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약초 많은 태백산의 지붕]
* 가리왕산 (1561.9m)
* 위 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ㆍ북평면, 평창군 진부면
* 산행일시 : 2021년 06월 12일
* 교통편 : 안내산악회 (다음매일)
* 산행코스 : 장구목이 - 가리왕산-가리왕산휴양림
* 산행시간 : 10:00~15:25 (산행5:24분/휴식시간:0:11분)
* 산행속도 : 2.27 km/h
* 산행거리 : 11.87km
* 참가인원 : 40명
* 날씨 : 맑음
* 기온 : 20℃ 약수터 정보 : -
* 조망점 : 가리왕산 정상
* GPX 트랙 : 별도 첨부
* 100대 산 정보 : (산,한,블)
* 산행난이도 : 고도차:상 , 거리:중
* 주요 볼거리 : 원시림. 이끼계곡
가리왕산 8경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수려하고, 활엽수 극상림이 분포해 있으며, 전국적인 산나물 자생지로 유명. 특히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주목군락지가 있어 산림유전자원 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는 등 경관·생태적으로 가치가 큰 점에서 선정동강(東江)에 흘러드는 오대천과 조양강의 발원지이며 석회암 절리 동굴인 얼음동굴이 유명. 산의 이름은 그 모습이 큰 가리(벼나 나무를 쌓은 더미) 같다고 하여 유래 정선아리랑 흐르는 정선의 지붕 강원도 평창군과 정선군은 이 고장 지붕 역할을 하고 있는 가리왕산을 중심으로 험난한 고산준령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선의 주산 가리왕산은 갈왕(葛王)이 난을 피하여 숨어든 곳이라 하여 갈왕산(葛王山)이라 불리다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加里王山)으로 불리고 있다.
가리왕산 상봉 서쪽의 중왕산(1381.4m)과 상봉 사이 안부인 마항치(馬項峙)에는 국내 유일의 ‘강릉부삼산봉표(江陵府蔘山封標)’라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다. 이는 일반인들의 채삼을 금지하는 구역을 뜻하는 것으로 가리왕산이 조선시대 때 산삼의 주산지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상봉을 중심으로 남동쪽으로 중봉(1436m), 하봉(1381.7m)에 이르기까지 육중한 산세가 부드럽게 이어진다.
가리왕산은 태백산의 지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한 등산로로 유명하다. 산 능선에는 고산식물인 주목, 잣나무, 단풍나무 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며 산삼 등 많은 산약초가 자라고 있다. 회동리 입구에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등산로 산행시간은 총 6시간 정도 소요된다. 군립공원으로 지정, 개발계획에 있으며 숙암 방면 입구는 약 4km 구간에 철쭉이 밀집 자생하고 있다.
장구목이 등산로 입구
초입은 살방살방 걸으라고 이렇게 경사도가 없다.
이끼폭포 1폭
이곳부터 이제 이끼폭포가 시작되는데 아직은 경사도가 심하지 않다.
이끼폭포 2폭
이끼폭포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계곡은 이끼가 가득하고 이쁜 모습을 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이것이 이끼 3폭포가 아닌가 한다.
이끼폭포 3
이끼폭포 4폭
이것이 이끼폭포 5폭인가..
이름표를 담아오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이것이 이끼폭포 6폭..!
맞을지 않맞을지 잘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끼폭포는 다 담아왔으니까..
이것 중 틀린 것이 있다면 다 이끼폭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끼폭포 7폭
이끼폭포 8폭
아래에 다른 모습이 있는데 사진으로 담았을 때 이 폭포가 가장 멋있는 것 같다.
난 이끼 폭포 중 이 사진이 제일 멋진 것 같다.
작은 핸드폰으로 보면 실감이 나지 않는데 큰 화면으로 보면 정말 환상이다.
아래 원본 크기 6천만화소 (사진크기:9504*534) 즉 가로3m 세로1.5m의 원본 크기로 종이로 출력해도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끼폭포 9폭으로 마지막이다.
아마도 이끼폭포 중 가장 이끼가 많은 폭포가 아닌가 한다.
이곳부터는 계곡이 없고 가파른 경사도를 올라야 한다.
장구목이에서 약 2.6km를 오면 임도가 만나고 이곳부터 가리왕산은 약 1.6km를 올라야 한다.
너덜길..!
하지만 잠깐의 너덜길이 아니라 돌길이다.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이곳 가리왕산에도 주목이 상당수가 있다.
능선에 올라서면 다 온 것이다.
능선에서 정상까지는 200m이다.
가리왕산 정상이다.
이끼폭포 사진을 담다본니 3시간이 넘어서 이곳 정상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산행하면서 생각을 해보면 이곳 가리왕산을 오를 때 항상 힘들었다는 생각이 있다.
중간에 능선도 없고 처음부터 계속 정상 까지 경사진 길을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이끼폭포를 담는다고 사진을 담다보니 시간이 촉박하여 힘든지 모르고 올랐다.
정상에서의 조망이다.
정상은 탁 트여서 사당이 잘 조망이 된다.
조망은 정말 이 정상을 올라야만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르는데 더 힘든 것 같다.
그래도 이곳 가리왕산은 강원도 산 중에서 원시림에 가장 가까운 산으로 이끼와 함께 다양한 야생화 그리고 숲을 형성하고 있다.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하산길인데.
지천으로 박새나무가 있고 또 눈개승마가 있다.
삼거리이다.
이곳에서 휴양림으로 하산하고 또 정천리 이끼계곡으로 하산할 수 있다.
이곳에서 휴양림으로 가기도 하고 계속 직진을 하면 장천리 이끼계곡으로 하산을 할 수 있다.
장천리 이끼계곡으로 가는 길은 거리가 장구목이보다 길기는 하지만 힘들지 않기 때문에 이쪽으로 산행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산하다 보면 또 다른 임도가 나온다.
정상에서 약 2.4km를 내려온 길이다.
휴양림까지는 약 4.3km가 남아 있다.
이곳부터는 다시 가파르게 내려간다.
계곡을 만나면 급경사는 끝나고 또 이끼계곡이 시작되는데.
장구목이같이 화려하지는 않다.
자연휴양림이다.
이곳에는 자연휴양림이 5곳인가 그렇게 많은 것 같다.
산행이 시작되는 심마니교 이다.
이곳에서 매표소까지도 2.2km나 된다.
승용차는 위로 올라올 수 있는데 버스는 매표소를 지날 수 없어서 매표소까지 걸어야 한다.
가리왕산 봄 6월 야생화
고광나무
산꿩의다리
감자난초
눈개승마
두루미꽃
마가목
물참대
박새
벌깨덩굴
사위질빵 (?)
산귀불주머니
요강나물
인가목
잠자리난초
쥐오줌
천남성
큰꼭두서니
풀솜대
함박꽃나무
첫댓글 산행기에 사진까지올려주셔서 즐감했습니다~
사진은 장비빨??
열정이 부럽습니다!
아무래도요..!
장비빨이 심하지 않나 생각드네요.
올해에 벌써 2번째 가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삼각대 가지고 폭포 사진 담으러 다녀왔습니다.
다행하게 이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장구목이 이끼계곡 중간에서 한 번, 임도 지나서 주목 군락 직전에 또 한 번
금강 애기나리 몇 그루를 처음 만나던 날을 잊을 수가 없네요
깔딱 고개가 너무 힘들어 엄두를 못 내는 가리왕산
누리사랑 님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
삼각대까지 챙겨가시어 더 멋지게 담아온 그림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애기나리 철은 다 지난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요강나물과 박새 그리고 눈개승마 더 있으면 노루오줌이 나올 듯 하네요.
봄에서 여름으로 야생화가 바꿔가는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그래도 폭포 사진 담으러 잘 다녀왔습니다.
다행하게 생생한 이끼가 있어서 이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그런지 힘든줄도 모르고 올랐습니다.
각각의 폭포마다 삼각대를 세우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번주는 두타산에서 청옥산에 있는 야생화 담으러 가고
다음주는 오대산으로 야생화 담으러 갑니다.
두곳 다 야생화가 참 많은 곳인데 보지 못한 야생화를 봤으면 좋겠네요..
와 겨울산 못지않게 여름산도 정말 멋있어요 ~~^^
네
이 가리왕산은 겨울보다 이렇게 이끼가 가득한 봄 여름이 더 멋진 것 같아요..
강원도는 겨울산이 정말 많으니까요.
저는 이렇게 이끼를 보러 가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