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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고12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토론 이야기방♡ 단청빛 컴퓨터 책상을 날라 와서
조영태 추천 0 조회 208 07.11.02 14:5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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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02 17:45

    첫댓글 으아 소주 두 빡스에 맥주 두 빡스라..원천식이 스케일이 크긴 크네...근데 우리 영태 교수님은 그 작은 콤퓨터 책상을 이리저리 여러 체위에서 처다보아도 그렇게 좋으실까??....... ㅋㅋ 내 아무리 생각해도 조영태는 교수다~~

  • 07.11.02 21:28

    멋진 책상을 얻었으니 앞으론 영태교수님의 멋진글 더 많이 볼 수 있겠는걸? ^^*

  • 07.11.02 23:24

    영태 교수의 글을 읽으니, 학준 거사의 표현대로 "교수는 교수"임을 느끼게 된다. 근데~ 아주 근데~ 천식이와 더불어 영태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그 훌륭한 학문적 추구와 노력에 따른 업적도 건강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목사라고 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술은 될 수 있는대로 절제하시라. 앞으로 할 일이 많을텐데, 건강해야 할 것이다.

  • 작성자 07.11.02 23:44

    이크 목사님한테 딱 걸렸네. 학준, 창연, 말 좀 해줘, 나 그렇게 술 많이 못 먹는다고. 천식이도 별 것 없어. 일부 몰지각한 선수들은 포장마차에 가서 더 마셨지만, 나는 얌전하게 자고 다음 날 제 시간에 일어나 운전하고 안양으로 올라왔네. 뒷 좌석에 바로 그 컴퓨터 책상 싣고 말이야. 조수석에는 광식군을 모시고. 광식이에게서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 신앙 이야기도 듣고.

  • 07.11.03 00:20

    오해하지 마시게나.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나보다 젊은 사람인데 암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소식을 얼마 전에 들었다네, 이제 우리 모두 건강에 좀 더 신경써야 할 때라 싶은 생각이 "소주 두 박스.,, 운운"하는 문장을 읽을 때 스쳐지나갔기 때문이라네. 내가 영태 교수는 절제있게 마신다는 것은 알지. 천식이에 대해서는 아직 보질 못해서 모르겠고... 훌륭한 동창 학자들의 연구와 학문발전에 큰 기대를 하고 싶기 때문이라네. 건승을 비네.

  • 07.11.03 10:55

    Computer desk + 단청빛 이라는 어울릴질 것 같은 두단어가 믹스되니 더욱 그 모습이 궁금하다. 그런데 무식이 통통 튀긴다고 또 학준이가 구박할 지 모르지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지... 단청빛이라면 어떤 빛.. 어떤 색깔인지 언뜻 떠오르지 않네... 단청에 칠해진 붉은 빛인가..?...

  • 작성자 07.11.04 16:49

    '붉을 단에, 푸를 청'이라는 것은 알았으면서도, 나는 단청이라고 하면 그냥 붉은 색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네. 기모 덕분에 찾아 보았더니, 단청은 붉고, 푸르고, 녹색에, 검은 색까지 다 포함하는 구나. 내 컴퓨터는 그냥 붉은 색이기만 하네. 기모야, 단청은 절이나 고궁 건물에 칠해진 무늬를 말하는 거야.

  • 작성자 07.11.04 16:50

    사실, 나도 술을 절제하지 못해. 주량은 얼마 되지 않아도. 그래서 분위기에 취해 오바하곤 하고, 또 후회하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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