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선물, 엄나무순나물 무침 만드는 법!
봄의 대표적인 산야초, 엄나무순! 싱싱하고 아삭한 식감과 독특한 향은 봄 식탁의 주인공이죠. 오늘은 엄나무순나물 무침을 만들어 봄의 맛을 만끽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재료
- 엄나무순 200g
- 대파 35g
- 굵은 소금 1 수저
- 양념:
- 국간장 1 수저
- 까나리 액젓 1 피스푼 (커피스푼)
- 참기름 1 수저
- 통깨 1 수저
- 마늘 1~2쪽 (すり or 다진)
- (선택) 고춧가루, 설탕, 아삭지 등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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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순 손질하기:
- 엄나무순 겉 껍질을 벗겨내고, 밑동을 칼로 썰어냅니다.
- 너무 크거나 단단한 줄기는 제거하고, 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 굵은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 잡내를 제거한 후, 찬물로 깨끗이 헹gup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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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기:
-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약간 넣고, 엄나무순을 1분 정도 데쳐줍니다.
- 데친 엄나무순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냅니다.
- 체에 올려 물기를 제거한 후, 손으로 가볍게 으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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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버무리기:
- 준비된 양념을 엄나무순에 넣고 고루 버무립니다.
-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설탕, 아삭지 등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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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 10분 이상 숙성시켜 맛을 더욱 좋게 즐깁니다.
꿀팁
- 엄나무순은 데친 후 찬물에 충분히 헹궈 물기를 꼭 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양념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거나,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설탕을 더 넣어도 좋습니다.
-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아삭지를 넣어 버무려줍니다.
- 깨 대신 들깨를 사용하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숙성 시간이 길수록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봄의 맛을 한입에! 엄나무순나물 무침
싱싱하고 아삭한 엄나무순나물 무침은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해줄 밑반찬입니다.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오늘 저녁 식탁에 엄나무순나물 무침을 올려 봄의 맛을 만끽해보세요!
이 외에도 엄나무순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있습니다.
- 엄나무순죽
- 엄나무순전
- 엄나무순볶음
- 엄나무순나물국
- 엄나무순 김치
다음에는 다른 엄나무순 요리 레시피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