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본질과 내적 변화

[디딤돌]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 2장 37~38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장 2절

부흥은 히브리 원어로 ‘하예후’이고, 죽은 것을 다시 살린다는 뜻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초대교회에서, 미국 ‘아주사’에서, 영국 ‘웨일즈’에서, 동아프리카의 ‘루안다’ 등에서 우리나라 ‘평양’에서 하나님의 임재로 인한 강력한 부흥의 물결이 그 지역을 덮었고 다른 지역에도 큰 영향을 줬습니다. 부흥의 본질은 하나님께서 영적 각성을 통한 회개를 통해 변화를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부흥이 필요합니다. 부흥은 교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구원받는 사람도 많아지는 숫자의 증가를 뜻하기도 하지만, 각성하고 돌이키는 내적 부흥의 역사도 필요합니다. 성도의 심령에 부흥이 일어나면, 그동안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바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해, 하나님 마음과 사람 마음 아프게 한 것에 대해, 애통해 하는 각성이 일어납니다. 깨닫고 각성하고 결단하고 참 회개하게 됩니다. 하늘 문이 열리고, 그동안 꼬이고 막혔던 일이 풀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의 능력이 들어오고 하나님의 신을 부어 주십니다. 이런 영적인 부흥은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죄를 이기게 하고, 세상적으로 살던 삶에서 온전한 믿음의 삶으로 돌이킵니다. 하나님의 영이 인간의 영을 통해 넘쳐흐르는 것으로, 영혼 가득 평강이 흘러넘치고, 삶이 좋아집니다.

[디딤돌]

오늘이 감사합니다.
어제가 감사합니다.
내일이 감사합니다.
지나간 모든 날들이 감사합니다.
생명이 허락되는 모든 날들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디딤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