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S-클래스 분양가 확정

중흥S-클래스 분양가 확정 시, 3.3㎡ 당 810만원 원주시는 최근 올해 제1회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고 원주혁신도시 C-3블럭 중흥S-클래스 아파트 분양가를 3.3㎡ 당 810만원으로 확정했다. 사업주체인 중흥토건은 당초 분양가로 3.3㎡ 당 평균 815만원을 신청했으나 이번 심사를 통해 5만원 삭감 조정됐다. 발코니 확장 금액은 타입별로 산정 제출된 금액에서 25%를 각각 삭감됐다. 중흥토건은 이번 분양가 심사 완료에 따라 입주자 모집승인을 거쳐 이달 중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 아파트 공사는 오는 2019년 9월 완료될 예정이다. 강원도민일보 2017.6.5 정태욱 기자 혁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가 삭감원주시 올해 첫 심사위 열어총 551세대 `중흥S-클래스'당초 3.3㎡당 815만원서5만원 깎아 810만원 조정 원주시는 올해 첫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원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아파트 분양가를 삭감·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원주혁신도시 C-3블록 중흥S-클래스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0개동, 총 551세대 분양으로 전용면적 105~128㎡, 총 4개의 단위세대 및 부대시설로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주체인 중흥토건(주)이 신청한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815만원이었다. 하지만 분양가심사위원회는 3.3㎡당 평균 810만원으로 5만원을 삭감했고 발코니 확장금액은 타입별로 산정 제출된 금액에서 25%를 각각 삭감·조정했다. 중흥토건은 아파트의 분양가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입주자 모집승인을 거쳐 이달 중순경 견본주택을 개관한 뒤 공공기관 이전기관 종사자 및 시민에게 분양 절차를 시작한다. 분양가심사위원회는 공공택지에 분양되는 민간분양아파트의 분양가격 및 발코니 확장비용 산정의 적정성, 분양가격 공시내역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는 위원회로 제1회 심사위원회는 지난 2일 열렸다. 강원일보 2017.6.5 김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