를 튀겨 올려야 겠지만, 지금 당장으로썬 이 항목에서 6 위에 오르게 된다.
그런데, 저 재능을 모두 유지한다는 것은 비용이 따라 붙는다. 불스가 조만간에 프리 에이젼트 시장에서 큰 손으로 나올 일은 없을 것이고 버틀러의 연장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 2016-17 시즌 장부에 이미 $50 million가 올라 있게 된다. 이들은 돈이 묶여 있기 때문에 이제 프리 에이젼트들을 꼬실 것이라곤 빅시티 어필 밖에 없다. 하지만 이정도면 스타들로 넘실대는 코어이며 우리는 탐 티보듀와 프론트 오피스가 다가오는 몇년 동안 우승을 계속 노려볼 수 있게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
-- 탐 하버스트로
(Previous rank: 6)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탑 10 복귀를 환영해요, 댈러스. 2011 우승의 밝은 분위기가 사라지기 시작했던 2012 년 8 월 이후 처음으로, 드디어 매버릭스가 상위 계층으로 돌아오게 됐다. 맵스 구단주 마크 큐반이 이번에도 다시 덕 노비츠키를 중심으로 재장전을 했는데, 이번에는 휴스턴에서 챈들러 파슨스를 빼내 오는 한편 예전 맵스 수비 에이스 타이슨 챈들러를 트레이드해 왔다.
매버릭스는 챈들러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만 한다면야 NBA 정상급 프론트코트를 뽐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 팀을 장기적으로 보기는 힘들 듯 하다. 우리가 아는 한에 있어서, 노비츠키는 인간이며 어느 정도만큼 하락을 겪을 것이고, 젊은 조연들이 부족하다는 점으로 인해 우리는 장래 이들의 로스터에 미심쩍어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맵스보다 더 좋은 선수 조합을 가진 서부 컨퍼런스 팀들을 여덟이나 뒀다.
하지만 큐반이 이끄는 바위와 같이 단단한 경영 팀의 분위기는 릭 칼라일에 이르기까지 한결 같다. 그리고 챈들러의 계약이 장부에서 빠지는 내년 여름, 노비츠키의 미친 듯한 떨이 연장 덕분에 이들은 쓸 돈이 있다. 그리고 이들이 앞으로의 픽들을 모두 쟁여놓았다는 사실까지 합해 보면, 매버릭스는 넉넉한 상황에 있게 될 것이다. 사실 이 팀은 NBA 중 다섯 항목 각각 모두에서 평균 위의 점수를 뽐내는 유일한 팀이다. 이정도면 팀 내 베스트 플레이어가 36 세인 팀치고 나쁘진 않다.
-- 탐 하버스트로
(Previous rank: 12)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마이애미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다만 지구 위 가장 뛰어난 선수를 계속 데리고 있을 때의 밝기에는 한참 못 미쳐서 그렇지. 르브론 제임스는 떠났고 2012 년 2 월 이후로 히트가 앉아 있던 Future Power Ranking 넘버 원 왕좌도 사라졌다.
히트는 King만 잃은 것이 아니다. 레이 앨런이라는 최고의 드웨인 웨이드 보험도 잃었고, 셰인 배티에라는 선수-코치도 잃었고, 플레이오프 스타터이자 3점 샤프슈터인 랴사드 루이스와 제임스 존스도 잃었다. 물론, 이들이 자쉬 맥로버츠, 루올 뎅, 대니 그레인져 같은 이름들을 더하기는 했다. 하지만 이정도 포획량으로는 플레이어 항목에서 순위를 유지할 만큼 충분하지 못하다. 그래서 이들은 2 위에서 10 위로 미끄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모든 걸 잃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제임스가 나가고 난 후 히트의 장부가 더 좋아졌다고 느끼고 있다. 히트의 대부 팻 라일리와 GM이자 탁월한 캡 전문가인 앤디 엘리스버그는 크리스 바쉬 및 맥로버츠와 장기 계약에 사인했지만, 케빈 듀랜트와 드와이트 하워드와 조아킴 노아와 알 호포드가 시장에 나올 때인 2016 년 여름을 위한 상당한 유동성을 확보해 놨다. 웨이드의 계약에 있는 돈 액수는 이상적이지 못하지만, 그동안의 난리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진 팬 베이스로부터 호응을 얻어내려면 저정도 비용은 들여야 한다.
제임스를 잃었다는 것이 라일리의 신비로움에 흠짐을 움푹 내긴 했지만, 그래도 히트는 NBA에서 두 번째 가는 운영 점수를 뽐낸다. 제임스가 이탈하는 모습을 봤지만 라일리, 코치 에릭 스포엘스트라 그리고 히트 구단주 미키 애리슨이 놀랍도록 부드러운 연착륙을 만들어낸 것이다. 열대의 기후, 비과세의 매력 그리고 강력 로스터가 있기 때문에, 히트를 두고 안됐다고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 탐 하버스트로
(Previous rank: 1)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우리 패널은 일년 전에 블레이져스의 미래에 높은 기대를 가졌고, 저 낙관론은 54 승과 함께 2000 년 이후 포틀랜드의 첫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로 보답받았다.하지만 저 당시 우리가 시대를 앞서 있었기 때문에, 성공적인 2013-14 시즌이 블레이져스의 순위를 올려주는 정도는 비교적 작다.
포틀랜드 측의 이번 오프시즌은 조용했다. 지난 년도의 로스터에서 15 명의 선수들 중 13 명을 되불러 왔고, 어렸던 세컨드 유닛에 경험을 보태기 위해 스티브 블레이크와 크리스 케이먼을 더한 정도다. 대신 2015 년 여름은 훨씬 바쁠 것이다. 블레이져스는 포워드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재계약할 수 있으며 알드리지와 동료 올스타 대미안 릴라드 그리고 니콜라 바툼으로 이뤄진 코어에 힘을 더하기 위해 맥스 샐러리 여유도 비워놓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포틀랜드가 플레이어 및 머니 양 부문에서 탑 10 안에 들은 것이다 (오직 마이애미 히트만이 같은 내용을 뽐낼 수 있음).
지난 시즌의 결과로 인해 블레이져스의 운영 부문 점수가 14 위에서 10 위로 상승됐다. 테리 스토츠는 리그 5 위에 오른 오펜스를 짜맞추면서 NBA 헤드 코치로서 가장 효과적인 시즌을 보냈고, 닐 올쉐이는 트레이드를 통해 로빈 로페즈를 훔쳐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스타팅 파이브들 중 하나를 구축했다. 올쉐이는 로터리에 든 포틀랜드를 통해 큰 성공과 (릴라드) 큰 실패를 (마이어스 레너드) 거뒀으며, 2013 로터리 픽 CJ 맥컬럼의 발전 여부가 블레이져스가 저 점수를 유지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데 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케빈 펠튼
(Previous rank: 11)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루디 게이 era(시대)라 하기에도 민망하지, 응? 랩터스는 게이의 서비스와 연을 끊은 뒤로 새로운 고지에 올라서게 된 두 번째 프랜차이즈가 됐다. 첫 번째는 멤피스였다. 그리고 그 다음이 토론토로, 2013-14 시즌을 6-12 성적으로 출발한 후 새크라멘토로 게이를 트레이드하자마자 프랜차이즈 최고 기록인 48 승으로 애틀란틱 디비젼 위너로서 시즌을 마감했다.
이런 이유로, 랩터스는 우리의 순위에서 12 개의 다른 팀들을 뛰어 넘으며 탑 10 직전에 오르는 로켓 상승을 이뤘다. 우리의 지난 투표 이후 더 큰 점프를 본 팀은 오직 피닉스와 샬럿 밖에 없으며 우리가 왜 랩터스를 높이 평가하는지 알기는 쉽다. 이들은 젊고 이들은 좋다. 그리고 탄탄한 운영 덕분에, 이들은 오랜 시간 지속될 것이다.
직위를 맡은 첫 해에 제네럴 매니져 마사이 유지리는 안드레아 바르냐니와 게이의 부풀어 오른 계약들을 제거하는 한편 반대급부로 제대로 된 자산들을 꾸역꾸역 얻어내면서 자신이 덴버에서 부렸던 마술을 계속해서 보여줬다. 또한, 카일 라우리는 도약의 시즌을 거친 후임에도 팀에 유리한 계약으로 잔류했다. 드웨인 케이시는 언론으로부터 올해의 코치 언급을 받을 만했고 트레이닝 스태프는 시즌 내내 선수들이 건강을 유지하게끔 했다.
따라서 랩터스의 운영 점수는 지난 투표 이후 극적인 상승을 이뤘다. 토론토에서 모든 예측지표들이 마켓 점수를 제외하고 올랐으며, 마켓 점수도 하락치가 미량에 불과하다. 자라나는 젊은 코어로 인해, 여기에서는 좋아할 것들이 많다.
-- 탐 하버스트로
(Previous rank: 23)
막대 그래프는 각 항목에 대해 투표자들이 매긴 점수의 평균을 보여줍니다.
이제 굴욕을 감수하며 잘못을 인정할 때다. 작년에 나는 (그리고 나머지 우리 패널은) 선즈를 우리 Future Power Rankings 27 위에 놓으며 박대했었다. 그나마 우리가 이들에 대해 제대로 좋아했던 점은 높은 드래프트 순위 가능성과 이들의 따사로운 애리조나 마켓이었다. 정말 한 해가 이리 큰 차이를 만들다니.
게다가 우리가 랭킹을 내놓았던 후로, 선즈는 (자신들의 두 베스트 플레이어들 중 하나였던) 센터 마친 고탓을 내보내며 망가진 에메카 오카포를 받아오는 일까지 감행했는데, 그러면서도 첩첩산중 서부 컨퍼런스에서 플레이오프 자리를 훔쳐낼 뻔 하는 결과를 이뤘다. 고란 드가리치와 에릭 블레드소가 각자 커리어 이어를 보내는 결과를 냈다. 제럴드 그린 또한 본인 커리어 중 최고의 해를 보냈다. 마키프 모리스와 마커스 모리스 역시 그랬다. 그리고 채닝 프라이는 올해의 컴백이라 해도 될 만했다.
저 모든 사항들로 인해 우리는 선즈의 로스터 점수를 20 에서 41 로 두 배 상승시켰다. 혹시 선즈가 이번 여름에 블레드소를 어쨌건 간에 장기 계약에 묶어 놨둬라면 저 점수는 더욱 높았을 것이다. 한편 블레드소가 내년 사막을 떠나게 된다면, 저 수치는 타격을 입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선즈의 운영 점수를 올렸고 (우린 제프 호나섹의 빅 팬들임) 그러면서도 드래프트에 대해서도 꽤 높은 점수를 줬는데 레이커스와 울브즈 양쪽에서 온 미래의 픽들을 보유한 덕분이다.
선즈가 딱히 서부에서 우승후보는 아니지만, 우리가 전에 생각했던 그 바닥 지킴이들도 아니다. 그런데 이제 내 머리에 떠오른 가장 큰 의문은 이것이다: 혹시 이들이 과소평가에서 과대평가로 옮겨진 것은 아닌지? 내년에 선즈가 10 대 후반이나 20 대 초반에 묶여 버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해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 채드 포드
(Previous rank: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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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슈퍼스타가 가진 탁월함이 어떻게 보통 이하의 운영진과 그저그런 조력자 재능의 영향력을 앞지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자료가 펠리컨스다. 당신이 NBA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앤써니 데이비스라는 이름이 그 중심 위치에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르브론 제임스가 이제 커리어의 내리막 부분을 시작하면서, 공수를 아우르는 강자로서 다음 삼년에 걸쳐 "지구 위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있다.
그런데 데이비스를 떼어 놓고 보면, 이 로스터에는 포인트 가드 즈루 할러데이 외에는 현격한 향상을 이룰 기회가 보이는 선수들이 없다. 그나마 할러데이가 24 세이며 두 해 전에 올스타 진출을 이뤘었다. 대신 라이언 앤더슨은 NBA 최고의 스트레치 4번들 중 한 명이었으며, 오메어 아식의 합류는 팀의 수비 퍼포먼스를 향상시켜 줄 것이고 데이비스에게 얹혀졌던 짐의 일부를 덜어줄 것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갖가지 이유들로 인해 내리막이 시작된다. 아식의 영입은 매우 고가의 가격에 이뤄졌으며 (약한 보호조항이 걸린 퍼스트 라운더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양도될 가능성이 높아 뉴올리언스는 2015 년 픽이 없게 될 것임), 그가 오래 있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그의 딜은 시즌 종료와 함께 끝남). 커다란 샐러리 캡 상승이 없게 된다면, 펠리컨스는 2016 까지 캡을 넘어설 것이며 (다만 사치세 문턱에는 한참 아래이겠으나), 그리고 전통적으로 뉴올리언스는 가고픈 행선지가 아니었다.
이 모든 요인들이 합쳐져서 펠리컨스의 운영 점수가 저렇게 낮게 그려지게 됐으며, 동시에 이들이 효과적으로 캡과 픽 운용을 해본 적이 없다는 인식이 지긋지긋하게 이어지고 있다.
-- 에이민 엘핫산
(Previous rank: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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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즈가 상승세에 있는 팀으로 보인다 할지라도, 이들이 그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힘이 있는지에 대해선 우리가 회의적이다. 그래, 존 월은 올스타다. 그래, 이들은 퍼스트 라운드에서 시카고 불스를 꺾었다. 그래, 폴 피어스를 데려와 윙 포지션을 강화시켰다. 그래, 마친 고탓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 이 모든 것을 우린 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우리는 혹하지 않았다. 운영 점수 34 점에는 랜디 위트먼이 계약 연장을 받아 계속해 헤드 코치로 남게 됐다는 소식에 대한 그리고 제네럴 매니져가 타당한 장기적 결정을 내릴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우려가 반영돼 있다 (30 세 고탓을 2018-19 까지 사인한 것은 다소 성급해 보임). 로스터 구성은 장래성이 있어 보이지만, 월과 고탓의 대형 계약들로 인해 위저즈는 이미 브래들리 빌의 연장 이야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유동성이 빡빡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우리는 머니 항목에서 이들의 점수를 깎아 내어 20 위에 랭크시켰다.
그래서 결국, 위저즈는 여전히 어정쩡한 영역에 묶여 있다. 조만간 우승 후보가 될 위협을 보이지도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리빌딩 자산들이 두둑한 것도 아니다. 위저즈 팬들이 이제 마침내 흥겹게 응원할 거리를 갖게 됐고 이런 일은 가치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의 장래성에 대해서는 낙관적이지 못하다.
-- 탐 하버스트로
(Previous rank: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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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Future Power Ranking 에디션 때마다 꼴찌로 마감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前 밥캣츠가 자신들의 이름과 궤적을 바꿈과 동시에 어느 팀보다도 큰 도약을 이루고 있다. 무려 중위권으로 치솟은 것이다.
여기에 대한 일부분은 호넷츠가 전 부문에 걸쳐 이룬 향상덕분이기도 하지만 (이 점에 대해선 잠시 뒤에), 이들이 과거에 내렸던 결정들이 과소평가됐음을 인정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할 것이다. 이 팀의 2013 오프시즌은 여기저기서 혹평을 받았었지만, 이 시기로 말미암아 프랜차이즈의 코스가 바뀌게 됐다. 알 제퍼슨과 사인하게 됨으로써 이들은 공격의 중심조각을 얻게 됐고, 헤드 코치 스티브 클리포드는 제퍼슨의 주위에 엘리트 디펜스를 둘러쳐 주는 기교를 발휘했다.
(전 농구 운영 단장 로드 히긴스와의 결별과 함께) 농구 의사 결정의 수장으로서 리치 조를 임명하며 경영의 신뢰도를 높혔고, 여기에 더해 클리포드의 능수능란한 코칭 수행 그리고 대표이사 마이클 조던이 일괄적으로 로스터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려는 의지를 갖게 됐고 사사건건 참견하는 방식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여기에 상응하는 점수 상승이 일어났다.
팀 입장에서 매우 유리한 계약으로 랜스 스티븐슨을 더한것은 이들에게 수비의 희생 없이 득점 펀치를 제법 더하게 해줬고, 켐바 워커와 2014 로터리 픽 노아 본레 같은 젊은 재능들은 미래의 성장에 대한 희망을 선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호넷츠의 장부는 캡 유동성과 함께 퍼스트 라운드 픽 모두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포함해 미래를 위해 맞춰져 있다. 그리고 이들의 새로이 발결된 경쟁력에 더해, 호넷츠라는 옛 닉네임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쇄신한 일은 샬럿을 다시 보다 더 가고픈 행선지로 되돌리는 데 일조했다.
-- 에이민 엘핫산
(Previous rank: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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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에서 보면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제법 좋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어 보인다. 일년차 헤드 코치 데이브 예거는 마크 가솔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23 경기를 결장했던 폭풍우를 견내내었고 이에 50-32 그리즐리스는 플레이오프의 퍼스트 라운드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칠차전까지 몰아붙이기까지 했다. 마이크 콘리와 (새로이 연장 계약한) 잭 랜돌프와 가솔로 이뤄진 그리즐리스의 빅 쓰리는 다시 뭉쳐 빈스 카터, 코스타 쿠포스, 토니 앨런, 코트니 리 그리고 전도유망한 루키 조던 아담스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왕관에 재도전하게 될 것이다.
자 그렇다면, 랭킹 10 위에서 16 위로 떨어진 것은 무슨 이유인가?
왜냐하면 위층에서 도무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어 보이는 이가 없기 때문이다. 5 월에, 멤피스 구단주 로버트 페라는 CEO 제이슨 레비언과 선수 인사 디렉터 스투 래시를 해고하면서 NBA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었다. 레비언이 팀을 구매하려던 페라의 딜을 중개한 지 불과 2 년 후의 일이었다. 레비언이 2012 년 임원진에 데려왔던 예전 FPR 랭커 존 홀린져는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페라는 크리스 월러스를 다시 비밀리에 초대해 제네럴 매니저에 재취임시켰다. 아, 그리고 페라는 예거가 헤드 코칭 직위를 놓고 미네소타와 이야기하도록 허가를 내주더니 후에 다시 장기 계약으로 그를 끌어 당기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즉 그리즐리스의 운영이 마치 버터칠이 된 서핑보드를 탄 새끼 기린과 같은 안정성을 보이기때문에, 우리는 이 항목에서 이들을 작년 9 위에서 하락한 18 위에 랭크시켰다. 멤피스는 우리의 눈에 일곱 번째로 열악한 마켓에 위치해 있으며 2015 퍼스트 라운더의 경우 1~5 순위 또는 15~30 순위에 떨어지지 않으면 클리블랜드에 내줘야 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멤피스여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것이 낫다. 결국 그리즐리스가 서부에서 다시 강자가 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이들이 딛고 있는 땅이 불안한 상태다.
-- 탐 하버스트로
(Previous rank: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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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호크스에 대해 계속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이들은 캡 지출에 있어 매우 유연하고 유동성이 있으며, 좋은 드래프트 픽 재고를 보유했고 (보호조항이 없는 세컨드 라운더 몇 장과 넷츠와 2015 퍼스트 라운더를 맞교환할 권리), 알 호포드를 필두로 과소평가된 재능들을 숱하게 데리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그동안 구축해 왔던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시적인 결과로 전환시켜 보질 못했다는 것: 엘리트 프리 에이젼트 계약도 없었고,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도 없었고 후반에서 블루칩 드래프트 픽을 건진 적도 없다. 이 결과로 이들은 프렌드 존의 NBA 버젼에 굳혀진 자신들을 보고 말았다: 좋긴 한데, 썩 뛰어나진 못한. [friend zone: 남녀 사이에서 한쪽은 이성으로 보지만 한쪽은 친구 그 이상은 아닌 관계로 여기는 경우]
로스터는 다양한 포지션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재능들로 채워져 있다. 타보 세폴로샤는 수비형 윙으로서 훌륭한 재활용이었고, 에이드리언 페인은 기럭지와 수비 잠재력을 지닌 픽앤팝 빅맨으로서 쏠쏠한 드래프트 선택이었다.
애틀란타 같이 인기있는 여행지가 선수들에게는 플레이하기에 딱 좋은 곳이네라고 설득시켜 보질 못한다는 것이 어딘가 의아한 구석이 있긴 하지만, 호크스와 같은 상황이라면 답은 맞아 떨어진다: 실현되지 못한 잠재력들의 총 집합체. 철학적으로 봤을 때, 이들의 접근방식에 딴지를 걸기는 힘들다. 하지만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위험한 플레이들을 감수하며 스윙을 휘둘러야 하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
호크스 대표이사 브루스 레븐슨이 팀의 자기 지분을 팔기로 결정했다는 예상치 못한 뉴스가 나온 가운데, 이 일이 앞으로 팀에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불투명한 상태다. 새로운 구단주가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이것이 팀의 미래에 어떤 임팩트를 미칠지 이 시점에서 예측하기는 시기상조다.
-- 에이민 엘핫산
(Previous rank: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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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서스에겐 평탄치 못한 한 해였다. 작년 9 월만 해도 히트에 진지하게 도전할 만해 보이던 태세를 보이더니만, 지금은 바퀴들이 빠져나가고 말았다. 몇몇 핵심 선수들의 퇴보, 폴 죠지의 부상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생존하기 위해 견실한 코어에다가 벤치를 둘러싸주지 못한 경영진의 무능력이 큰 부분을 차지하며, 7 위였던 페이서스는 올해 18 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페이서스는 랭킹들 중 선수 항목에서 크나큰 타격을 입었다. 물론 죠지의 부상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유일한 문제가 아니었다. 이 팀은 이번 여름에 FA 시장에서 랜스 스티븐슨을 잃었고, 지난 시즌 로이 히버트는 껍데기만 있었고, 죠지 힐은 본인의 루키 시즌 이후 최악의 PER를 기록했었으며 데이비드 웨스트는 나이들어 가고 있다. 페이서스의 이번 여름 두 번의 영입들은 (로드니 스터키와 CJ 마일스) 저 갭을 메우기에 턱도 없다.
운영도 우리의 랭킹에서 5 위에서 9 위로 떨어지며 타격을 입었다. 래리 버드와 케빈 프리차드는 지난 두 시즌에 걸쳐 벤치를 강화하기 위해 영입이든 드래프트든 앤드류 바이넘, 에반 터너, 루이스 스콜라, 크리스 코플런드, 이안 마힌미, CJ 왓슨, DJ 어거스틴, 제럴드 그린, 마일스 플럼리, 솔로몬 힐을 데려왔었다.
저들 중에 코트 위에서 페이서스에 상당한 임팩트를 미친 선수는 오직 스콜라 한 명 뿐이었다 (비록 스콜라 본인은 지난 시즌 인디애나에서 본인 최악의 PER을 기록했지만). 만약 다른 계약자들 중 한두 명 더 날개를 폈더라면, 페이서스는 지난 두 시즌에 NBA 우승을 놓고 겨루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머니와 마켓과 드래프트에 대한 이 팀의 점수는 사실상 똑같이 유지됐다 할 수 있으며, 드래프트 포지션에서 이들이 살짝 튀어 오른 것은 ESPN Forecast가 이들이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죠지가 완전히 회복된다면, 드래프트를 잘한다면 그리고 프리 에이젼시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페이서스는 2015-16 시즌에 반등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몇년 동안 인디애나의 미래가 이렇게 암울해 보인 적도 없었다.
-- 채드 포드
(Previous rank: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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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연패 같은 것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고양시킬 리는 만무하다. 아 그런데 어쩌겠어, 이곳은 NBA이며 76ers는 모든 것이 아래를 향해 있는 듯 보였음에도 지금 위쪽을 향해 있다. 특히나 식서스는 절박하게 넘버 원 픽을 고대했다가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드래프트 내 단연 가장 전도유망한 빅맨이라 할 수 있는 조엘 엠비드로 결말을 지었다. 루키 제네럴 매니져 샘 힌키 또한 2099*년까지 쓸 기세로 세컨드 라운드 드래프트 픽들을 죄다 비축했고 비록 2 년 동안 미국땅을 밟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크로아티아 영재 다리오 샤리치를 12 순위 픽으로 낚아챘다.
(부전승) 루키 오브 더 이어 마이클 카터윌리엄스에, 엠비드에, 샤리치에 그리고 ACL 파열로 지난 시즌을 빠졌다 돌아온 널렌스 노엘까지 더해보면 식서스는 리그에 있는 어느 팀 못지 않게 전도유망한 젊은 재능을 많이 갖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빨라도 2017 년 전까지는 자신들의 잠재력 모두를 실현시키지 못할 것이며 그리고 로스터의 나머지는 민망하도록 후지다. 이런 이유로, 장래성이 있음에도 우리는 이들의 선수 항목을 올랜도 및 뉴욕과 함께 공동 25 위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나머지에서는, 힌키와 코치 브렛 브라운이 이끄는 운영은 진취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증명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란 도시는 최상위 급이 아니지만, 선택을 기다려 볼 만한 꽤 큰 마켓이다. 식서스는 미래의 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그 타깃이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지금 시점으로썬 우리가 이보다 높은 랭킹을 주기에는 무리다. 초조해 말고 기다리라, 필리 팬들. 이번 여정은 길고도 순탄치 않은 여정이 될 것이니.
* 실제는 아니지만, 정말 그런 식으로 느껴진다.
-- 탐 하버스트로
(Previous rank: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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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부임했던 GM 조 듀마스가 물러나고 스탠 밴 건디가 권력을 잡으며 이번 여름 디트로이트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었다. 몇년 동안 디트로이트는 죽음의 소용돌이와 같았고, 우리 패널에 따르면 이들이 그 소용돌이를 조만간 빠져나올 일은 없어 보인다고 한다.
이 팀은 올해의 랭킹에서 세 순위 아래로 떨어졌는데 선수 부문의 랭킹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이론상으로 보자면 자쉬 스미쓰에 그렉 먼로와 안드레 드러먼드를 합해 놓으면 인상적인 프론트코트 재능의 조합이 나온다. 하지만 이들의 스킬들이 얼마나 겹치고 서로를 상쇄시키는지 우리가 봤었던 지금, 우리가 저렇게 낙관적이기는 어림도 없다.
드러먼드는 이 로스터에서 장기적으로 큰 호응를 이끌어 낼 유일한 선수다. 한편 먼로도 팬들이 있긴 하지만, 최근 일년 딜에 사인했던 터라 이번 시즌이 먼로가 피스톤즈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브랜든 제닝스와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각자 장래성을 보유했다. 스미쓰는 주로 구멍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계속해서 스몰 포워드 포지션을 플레이하게 된다면 말이다. 그리고 프리 에이젼시의 첫날에 조디 믹스에게 주어진 3 년 $18 million 계약은 확실히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 팀이 조만간 플레이오프 팀이 될 것이냐에 대해 우리 패널의 비관론이 반영된 덕택에 피스톤즈는 드래프트 부문에서 상당한 상승을 이뤘다. 이 팀의 운영, 머니 그리고 마켓 점수는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었는데, 우리가 예상하기 힘들다는 면이 반영돼 있다. 밴 건디가 전에 한 팀을 돌려 본 적이 없었기에, 의구심이 제법 들 수밖에 없다.
결국 종합해 보면, 피스톤즈는 "엘리트 드래프트 유망주를 들일 만큼 약하진 않음" 하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만큼 강하진 않음" 상황의 진창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커다란 트레이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저 상황이 조만간 변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 채드 포드
(Previous ran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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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작년 이 랭킹에서 14 위에 랭크됐었지만 사실상 같은 로스터를 가지고도 이번 시즌엔 21 위로 떨어졌다. 무슨 일이지?
두 가지 사항들이 유타를 짓누를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번 여름 고든 헤이워드에게 오버페이를 해야 했고, 이로 인해 캡 여유와 캡 유동성 상당 부문을 강탈당한 것이나 다름 없다.
호넷츠가 헤이워드에게 미친듯한 4 년 $62 million 딜을 오퍼하는 바람에 재즈는 매치해야 했다. 데릭 페이버스의 연장까지 겹친 상황에서 나온 헤이워드의 딜은 재즈가 에네스 캔터와 알렉 벅스에 대해 제법 힘겨운 결정을 내려아 할 것임을 의미한다. 이론상으로는 이들이 2015 및 2016 여름에 캡 여유를 가지게 되지만, 둘 중 한 명 또는 두 선수 모두와 상당 액수의 계약을 맺을 경우 옴짝할 공간을 그리 갖지 못할 것이다.
둘째, 재즈의 로스터가 흥미롭기는 하지만, 이들은 스타가 될 수 있는 고투 플레이어를 아직 더하지 못했다. 이들의 로스터는 플레이오프 팀에 있는 괜찮은 제2의 제3의 스타터들의 집합 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 이유로 그렇게나 젊고 전도유망한 선수들이 많이 있음에도 로스터 순위가 20 위에 랭크된 것이다.
재즈는 지난 십년 동안 최고의 드래프트들 중 하나에서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로터리에서 5 위로 떨어졌던 그 때, 이들이 가장 탐냈던 세 선수들이 (앤드류 위긴스, 자바리 파커, 조엘 엠비드) 모두 그림 밖으로 빠졌다. 하지만 그래도 단테 엑섬이 그런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매우 높은 성장정점을 갖고 있고 자기 포지션치고 유니크한 사이즈와 스킬을 갖췄다. 그러나 드래프트 내에서 가장 어리고 가장 경험이 적은 선수들 중 한 명이었으며 그가 재즈의 승-패 전적에 플러스의 임팩트를 만들기까지는 두 해는 더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재즈의 다른 세 가지 항목 점수들인 마켓, 운영, 드래프트는 거의 똑같이 유지됐다. 유타가 최고의 프리 에이젼트 행선지가 아닌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지금은 GM 데니스 린지와 신임 헤드 코치 퀸 스나이더가 이끄는 운영은 좋은 결정들을 내려 왔지만, 아직 뭔가 돋보이는 면은 없었다. 그리고 드래프트 이야기를 하자면, 재즈는 다음 몇년 동안 로터리 픽들을 두어 번 더 보게될 것이고 여기에 더해 워리어스에서 나온 퍼스트 라운드 픽이 또 있다. 이로 인해 이들이 드래프트 항목에서 4 위에 랭크된 것이다.
재즈가 전에 있던 몇번의 Future Power Ranking들에서 그랬던 것처럼 밝은전망을 이젠 더 이상 갖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만약 랭킹의 창이 삼년 짜리가 아닌 오년 짜리였더라면, 이들의 미래는 훨씬 밝았을 테다.
-- 채드 포드
(Previous rank: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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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너겟츠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타이 로슨, 케니쓰 퍼리드 그리고 흠흠, 자베일 맥기를 중심으로 팀 건설 중에 있는 것일까? 아니면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떨이 세일을 열어 베테랑들을 처분하려는 것일까? 여기에서 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직도 우리는 저기에 대해 답을 찾지 못했다. 지난 시즌 너겟츠는 숱한 부상의 물결에서 회복하지 못했고 예상대로 플레이오프 권 한참 밖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가장 높은 액수를 받는 다섯 선수들 중 넷이 20 경기 이상을 결장했고, 맥기와 다닐로 갈리나리는 사실상 일년 땡땡이를 친 것이나 다름 없다. 하지만 설령 너겟츠가 건강의 운을 더 가진다 할지라도, 이 팀이 경쟁가득한 서부 컨퍼런스에서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 보긴 힘들다.
애런 아플랄로와 루키 유스프 누르키치가 합류했음에도 우리는 이들의 로스터 구성에 호응을 보일 수가 없다. 정말 여기에는 트레이드 값어치가 적은 OK 플레이어들에게 간 중간 사이즈의 계약들이 무더기로 있다 (JJ 힉슨, 윌슨 챈들러, 티모페이 모즈고프). 그래서 결국 덴버는 작년 우리가 이들의 온도를 측정했던 이후로 다섯 항목들 중 네 부분에서 하락을 봤다.
말할 것도 없이, 지난 시즌은 루키 제네럴 매니져 팀 코넬리와 루키 헤드 코치 브라이언 쇼 입장에서 성공적인 출발이 아니었다. 그나마 닉스의 2016 퍼스트 라운더를 맞교환할 권리가 있는 덕분에 저 멀리 희망의 빛줄기가 있긴 하지만, 어정쩡함의 쳇바퀴를 벗어나기 위한 무브들이 필요하다.
-- 탐 하버스트로
(Previous rank: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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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의 포스트-드와이트 하워드 리빌딩이 시작된 지 2 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피니시 라인을 보기가 힘들다. 지난 두 시즌에 걸친 올랜도의 43 승은 리그에서 가장 낮은 토털이지만, 여기에서 연이어 나온 로터리 픽들이 확실한 스타 재능을 낳지는 못했다. 2013 전체 2 순위 픽 빅터 올라디포 정도가 매직이 가장 확실히 내세울 수 있는 선택이다. 그리고 올랜도는 올라디포에 2014 로터리 픽들인 애런 고든과 엘프리드 페이튼을 더하며 운동 능력 및 수비의 공통점을 가진 이가 셋이나 됐다. 매직이 주관했던 서머 리그에서 페이튼은 빛났던 반면, 고든은 실망이었다.
드래프트 당일 밤 들었던 중요한 의문은 올랜도에서 외곽슛을 던질 이가 정확히 누구냐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저 세 로터리 픽들 모두 슈팅이 약점이고 이러면 윙 모리스 하클리스에게 짐이 떠넘겨진다. 이 질문에 대해 매직은 리그 최고급 플로어 스페이서들 중 한 명인 베테랑 스트레치 4번 채닝 프라이와 사인함으로써 단기적 답안을 내놨다. 그런데 프리 에이젼시에서 올랜도의 다른 무브들은 머리를 긁적이게 만든다. 매직은 가드들인 벤 고든 및 루크 리드나워와 사인하기 위해 $7.25 million을 지급했는데, 이 둘 모두 지난 시즌 대체선수 수준보다 아래의 생산성을 냈었다.
그래도 올랜도는 캡 유동성이 상당하며, 미래의 드래프트 가치에서 3 위의 점수를 냈다. 하지만 이 팀의 리빌딩 과정이 진행되어 가면서, 코치 자크 본과 GM 랍 헤니건에 대한 우리의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매직의 운영 부문 점수는 작년 16 위에서 21 위로 떨어졌다.
-- 케빈 펠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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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에 가속을 밟기 위해 드래프트 픽들과 젊은 재능을 이용해 한 명의 스타를 들여오느냐 아니면 로터리에서 머무는 기간을 늘릴 것이냐의 갈림길 사이에 있다는 점에서 2014 여름은 셀틱스 입장에서 중대한 시점인 듯 보인다. 보스턴은 케빈 러브를 좇았지만 힘이 모자랐고, 포인트 가드 라존 론도가 이제 본인 계약의 마지막 시즌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트레이드는 피할 수 없어 보인다. 그래서 결국 다시 지리한 리빌딩으로 가는 듯 하다.
선수 부문에서 이 팀을 29 위에 랭크시킨 것으로 볼 수 있듯이, 우리 패널은 셀틱스의 재능에 정말 마음을 뺏기지 못했다. 이 점수를 늘리기 위해서라면 보스턴은 최근의 드래프트 픽들인 켈리 올리닉과 자레드 설린져가 발전에 있어 큰 발걸음을 딛을 필요가 있다. 로터리 픽 마커스 스마트 또한 론도가 트레이드 (된다면이 아닌) 될 때 포인트 가드에서 더 큰 역할을 부여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인원들을 벗어나면, 보스턴은 불안정한 윙들인 에이브리 브래들리와 제프 그린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고 지금 시점에서 해답보다는 문제가 더 많은 젊은 신인들을 데리고 있다.
굿 뉴스라면 미래 드래프트 가치 항목에서 오직 필라델피아 76ers만이 더 높이 랭크됐다는 점이다. 브루클린 넷츠에게서 온 세 픽들 중 첫 번째 것이 17 순위로 결론났고 켄터키 출신 윙 제임스 영에게 사용됐다. 그리고 다음 두 장, 2016 및 2018 년에 비보호된 픽들은 (여기에 더해 2017 년엔 맞교환) 우리 패널이 넷츠의 미래에 비관적이기때문에 훨씬 큰 미래가치를 갖고 있다. 셀틱스는 2016 년에 클리블랜드에서 온 세 번째 퍼스트 라운드 픽도 가지고 있고 또한 이 해 여름에 $30 million 이상 캡 여유를 비워낼 수 있기도 하다.
-- 케빈 펠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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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시즌에 54 승을 거뒀음에도, 닉스는 지난 세 번의 Future Power Ranking 판 모두에서 25 위보다 높이 점수를 받은 적이 없다. 그리고 이러한 회의론이 타당했음이 지난 시즌 입증됐다. 37 승으로 미끄러지며 플레이오프를 탈락한 뉴욕이었으니 말이다. 또한 늘 그렇듯이, 닉스는 로터리 픽의 혜택도 입지 못했다. 카멜로 앤써니 트레이드에서 픽을 덴버에게 넘겨줬기 때문이다.
2014-15 시즌도 뉴욕에 딱히 좋은 일이 보이지는 않는다. 닉스는 선수 항목에서 25 위에 랭크되며 약체 필라델피아 76ers와 타이를 이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안드레아 바르냐니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의 계약들이 이번 시즌 후에 끝나서 내년 여름엔 닉스가 캡 아래 $20 million이 남게 된다는 점이다. 아아 그런데 이를 어째, 이제 케빈 러브가 시장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뉴욕은 맥스 급 선택지가 줄어들었고 2016 년 여름 케빈 듀랜트에 달려들기 위한 여유분을 비축해야 한다.
농구 운영 단장에 필 잭슨이 왔음에도 닉스 운영에 대한 우리의 점수는 오히려 내려갔다. 마이크 우드슨은 올해의 코치 후보에서 단 몇달만에 닉스에서 잘린 코치로 변했고, 우리는 데릭 피셔가 리그의 간판 팀을 코치할 준비가 됐는지에 대해 의문들을 갖고 있다. 여기에 더해, 4 월에 우리의 구단주 랭킹에서 30 위로 마감했던 제임스 돌런이 여전히 간섭하고 있다. 그래도 잭슨의 부임 첫 몇달은 나름 잘 흘러갔다. 그가 팻 라일리의 프론트 오피스 커리어 경로를 따를 수 있다는 희망을 주면서.
-- 케빈 펠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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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시즌에 리그 최악의 15-67 성적을 거둔 후이지만, 벅스가 Future Power Ranking에서는 두 자리 상승을 이뤘다. 여기에 대한 가장 쉬운 설명은 밀워키에서 가장 어두웠던 시간이 이미 지나갔다는 것이다. 형편없기 그지 없던 시즌, 여기에 더해 오래 부임했던 구단주 허브 콜에서 웨스 이든스와 마크 래즈리가 이끄는 그룹에게 팀이 매각됐다. 이 새로운 구단주 그룹은 벅스가 지난 수년동안 그랬던 것처럼 플레이오프의 바텀 4 자리를 겨냥하기 보다는 더욱 장래성이 넘치는 리빌딩의 길을 포용하도록 허락했다.
밀워키가 선수 부문에서 23 위에 랭크될 만큼 재능은 충분히 있다. 2013-14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그리스인 루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예상보다 훨씬 일찍 기여를 했고 스타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아데토쿤보에, 전체 2 순위 픽 자바리 파커에 센터 래리 샌더스로 이뤄진 프론트코트는 가슴뛰는 리빌딩 조각이다. 다만 여기에는 샌더스가 2013-14 시즌을 망쳤던 코트 밖 이슈들을 청산해야 한다는 유의사항이 붙는다. 벅스의 백코트는 여전히 비교적 큰 의문부호로 남아 있지만, 미래의 로터리 픽들로 조정가능하다. 밀워키는 드래프트 항목에서 나름 괜찮은 6 위에 랭크돼 있다.
우리 패널이 벅스의 운영을 28 위에서 24 위로 올린 데에는 구단주 변경이 한 몫을 했다. 이와 한편 FA 시장에서 형편없는 성과를 내왔던 GM 존 해먼드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들이 남아 있지만, 아마도 로터리를 피하고자 했던 콜의 요구를 따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신임 코치 제이슨 키드가 브루클린에서 밀워키로 옮겼던 과정만큼은 정말 난잡했지만, 사이드라인에서 보냈던 본인의 첫 시즌 과정 동안 키드는 상당한 성장을 보여줬었다.
-- 케빈 펠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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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즈 입장에서 다사다난한 여름이었다. 케빈 러브를 트레이드하여 이번에 다시 또 한 번 프랜차이즈에 리셋 버튼을 누르며 플레이오프 가뭄을 최소 두 시즌 이상 더 늘리는 쪽을 택한 것이다 (썰렁한 농담을 하자면, 울브즈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마지막 때가 라트렐 스프리웰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던 때였다).
저 선택은 불가피했다. 왜냐하면 시즌이 끝나면 러브는 FA를 통해 떠날 것이 확실했고, 그러면 울브즈에겐 남는 것이 없다. 그런데 이런 사정을 알고 있다 할지라도, (코치/GM 플립 선더스가 이끄는) 미네소타 운영진은 의문스러운 결정들을 몇가지 내렸다. 가령 베테랑 가드 모 윌리엄스와 사인했던 것이라든가 트레이드에서 드래프트 보상들을 받는 대신 태디어스 영을 받길 택했던 것.
그래도 울브즈는 젊은 재능을 통해 기대할 것들이 많다. 앤드류 위긴스와 앤써니 베넷이라는 최근 전체 일순위 픽들을 뽑아내 오는 멋진 수확을 거둔 한편, 잭 라빈을 13 순위로 드래프트한 것은 스틸이었다. 그리고 2013 퍼스트 라운더인 고르귀 젱은 강력하게 시즌을 마무리했었고 이 기세를 이어 FIBA 농구 월드컵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미네소타가 선수들이 있고 싶어 난리칠 장소가 될 일은 결코 없을 듯 하며, 러브 트레이드 바로 뒤에 나왔던 구단주 글렌 테일러의 이상야릇한 말들은 경영의 측면에서 봤을 때 울브즈가 당면하고 있는 몇가지 이슈들을 새삼 조명해 준다.
-- 에이민 엘핫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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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레이커스 프랜차이즈에게 있어 완전 밑바닥이다. 로스터에 재능이 거의 텅 비어 있다. 풍만한 캡 여유로 무장했건만, 르브론 제임스 또는 카멜로 앤써니와 (아님 둘다?!) 사인하는 샴페인맛 꿈으로 시작했던 LA의 오프시즌은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두 번째로 형편없었던 팀의 "주역"이었던 똑같은 얼굴들이 그냥 거의 돌아오는 씁슬한 맥주의 현실로 결말이 났다. 코비 브라이언트 입장에서 보자면 퍼플 앤 골드 유니폼을 입고 여섯 번째 반지를 따내려는 꿈은 소멸된 것이나 다름 없다.
그나마 줄리어스 랜들을 드래프트하고 미니멈 퀄리파잉으로 에드 데이비스를 훔쳐온 것이 암울한 여름에서 나온 두 가닥 빛줄기였지만, 저 두 선수들 중 다음 3 년에 걸쳐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블루칩 재능으로 전망되는 이는 없다. 그리고 상황을 더욱 안좋게 만드는 것으로, 레이커스의 퍼스트 라운드 픽은 내년에 탑 파이브 보호만 걸려 있다. 만약 저 범위가 아니게 된다면, 스티브 내쉬 트레이드로 인해 디비젼 라이벌인 피닉스에게 간다.
미치 컵책이라는 리그에서 가장 통찰력 있는 제네럴 매니져들 중 한 명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공동 구단주 짐 버스가 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인식이 지난 몇년 동안의 의문스러운 결정들로 인해 더욱 심해졌고, 이에 따라 레이커스 경영진에 대한 우리 패널의 신뢰는 크게 흠집이 났다.
하지만 밝은 측면이 있긴 하다: 로스앤젤레스라는 장소 그리고 이 프랜차이즈의 업적으로 인해 계속해서 레이커스는 선수들의 최상급 행선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여전히 이들은 어마어마한 캡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역사가 보여줬듯이, 저 두 가지 요인만으로도 레이커스의 상황은 순식간에 뒤집힐 수 있다.
-- 에이민 엘핫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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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 Future Power Ranking에서 킹스가 하락을 겪은 것이 아니다! 나쁜 뉴스: 그렇다고 상승한 것도 아니다. 지난 한 해 가량에 걸쳐 경영진이 내렸던 결정들의 기나긴 리스트를 보면 머리를 긁적이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벤 맥클모어를 시작으로 데릭 윌리엄스와 루디 게이에 이르기까지, 킹스는 우선 성향이 "패스"도 "수비"도 아닌 선수들을 일부러 영입하는 듯 보였다. 이로 인해 이 프랜차이즈는 2005 뉴욕 닉스의 웨스트 코스트 판 재림으로 보인다: 케미스트리나 역할 분담이라곤 거의 개의치않는, 이름값만 높았지 기대이하의 성과를 보여주는 재능들의 집합체.
뜬금 없는 소식: 점화 플러그였던 아이재아 토마스를 대런 칼리슨으로 대체한 일에 대해, 표면상으로는 (적어도 부분적 이유로) 수비 감각 때문이라고 하는데, NBA 바닥에서 저 의견에 대해 공감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임이 확실하다.
정말이지, 변덕은 있지만 드마커스 커즌스와 또는 2014 로또 픽 닉 스타우스커스를 제외하면 킹스 로스터에서 일말의 낙관론을 찾기는 힘들다. 그리고 문제는 바로 이것이로다: 새크라멘토는 "섹시한" 마켓이 아니며, 시카고에게 간 킹스의 보조조항 걸린 퍼스트 라운드 픽은 양도될 가능성이 제법 되고 이들은 프리 에이젼시나 드래프트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려 본 적이 없다. 이 말은 곧 우리가 계속 지긋지긋하게 그냥그런 로스터를 봐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런 로스터에서 코치 마이크 말론은 승리하는 농구를 하도록 구슬려야 하는 임무를 갖고 있으며 충분히 그런 능력이 있긴 하다.
이런 상황의 많은 부분들을 역으로 추적해 보면 새로운 구단주 그룹으로 귀결된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사고 없이 너무 "직접 나서서" 하는 특성으로 가득 차 있다. 이 프랜차이즈는 지금 자신들이 틀 밖에서 생각하려 틀을 벗어난 생각을 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 최종 결과는 코트 위에서 나온 열악한 생산성이다. 그냥 간단히 말해서, 이 팀은 좋은 팀이 아니며 과정을 봤을 때 조만간 바뀌지 않을 것이라 말해 주고 있다.
-- 에이민 엘핫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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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링크는 "밑바닥에 온 것을 환영하오!"에 대한 러시아어다. 과거에 내린 나쁜 결정들의 유령이 넷츠를 앞으로 한동안 유배보낼 곳이 바로 이 밑바닥이다. 이들이 애틀란타에게 픽 맞교환 권리를 내주면서까지 조 존슨에게 오버페이할 권리를 가지려 할 때, 우리는 한 목소리로 말했다, "안돼!"
이들이 보호조항도 안 걸린 퍼스트 라운더들을 몽땅 내주면서까지 마지막 숨을 쉬고 있던 케빈 가넷과 폴 피어스와 제이슨 테리를 얻으려 할 때, 우리 모두는 울부짖었다, "하지 말라구!" 다른 어느 NBA 팀의 페이롤보다 이들의 사치세가 더 많아졌을 때, 우리는 하나같이 얼굴을 감싸쥐었다.
하지만 소용 없었다. 넷츠는 꾸역꾸역 자기들의 길을 갔고 결국 나온 결과는 세컨드 라운드에서 탈락할 운명의 팀이었으며, 한정된 장래성을 가진 나이든 로스터는 덤이다. 여기에다 지난 시즌 시작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로렌스 프랭크 논란이 일어났고, 이번 여름에는 제이슨 키드의 실패한 쿠데타도 있었다 (그리고 결국 떠났다). 그래서 결국 NBA에서 가장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프랜차이즈들 사이에 넷츠를 위치시키기란 어렵지 않다. 그런 이유로 여기에 이들이 있다. 2016 년이 되기까지 캡 여유도 없고, 픽 재고도 고갈됐으며 툭하면 부상당하는 브룩 로페즈를 제외하면 블루칩 재능도 없다.
메이슨 플럼리와 세르게이 카라세프와 보얀 보그다노비치는 훌륭한 보완재 조각들이며, 라이오넬 홀린스를 고용했다는 것은 키드 실책 뒤에 나온 견실한 무브였다. 하지만 브루클린 내의 기반토대가 너무나 썩었기 때문에 대규모 점검이 있지 않고서는 성공이 실현되지 못할 것이다.
-- 에이민 엘핫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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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테고리별 탑10/하위10입니다.
선수구성의 강약 상위 10입니다.
캡스(95)/오클(90)/클리퍼스(84)/골스(80)/샌안(77)/사카고(75)/휴스턴(72)/뉴올(67)/포틀(62)/마이애미,워싱턴,멤피스(57)
평균 50점을 사이에 두고 하위 10입니다.
랄가(8)/보스턴(11)/새크(23)/뉴욕,올랜도,필라델피아(24)/브룩클린(28)/밀워키(30)/피닉스(41)/미네,유타(42)
개인적으로는 캡스가 95점이상받을만한 구성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빅3의 네임밸류가 역시 크네요. 브룩클린, 뉴욕은 너무 과소평가이고...코비의 랄가는 최하위..
카테고리별 탑10/하위10입니다.
오너+감독+GM점수 상위 10입니다.
샌안(100)/마이애미(83)/오클(79)/댈러스(76)/골스(72)/시카고,휴스턴(69)/클리퍼스(65)/인디(63)/포틀, 토론토(61)
평균 50점을 사이에 두고 하위 10입니다.
새크(9)/미네(12)/랄가(22)/뉴욕(24)/브룩클린(26)/덴버(31)/밀워키(32)/뉴올(33)/워싱턴(34)/올랜도(36)/디트(39)
애틀란타는 이번 대니페리사건이 추가로 밝혀짐에 따라 하위10에 들어가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샌안은 최고의 오너, 최고의 GM, 최고의 감독과 코치진으로 점수를 줬네요. 오너에서 조금 깨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팀운영상 잡음이 없다는 점에 점수를 준듯합니다.
마켓매력도 상위 10입니다.
랄가(90)/뉴욕(85)/마이애미,클리퍼스(84)/브룩클린(79)/시카고(71)/골스,휴스턴(69)/댈러스(68)/피닉스(63)
평균 50점을 사이에 두고 하위 10입니다
밀워키(9)/미네(12)/디트(13)/새크(18)/유타(19)/멤피스,인디(32)/뉴올,샬롯(34)/토론토(37)/애틀,오클(39)
빅마켓, 스몰마켓이 이렇게 나뉘어서 점수를 줬네요. 포브스 점수도 있고 그나마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카테고리조사입니다.
카테고리별 탑10/하위10입니다.
드래프트 상위 10입니다.
필리(92)/보스턴(91)/올랜도(82)/유타(78)/피닉스(76)/밀워키(75)/덴버(65)/애틀(64)/미네소타(60)/샬롯(59)
평균 50점을 사이에 두고 하위 10입니다
네츠(7)/클립스(11)/골스(20)/뉴올(29)/멤피스,마이애미(30)/오클,포틀(35)/샌안(36)/레이커스(40)/뉴욕(43)
드래프트를 잘하냐 못하냐가 아니라 앞으로 3년간의 픽의 보유현황을 기준으로 합니다.
카테고리별 탑10/하위10입니다.
샐러리 유동성 상위 10입니다.
랄가(87)/필리(86)/댈러스(83)/애틀(65)/피닉스,포틀(64)/마이애미(63)/보스턴,뉴욕(62)/올랜도,토론토,디트(60)
평균 50점을 사이에 두고 하위 10입니다
브룩클린(9)/클립스(22)/시카고(26)/골스(27)/오클(28)/덴버(32)/캡스(33)/유타(38)/뉴올(39)/워싱턴,미네(42)
15년FA대박을 위해 랄가/필라델피아/댈러스가 뛰고 있습니다. 클리퍼스, 시카고, 골스, 오클, 캡스는 기존 스타들 잡아야겠죠. 유타의 샐러리유동성 OTL..
댈러스는 30개 팀중 선수층(53)/경영(76)/마켓(68)/드래프트(53)/샐러리유동성(83)으로 전 카테고리 평균이상인 유일한 팀입니다. 개인적으로 지속적 강팀을 만들기 위해 제일 중요한 카테고리는 오너+감독+GM점수와 마켓매력도, 샐러리유동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가지 카테고리가 평균이상인 팀은 포틀, 마이애미, 보스턴, 샌안, 휴스턴뿐입니다. 필라델피아는 드래프트/샐럴 유동성이 최상위 컨셉이 확실합니다. 해당점수는 절대치가 아니라 ESPN 패널들의 개인적인 의견들일뿐이니 역자 말씀처럼 심심풀이로 읽으면 될 것같습니다. Duncan&Kidd홧팅님 잘 읽었습니다.
해외의 다른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올랜도의 선수층(24)/경영진(36)/마켓매력도(57)/드랩픽(82)/샐러리 유동성(60)의 평가에 대해 짜다는 판단이 많네요. 토론토도 동부 4강급이고 유지리단장이 쓸모없는 계약을 정리한 마당에 선수층(50)/경영진(61)/마켓매력도(37)/드랩픽(58)/샐러리 유동성(60)은 짜다는 판단입니다. 캐나다출신 선수들도 많아지는데 마켓매력도가 그렇게 바닥일까요? 그래도 역시 랄가/브룩클린/뉴욕에게 너무 박하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각 항목 별 순위 정리표도 같이 올릴까 하다가 너무 길어져서 말았는데 수고를 해주셨군요. ㅎㅎ
브루클린의 경우는 워낙 삽질을 많이 한 것은 팬들이 먼저 나서 인정할 일이긴 하지만, 적어도 코트 위의 모습, 즉 성적을 놓고 보면 저~ 아래는 아닐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컨퍼런스 강호는 아닐지라도 도어매트까지 되진 않을 것이라 보는데 뉴욕도 그렇고 하여간 뉴욕에 있으면 까야 제맛인듯요.
보스턴 랄이 저렇게 습자지 로스터라니.ㅜㅜ 그렌져는 언제 마이애미로 갔대요? 인디랑 붙을때 뭔가 멜랑꼴리 하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한에 있어서, 노비츠키는 인간이며ㅋㅋㅋㅋㅋ 엄청난 양의 글 잘 봤습니다~
귀중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네츠에 대한 평가 구구절절 동감.
네츠는 그 예엣날, 더스티베이커의 커브스를 보는 느낌입니다.
지금 하얗게 태워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