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봉산 산행 ▣▣▣ (제1 부;집결및 이동) 1.일시; 2015년 9월 16일 11;00~20;00 2.목적산;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무봉산(△220) 3.집결지; 전철 1호선 진위역 1번출구 4.대상 ; hm109클럽 회원 및 동문 등 30명 5.개요; 오늘은 무봉산 산행 후 가. hm109클럽 동문카페 창립6주년을 기념하고 나. 동문카페 운영자 김성용 동문의 별장 준공식을 겸한 매우 뜻깊은 날인지라 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오현숙동문의 표창과 뒷풀이는 가을처럼 풍성하게 준비하여 과일기부와 양주기부 등 동문님들의 먹거리 기부와 준비로 두부째개 백반에 삼겹살과 오리 바베큐로 배를 채우며 노래도 부르면서 즐거운 한때를 장식한 하루였다 라.기타 운봉이 별장에서 뒷풀이 후 작별시간에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발이 걸려 낙상하여 코뼤가 주저앉은 불운을 겪었으나 동문님들의 도움과 격려로 지금은 코성형 수술로 완치 되었는바 이는 불행중 다행이였으며 이때 도움 준 동문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향후 동문님들께서도 낙상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당부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필자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주공뉴타운에서 09;00시에 출발하여 성균관대역에서 도착 천안행에 승차하여 10;15분경에 진위역에 도착하니> <진위역에는 이미나 많은> <동문들이 도착해 있었다요> <일행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1층역사 앞에서 인증을 하다;인증#1> <인증#2> <이어서 역사앞 쉼터에서> <카페지기 영구님이 오늘의 스케쥴을 브리핑 하고> <이어서 오늘의 산악대장이신 최봉근동문이> <산행코스와 요령을 설명한다요> <진위역> <역사 앞 마당에 수령 200년 된 회화나무> <일행은 육교를 올라 건너니> <육교에서 바라본 진위역> <육교에서 본 송탄방향> <인증하는 송털보> <오산 병점 수원방향> <육교를 넘어 오르고 내려 오는데 일부 여동문들은 E.V이용하니 우리 나이가 벌써 그렇게 되었나?> <E.V에서 나오는 여 동문들> <진위역 건너편에서 일행은 일부는 차량으로 먼저 별장으로 가고> <대부분은 무봉산으로 출발한다> <도로를 벗어나니 시골 들녘이 나타난다> <벼농사도 풍년이라 카니 풍년에 벼 공출값이 떨어지겠네> <들녘을 바라보노라니 옛날 청소년시절 과수농사와 선친의 농사를 도와 학창,청년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이렇게 추억의 들녘을 걸으며 추억도 그리고 정담도 나눠가며 걸으니 기분도 업되고 좋왔다> <그러나 농부들의 한가지 고민은 흉년이 들어도 걱정이고 풍년이 들어도 걱정인것은> <흉년은 소출이 안나서 걱정이고 풍년시는 값이 떨어지므로 필자는 학창시절 생각이 "내 전쟁터에 군인이 될지언정 농사는 아니지으리다"하고 결심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농업이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하지만 농부의 생계를 농협에서도 보장 해주지 않기 때문이리라> <이런생각을 되 뇌이며 걸어가다 뒤를 돌아보니 아직도 어여쁜 두 미인 오여사와 문여사가 다정하게 따라온다요 아이구 이뻐라~> <계속해서 올라가는 일행들> <고구마밭도 지나고> <수수밭도 지나고> <황금들판을 바라 보노라니 먹지 않아도 풍성한 배가 배부르다요> <넓은 도로에서 좁은 농로로 접어듬니다> <오메가-3가 많은 들깨밭을 지나면서 몇잎따서 씹으며 걸어갑니다> <농로좌우에 풀이 무성하고 갈대 또한 무성하니 완연한 가을속을 거니는 샘이네요> <다들 잘 가는데 옥희씨가 힘들어 하네요> <밤송이도 여물어 가고> <황금 물결치는 벼이삭은 가분수 체중에 버거웁게 흔들리고> <오랜만에 시골 들녘을 걸어 본 것이 한 30년만이냐!~ 40년만이냐~실로 오랜만에 걸어보니 대위때 연무대 처가집에 대민지원 모내기를 지원 나갔을때 걸어보고 지금 이 들녘을 걸어보니 손영애씨의 "감자꽃 피는 마을" 이 노래를 과수원 외딴집에 살적에 형이 고물상에서 구해 온 유성기판으로 들어 배웠던 추억이 생각난다> <자귀나무꽃도 무성하니 그런대로 멋있고 고덕면 율포리 동촌 45번지에 살때 우리집 울타리에도 피어 있었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사 울고간다" 라는 민요가 떠오르는 노래가 떠오르는 녹두밭이 나온다> <도시생활에서 이러한 농촌 풍경속을 걸어 가 보니> <마음은 나도 농부들 처럼 풍성 해 지네요> <지금 걸어가는 우측 산기슰이 아마도 성용이의 별장이 있는 위치같다요> <갈대를 좌우로 걸어가는 낭만도 즐거운데 옥희씨는걷는 모습이 불편하게 보인다요> <앞에 가던 송털보가 처지는 인원을 확인한다요> <이크! 이건 또 무슨 꽃이냐?> <이건 배 나무이고> <여기 황금벼 위로 저 건너에 농기구나 포크레인 공장이 있나보네요> <좀더 올라 가노라니 우사가 나오고> <이 집 경비견 세퍼드가 왕왕하며 실하게 짖어대네요> <들길이 끝나니 금호전기 공장이 보이고 도로가 나온다요> <이 도로를 수백m정도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도로 건너편에 조형나무도 보이고> <아까 보았던 공장이 포크레인이 아니고 사다리차 공장이 였네요> <수백m를 올라와서는 횡단보도를 통해 건너갑니다> <그리고 무봉산 진위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무슨공사를 하는지 가림막친 앞 도로를 통과하고> <가곡리 가곡교회를 우측으로 보며 지나갑니다> <호박밭도 지나고> <일행은 이곳에서 잠시 인원점검을 하고> <산악대장 최봉근동문이 중간 인원체크와 산행요령을 강조하네요> <이상이 없자> <다시 출발합니다 무봉산 등산로 입구에 다 왔나 봄니다> <자 여기가 무봉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일행은 무봉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학창시절 순이 와 주에게 마음을 주었었던 시골의 향수를 그리며] 제 1 부 끝 제2부로 이어 짐니다 감사합니다 [감자꽃 피는 마을/손영애 노래(87세 미국거주)] |
첫댓글 도심을 벗어나 황금 벌판과 이모저모 상세히 설명과함께 담아올리셨네요.
다치셔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팔도 떠돌아 다니느라고 못가 뵈어서 죄송합니다.
에궁 말씀
맘 써주시어 감사합니다
한동안 안보이셔서 의아 했는데 그간 고생많이 하셨네요
시골마을의 정겨운 풍경들을 보니 맘이 편안해지는것 같아요
2부도 기대할께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감사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