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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strong>하늘이여!</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4pt;">이 어찌 감당</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4pt;">하리오.</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strong>사랑하는 님께서 법원으로 불려 가시는 모습 가슴이 메지고 피가 토합니다.</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원통하고 분합니다.</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이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40대의 젊음을 훌쩍 던져</span><span style="font-size: 14pt;"> 하늘나라로 먼저 갔답니다.</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4pt;">삼가 (故) 무명의 애국동지 열사님의</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4pt;"> 명복을 빕니다.</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저는 새벽에 훌쩍 상경하여 비참한 모습만을 ~ ~ 앞길이 막막합니다.</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14pt;">그나마 김밥 한줄 먹은 것이 멈추어 섰답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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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박사모 서산태안지부
새벽에 출동하여 또 죽음을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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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어찌합니까?
이는 바로 애국동지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시는겁니다.
위를 그리고 앞 뒤를 볼것 없습니다.
가슴 아픔니다
이 나라가 정의가 바로 설때까지
멈추지 말고 지켜 내야 함니다
더욱더 애국자들은 차돌덩이로 마음이 더 굳혀 질거라고 생각 합니다
사랑은님 감사합니다.
꼬리다는것 조차도 죄송하고 아파서 그냥 보고 지나가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