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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뱅크[한국성우DB카페]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정보] 케이블 성우극회에서 지상파 성우극회로의 소속 이전
안전박사 추천 0 조회 868 09.01.21 14:55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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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1 21:04

    첫댓글 EBS 20기 이승주(여)님도 KBS 31기로 이적하셨고, 대교 5기 김성연님도 대원방송 1기로 이적하셨습니다..

  • 09.01.21 21:49

    케이블에서 지상파로 가신분들이 제가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많군요. 예전에는 케이블이 출연을 더 자주하니까 케이블이 지상파보다 더 낫다고 하는 개념없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는데...자본주의 생리상 물이 아래로 흐르는 원리는 어쩔 수 없죠. 대학도 지방대 다니다가 명분대로 편입하지 명문대 다니다가 지방대가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학원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대교나 투니에서는 전속 성우가 도중에 지상파로 가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 이제는 사표를 써야 타방송사 응시를 할 수 있게끔 내부 규정을 두었다고도 해서 앞으로 전속때 방송사를 바꾸는 경우는 흔치 않아 질것 같군요.

  • 09.01.21 22:08

    케이블은 지방대고 공중파는 명문대군요. 낄낄 그러면 개백수랑 마봉춘 중 서울대는 어느쪽인가요

  • 09.01.22 00:12

    사실 케이블에서 지상파로 그렇게 심심찮게 옮겨 간다는 건, 어찌 해석하면 그 소수의 케이블 방송사 성우 시스템 내에서도 잘되는 몇몇만 풀리는 양극화가 이뤄진다는 뜻일 수도 있겠네요...

  • 작성자 09.01.22 09:47

    그래서 대교 5기중 KBS 33기의 김태영님과 대원 1기의 김성연님도 대교에 사표을 쓰고 가셨습니다.이현우님이 사표 쓰신 이유도 KBS 34기 공채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 09.01.23 02:38

    글쎄요... 2000년대 초반 이전이라면야 당연한 얘기였겠지만 이제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애니메이션조차 지상파 위주로 돌아가다보니까 케이블쪽 극회에 돌아가는 일감이 많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케이블쪽 극회도 상당하니까요. 물론 방송사에서 자체 제작을 안하는 경우라면야 앞으로도 빈번하겠지만요.(대교는 전속성우도 타 회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덕에 김성연씨가 애니맥스의 딸기 100%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죠^^)

  • 09.01.23 02:07

    민트님 // 2000년대 초반 중반 사정이 그리 크게 달라졌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2006년에도 KBS로 옮기려고 응시하신 현경수님 예도 있구요, 케이블 시장이 커진 건 사실이지만, 극회 성우 규모에 비해 출세가도에 더 보장이 됐다면, 역으로 공중파에서 케이블로 이전하려는 분도 한분쯤은 있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제가 볼땐 투니의 다소 고참 기수분들도 이제 투니 작품 주력에서 서서히 빠져나가시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사실 이 분들은 저렇게 공중파로 대거 성우분들이 옮겨갈 그 시기에 오히려 (물론 지상파 베테랑분들과 많이 섞이긴 하지만) 주/조연을 빠짐없이 채우던 분들이었다는 데 대해서 좀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군요...

  • 09.01.23 02:46

    현경수씨는 뭐랄까.... 좀 말못할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말은 거창하지만 아마 현경수씨의 출연 내역을 꿰뚫고 계시다면 어떤 이유인지 대강 짐작 가실듯...) 이분 말고는 실제 이적(내지는 시도) 사례가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없습니다. 그 이유는 출세가도라고까지 할건 없고, 제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과거에 비해서 일감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지상파에서 굳이 온미디어 등으로 옮기는 역현상도 발생할 이유가 없는거죠.(다만 지상파의 어느 성우가 "요즘에는 인지도면에서 온미디어 성우보다 밀려서 조금 아쉽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 09.01.23 02:50

    허나 앞서 말했다시피 대교처럼 자체 제작을 아예 안하는 곳이라면야 앞으로도 계속 이적 사례가 많아질 겁니다. 지상파든, 아니면 대원/온미디어 등의 유명 채널로 말이죠. 아참, 한니발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요즘 투니버스 작품에서 온미디어 1~3기분들이 많이 빠져나간건 사실입니다. 허나, 이건 KBS라든가 MBC 등도 비슷했었습니다. 일례로 90년대하고 2000년대 애니에서 성우진 기수를 보면 확연하게 달랐거든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자연히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09.01.23 14:58

    그렇게 짧은 기수마저 세대교체가 되어야 할 정도로 다양성을 보장 못한다는 것 역시 문제가 있지요... 물론 세대교체야 KBS MBC도 이뤄지고 있습니다마는, 그 범위는 점진적이고 넓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선배 성우진분들이 아직 건재하게 캐스팅되시는 사례도 많구요~ 채널 특성상 배역의 다양성도 한몫하겠지만.. 허나, 투니는 그와는 달리 다소 급격하죠.. 아직 1~3기 분들 목소리 세대가 5~6기 분들의 그것을 대체하지 못할 정도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허나 그것마저 세대교체의 대세화로 합리화해 버린다면 성우 수명의 단축화를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나 다름없다고 보이는군요... 아직은 좀 더 다양하게 쓰일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만

  • 09.01.23 15:16

    오히려 투니 1~3기 분들은 이제사 좀 연기의 궤도가 오르고 원숙해지셔서 제대로 쓰이실 만한 때 정작 투니에서는 제대로 쓰이시지 못하는 느낌이랄까요... 투니 애니가 신인 많이 밀어주기 일환의 캐스팅도 그 사정을 모르는 건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근래 그런 경향의 작품을 접할때마다 점점 더 더빙이 설익는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뭐; 이거야 지상파 이적과는 상관없는 여담입니다만.... //그나저나 현경수님 내역이란 게 뭔가요? 조연으로만 쓰이고 제대로 쓰이시지 못해서 그냥 그 뜻인가요? (애니 기준으로는 보지 않아서 그런지 투니를 제외하고 과연 투니 자사 성우들이 그 외적으로 얼마나 많은 일감을 보장받는지는

  • 09.01.23 15:26

    잘 모르겠네요... 그런 점에서 더 넓은 무대, 더 탄탄한 선배 성우진에 대한 이점으로들 많이 옮기시는 게 일반적인데... 당시 옮기셨던 분들도 그때 투니에 일감이 적어서 옮겼다 라는 추측은 좀 억측 같군요... 적어도 눈앞의 현황 하나에 그렇게 쉽게 옮기는 걸까요? 그리고, 지금 투니 성우분들에 비해서 투니 내부의 일감과 그에 따른 수입은 그럼 충분히 많은 걸까요? 어쨌든 제가 위에서 말한 투니에서도 역시 발생하는 내부 양극화도 그와 관련된 점을 짚고 있습니다. 민트님은 그냥 세대교체라고만 해석하셨지만...)

  • 09.01.23 15:42

    저는 오히려 투니버스가 4~6기 위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인해 톡톡 튀는 더빙이 많아져서 좋더군요. 설익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한국판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바로 '익숙한 목소리'인데 투니버스에서는 이런 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려고 1~3기를 잘 안 부르는 것 같습니다. 뭐, 1~3기 중에서 지상파나 타 채널, 혹은 광고에 자주 출연하는 분이 많으니까요.

  • 09.01.23 15:42

    MBC의 경우가 가장 비슷한 사례인데, 한 때 MBC에서 자체 더빙을 하던 시절에는 경력이 좀 되었다 싶은 성우의 출연빈도가 낮았고 오히려 전속이나 프리랜서 0~2년차 이내의 출연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그게 투니버스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려울뿐더러 이건 세대교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온미디어 출신이라고 해서 꼭 투니버스 등에만 출연해야 수명 등을 논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1~3기 성우들이 활동량이 팍 줄어든 것도 아니고 타 채널 등에 출연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 09.01.23 15:43

    그리고 전에 저한테 너무 애니쪽만 보는게 아니냐고 하셨는데, 솔직히 말해서 요즘에 외화 더빙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었고, 라디오 드라마는 KBS에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입니다. 남은건 광고/나레이션하고 애니메이션쪽인데 일감이 가장 많은건 애니메이션입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섭외를 하기 위해 자료를 찾을 때, 전속 시절에 전혀 애니에 등장하지 않는 KBS 성우하고, 전속 시절에 잘하면 주인공까지 맡을 수 있는 온미디어 성우하고, 과연 어느쪽의 DB가 더 눈에 띌까요?

  • 09.01.23 15:44

    그래서 요즘에는 지상파에서 방영되는 애니에서조차 온미디어쪽 성우의 출연이 많아지고 있고, 따라서 과거에 비해서 굳이 지상파 극회로 옮겨야 하는 이유가 사라진거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지상파의 모 성우가 인지도에서 온미디어쪽에 밀려서 아쉽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이분은 다행히 프리랜서 되고 나서 바로 KBS 애니에서 준주연을 맡았고 이후 승승장구하는 중입니다. 또한 현경수씨에 대해서는 그냥 그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요즘 이분 연기를 보면 도대체 왜 전속 시절에 출연이 뜸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09.01.23 17:23

    아 뭐 얘기가 길어졌습니다만, 캐스팅 관행은, 그리고 일감의 수급과 인식은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으니 뭐 그건 일단 접어두죠... 글쎄요 지상파 성우분이 투니 때문에 인지도에서 밀리는 걸 아쉬워했다? ^^a 전속 시절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굳이 전속 시절이 그런 걸 따질 필요가 있는 시기인가가 좀 의문이구요... 사실 많은 팬들에 의해 인식이 굳어져서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은 유감스럽게도 성우의 (특히나 밥줄 차원으로는) 메이저 장르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저와 님의 인식 차는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거 같군요; 저야 수익구조나 성우분들의 현직 얘기를 들어서 내린 결론이긴 합니다만...

  • 09.01.23 19:46

    그리고 현경수님께서 잘 쓰이시지 못한 이유 때문에 KBS로 옮겨 갔다? 현경수님의 직접 발언인가요 아니면 본인의 추측인가요? 제가 보기엔 민트님이 좀 잘못알고 계신거 같습니다만... (전 오히려 현경수님보다도 김기흥님 썩히는 게 더 못 보겠더군요; 그래서 김기흥님도 투니보다는 이젠 오히려 타채널로...;;;) 어차피 이해가 안가고 할것도 없는게... 이제껏 많은 애니가 인기와 선호도, 인지도에 영합해 왔던 캐스팅일진대(이게 실력과 맞물려 좋은 캐스팅이 된 사례도 있습니다만) 이때까지 작품 캐스팅이 실력대로만 순수히 쓰여왔다고만 생각한다면 그게 착각이니까요.. 유감스럽게도 그건 예전 베테랑 성우분들 시절에도 그랬습니다.

  • 09.01.23 20:26

    전속 시절이 아니라 현직 프리랜서였습니다. 그리고 인식이 굳어졌다기보다는 최근에 외화쪽이 많이 위축되어 가고 있다보니까 상대적으로 남는게 애니메이션하고 광고/나레이션이라는 겁니다. 참고로 저도 현직 성우들하고 얘기를 자주 합니다. 한니발님만 그런게 아닙니다. 아울러 현경수씨 얘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할말이 없고요, 김기흥씨도 가만 보면 그런 경향이 있네요 ㅠㅠ 뭐, 지상파라면 몰라도 투니버스는 신인성우를 잘 기용하는데 왜 현경수씨 등의 경우가 있는지 납득이 안갔을 따름입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어디든간에 비교적 실력에 따라서 캐스팅이 되어 가는 분위기이니만큼 상황이 나아지길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09.01.23 22:08

    이상하게 생각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속칭 기수 내에서의 양극화.. 없을 거 같습니까? 어느 방송사든 그런 기수 나옵니다. 투니 역시 4기도 그런 경향을 보였구요.. 기수 내에서의 양극화, 같은 극회에서도 세대별 양극화, 실력 말고 인기 영합이나 기호, 인지도, 인맥에 따른 일방적 양극화... 이 성우계 불공평한 거야 하루이틀이 아니죠.. 그런 식으로 팬들은 모르고 지나쳤던 실력파 인재들이 각 방송사마다 얼마나 많은데요... (투니를 봐도 지금 인기 얻는 이들보다 실력으로 더 나아 보이는 투니 성우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물론;; 그 양극화, 그리고 그 양극화 모델을 (타 방송사에도) 처음 제시한 원흉은 KBS가 맞구요 -_-!!!

  • 09.01.23 22:06

    그리고 그런 세대 교체를 인정해 버리는 순간 애니는 ' 단지 신선한 신인용 ' 이라는 고정관념이 뿌리내려져 버립니다. (놀랍게도 A급 막 되신 경력 정도의 성우분들만 해도 이미 이런 인식들 갖고 계십니다.) 그만큼 퀄리티는 더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되고;; 글쎄요, 어느 채널이든 장르든 가리지 않고 가능성을 보고 골고루 기용하고 했으면 좋겠는데; 투니버스마저 이런 다소 경직된 면을 보게 되서 3자 입장이긴 하지만 좀 유감이군요... (물론 KBS 라디오 드라마처럼 전속 키워주기 용으로 제대로 전략적으로 밀고 나가는 거라면...흐..흠좀무..)

  • 09.01.23 23:58

    민트님은 그냥 매니아의 입장에서 애니도 다큐도 똑같은 관점에서 보시는데 지망생의 입장에서 접근해 보자면...애니가 출연료가 제일 적습니다. 반면 다큐나 광고는 자율 계약제라서 문자그대로 인기에 맞추어 달라는 대로 주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애니 한시간 출연료가 몇만원인데 비해 다큐나 광고는 한편에 수천만원의 출연료를 받기도 합니다. 애니가 숫자상으로는 성우들의 일자리 중 큰 영역을 차지하지만 시장에서 금전적으로 본다면 성우계를 먹여 살리는 것은 광고와 다큐입니다.

  • 09.01.24 00:05

    온미디어 성우들이 타 채널에 간간히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장 돈이 되는 황금 시장인 다큐멘터리에는 아직도 접근을 못하고 있고 주연으로 캐스팅 되는 것을 거론하시는데 주연 맡는다고 해도 돈 더 주지 않습니다.오히려 목만 아프고 돈은 조연과 똑같이 받아서 상당수 성우들은 애니 주연 맡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애니메이션 자체가 돈 조금 주고 목아프고 시간 약속 맞추기 힘들고 여러 사람과 부딪쳐야 해서 성우들이 가장 싫어하는 장르가 애니입니다. 성우들의 3D업종이 애니라는 말도 있죠. 그렇게 애니가 좋다면 지상파에서 케이블로 가신 분도 있어야 할텐데 왜 그런 분은 하나도 없을까요?

  • 09.01.24 00:25

    현경수님이 잘 쓰이시지 못한 이유 때문에 KBS로 옮겨 갔다고 하셨는데 전속때 그러는 분이 한두사람인가요? 전속때 잘 쓰이지 않다가 뒤늦게 성공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면 너나 할 것 없이 다 다른 방송사로 가게요? 한달만 학원 나와 보시면 잘 알게 될겁니다. 초보 지망생들이 그런 착각을 많이 하는데 학원에서는 연기 뿐만 아니라 그런 방송 생리도 함께 교육을 시키니까요. 선생님 중에서는 케이블이라도 갔음 좋겠다는 학생을 나무래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니까요. 케이블에 가신 분들도 다 마음은 지상파로 가고 싶으신데 경쟁에 밀리고 현실의 한계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 애니 더빙을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 09.01.24 00:28

    제가 본의가 아니게 학원 수강을 종용하게 되었군요. 대부분의 성우들은 애니메이션을 싫어하셔서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제목과 연기하는 캐릭터 이름도 모르고 심지어는 어느 채널에서 방송이 되는지도 모르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비중이 줄기는 했어도 성우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은 라디오 드라마이죠. 지금도 KBS 무대를 들어보면 엄청난 출연료를 자랑하는 기라성같은 인기 성우들이 인기도 없고 돈도 조금 주는 라디오 드라마에 계속 출연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라디오 드라마에 대한 끝없는 사랑 때문입니다.

  • 09.01.24 01:50

    제가 언제 애니가 무조건적으로 좋다거나 광고 등하고 똑같다고 말했답니까? 현재로서는 일감이 가장 많다고 했을뿐입니다. 지난번에도 그렇고 자꾸만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갖고 물고 늘어지시는데 좀 자제해주시죠. 허나 님 말대로 성우들이 가장 싫어하는 장르가 애니라든가 혹은 애니 주연 맡는 것을 상당수가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 또한 그다지 납득이 되지 않네요. 님하고 얘기를 나눈 몇몇 성우들의 얘기만으로 다수가 그렇다는 식으로 성급한 일반화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말이죠.

  • 09.01.24 01:40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지상파에서 케이블쪽으로 옮기는 역현상이 일어날만큼 아주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애니메이션쪽에서 볼 때 단지 인지도라든가 기타 상황이 온미디어 등에 좀 유리할뿐입니다. 무엇보다도 눈여겨 봐야 할 것은 2002년 이후로 케이블->지상파 이동 사례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겁니다. 어느 정도는 과거에 비해서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런거죠. 아무리 경쟁에 밀리는 등의 한계가 있다고 해도 갈 사람들은 갔을 겁니다.(실제로 대교의 이현우씨는 사직서를 내면서까지 KBS에 응시했습니다.)

  • 09.01.24 01:47

    또한 저는 라디오 드라마에 대해서 명맥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고만 했지 이것에 대해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위에서도 말했지만 제발 좀 사람 말을 왜곡하지 마세요. 한니발님하고는 그럭저럭 유쾌한 대화를 나눴는데 영원한 소년시대님의 댓글을 보니 굉장히 유쾌하지 않네요.

  • 09.01.24 01:42

    그리고 한니발님의 의견에 대해서는 뭐... 그놈의 양극화 문제가 해결되길 바랄뿐입니다. 하지만 세대교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 09.01.22 00:13

    뭐 어차피 KBS 말고는 채용 현황 자체가 거의 동결된 현 시점에서는 이것도 별 큰 의미가 없겠지요;; 성우계도 좀 볕들 날이 와야 되는데.... 작품들도 작품들이고, 정규 프리랜서 라면 타방송사 출신 간의 원활한 교류 같은 것도 좀 많아졌으면 좋겠고...

  • 09.01.22 22:30

    말 나온김에 진짜 성우협회 차원에서 성우공채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09.01.23 02:56

    출신은 달라도 녹음현장에서 만난 인연이라든가... 아니면 예전부터 있었던 개인적인 친분 등으로 교류를 많이 하시는 것 같더군요^^;; 성우협회 차원에서 연수회를 해서 여러 극회 출신 성우들이 모이는 자리도 있더군요.

  • 09.01.23 15:00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은 꽤 간헐적이고 비공식적이고 끼리끼리 산발적이죠...

  • 09.01.22 17:39

    케이블 방송국에서 공중파로 이적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09.01.23 01:26

    민트님님, 캐뱅에서는 초성체 금지입니다. 댓글에 쓰신 초성체 내일까지 기한드릴테니 삭제해주세요. 기한 내에 수정해주시지 않으면 댓글 삭제합니다.=)

  • 09.01.23 02:47

    조심하고 있는데 무의식적으로 가끔 쓰게 되네요. 수정했습니다.

  • 09.01.23 22:32

    제 생각일수도 있지만 성우는 공중파든 케이블이든 앞으로의 미래가 그닥 밝지 않은것만은 분명하죠.....

  • 09.01.24 00:19

    경기가 이렇게 악화되니 그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 09.01.24 10:15

    어쩌면 지금이 최대의 먹구름일 수도 있습니다. 공멸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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