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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에 다가설수록 뜨거운 여름의 햇볕처럼 강렬한 자외선 레이져가 쏟아집니다. 그래도 파라솔도 안펴고 꾿꾿하게 자리를 지켜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날 저녁 함께 웃으며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던 생각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비록 바가지를 쓰긴했지만요..ㅋ 아무튼 이번에는 입상한 분들 모두 마루큐의 입전 과립과 도로스이미, 세트건을 공통으로 사용하셨더군요~ 6월 10일 M1-CUP 준결승과 결승전때도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으로 우승하길 기원 하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폼생폼사와 폼나는 김조사님도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수로파형은 대회에 참가하고 형수님은 헤라 클래스 정출에 참가하는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형수님이 더 많이 잡으셨다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7월에 개최 예정인 두번째 정출때 뵙겠습니다. 2017년 05월 28일 헤라 클래스 정출 입상자입니다.
1등 박치열(가출한마으리) 5700g
2등 이승현(셀피쉬) 5650g
3등 이병채(미르) 5220g
상위 입상자분들의 여러 패턴과 채비 참고하세요~~
마으리님 낚시환경 채비구성
떡밥 배합 및 조과 등 기타사항 첫번째 사용한 떡밥 패턴 (14척 우동 다테 사소이) 네바후 50cc + 도로스이미 50cc + 입전 50cc + 세트건 100cc + 세트전용 바라케 100cc + 물 300cc + 단차 바라케 200cc + 바라케 마하 200cc + 텐텐 100cc 미끼는 역옥하드 전반적으로 혼잡도가 심하고 활성도가 떨어져 있는듯해서 수직으로 집어군을 형성하려고 중간중간 입전 세립과 스고후를 첨가하며 보다 정확한 입질에 집중했습니다. 셀피쉬님 낚시환경 채비구성
떡밥 배합 및 조과 등 기타사항 첫번째 사용한 떡밥 패턴 (15척 우동 다테 사소이) 도로스이미 80cc + 입전 100cc + 세트건 200cc + 물 400cc + 세트전용 바라케 200cc + 가텐 200cc + 스고후 400cc + GTS 200cc 미끼는 우동(어신)
시작하면서부터 손물을 쳐 촉촉한 터치로 집어제 사이즈도 약간 줄여 진행.. 사소이는 3-4번정도에서 건드림이 없으면 회수.. 초반엔 빠른입질이 나왔지만 시간이 갈수록 약간 기다려줘야 뜨믄뜨믄 건드림이 나옴.. 대류가 심해서인지 두어시간이 지나면서는 우동엔 건드림이 나오질 않아 좀더 좁혀서 낱마리라두 잡자는 생각에 도로로 셋트로변경
미르님 낚시환경 채비구성
떡밥 배합 및 조과 등 기타사항 첫번째 사용한 떡밥 패턴 (15척 우동 다테 사소이) 도로스이미 50cc + 입전 100cc + 세트건 100cc + 물 300cc + 신b 100cc + 세트전용 바라케 100cc + GTS 100cc + 바라케마하 100cc + 파우더 베이트 헤라 슈퍼세트 100cc 미끼는 히게도로 시작 후 집어제 작게 달아 빠른 패턴으로 집어함. 부드럽게 물성 조정 후 두마디 정도 살짝 살짝 사소이할 때 입질 빈도가 좋았습니다. 상품 협찬 목록 다솔낚시마트 마루큐 떡밥 1box, 마루큐 선캡 5개 김재욱형님(오창 팔도낚시) 남촌 신형 다테 사소이찌 세트(7개 한세트) 까만바람 마루큐 떡밥 10ea
밤맨님 생수 3box, 캔커피3box 폼생폼사님 박카스 2box 다물공방 사장님 음료수 1box
매번 아낌없는 후원과 협찬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함께하는 회원분들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참가 신청자 명단
1. 마으리 2. 현이아빠님 3. 쌍용님 4. 까만바람 5. 헛스윙님 6. 셀피쉬님 7. 박장래님 8. 김수명님 9. 설상기님 10. 김종달님 11. 윤상윤 12. 규공방 13. 매운탕 14. 긴꼬리붕어님 15. 무쏘님 16. 미르님 17. 형수님 18. 폼생폼사 19. 폼나는 김조사님 20. 날다님 21. 이진석님 22. 이진석님 23. 김종태님 24. 하수헤라님 25. 마루큐 |
첫댓글 즐거운 낚시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번엔 같이 낚시하자규~~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선배님~~
낚시를 배워야 할텐데~'ㅋ
이제서야 사진보고 댓글 남겨요 ^^;;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뵈니 넘 즐거웠습니다.
앞으론 카페도 자주 들르고, 정출도 자주 참가할게요 ^^
항상 반겨주시고 유쾌한 정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