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꽃입니다..
마당에 심고 싶은데 요녀석 뿌리번식이 무서워서 그냥
화분에 심어놓고 봅니다~~~
19년전에 옆지기랑 속초 대포항에서 몇뿌리 뽑아와 친정 마당에 보관했다가
너무많이 번식해서 동네분들 이사람 저사람 다 드리고 딱 한화분만 남겼습니다..
뿌리가 마당을 다 잡아먹는 아이~~ㅠㅠ
베란다에서 키우기엔 자리를 너무 많이 잡아먹는 아이 폭죽초~~
두 화분이 있는데 밥이 무성한 아이는 친정에 놔두고 왔고
다 죽어가는 이 아이 두달전에 데리고 와 반그늘에서 한달..땡볕에서 한달..이제 자리를
잡았는지 밥이 늘어가네요~~
좀더 풍성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홍띠..
계획은 돌절구나 길다란 돌확에 심어두는거였는데 마당이 완전히 자리를 못잡아서
(마당이 생각만큼 맘에 안들어 두번째 뒤집어놓았음..ㅋ~)
아직은 제집을 못찾아주었네요..
벌써 빨갛게 물들어갑니다~~
돌확에 심으면 다시 인사드립니다~~^^
안개꽃..
지난해 나라땅님에게서 씨앗을 나눔받아 올해 처음 솥단지화분에 뿌려두었더니
이곳이 추워서인지 이제사 꽃이 피지 시작하네요~~
에궁~ 근데 안개꽃은 안보이고 솥단지만....ㅋ~
율마를 처음으로 길러봅니다..
마당 한가운데 그늘한점없는곳인데 아주 잘 자라주네요~~
섬초롱..
일반 초롱꽃보다 훨씬 작은 초롱꽃입니다~
심어놓고 몸살을 하더니 어제부터인가 무성하게 피어주네요,,
좀꿩의다리..
화분에서 키우던것을 마당으로 옮겨주고 한창 꽃필때 사진을 못찍어주었습니다..
이제 거의 끝마무리하는듯한 모습에 얼른 한방 찍어두었네요~~
요아이는 화원에서 딱 두포트있는거 집어와서 심어둔건데
초롱꽃과 도라지를 접목해놓은거라 하네요..
길다란 가지에 마주피기로 하얀꽃이 피고지고를 반복합니다..
한련화와 겹 채송화..
한련화는 월동이 안된다 해서 걱정입니다..
화분으로 옮겨야하는데 저 큰걸 어떤화분에 옮겨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보고 있음 한숨이~~~~
휀스를 둘러가며 심어놓은 것이 유홍초와 풍선초인데 유홍초는 이제서 올라타고있고
풍선초가 먼저 이렇게 방울을 달아주었네요~~
풍성하게 달리면 다시한번 전체샷할게요~~
대추나무에 대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애기벌이 날아와 열심히 작업하네요~~ㅎㅎ
더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보는사람 입장 생각해서 열장으로 줄였습니다..ㅋ~
편안한밤되시고 존꿈 꾸세요~~
"란"방에 숙제하러가요~~^&^
첫댓글 잔디밭 정원이 있는좋은 주택으로 이사을 하셨네요,
좋으시겠어요,
일조량 장소 구예받지 안고서 자유롭게~~~~
잔디가 너무 잘 살아주어서 심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깎아주어야할것같아요~~
무성해서 푸르름이 시원해서 좋긴한데 너무 자랐어요~~일꺼리 만들었네요~~ㅎㅎ
정원이 무척이나 아름다워요
제가 꿈에 그리는 곳에서 살고 계신
숲속벤치님이 부러워요
식물 하나하나 정성이 묻어나는 모습입니다^^
무척이나 아름답진 않아요~~ 그냥 조그마한 마당에 키우고픈 몇아이정도 입니다..ㅎㅎ
마음같아서는 천평에다가는 못 심겠는지요..힘든 관리가 문제지요..
몇달 안됐는데 정말 작게 시작하길 잘했다싶어요~나이 먹을때를 대비해서 아들몫 때어놓고 남은재산
털어 이사왔거든요~~ㅎㅎ
너무 환상적이네요
늘 꿈꾸던 모습들이네요..^^
저도 꽃사에서 머무는 몇년동안 꿈꾸어왔던 모습이었답니다..
현실로 이루어질줄은 저도 몰랐어요..ㅎㅎ
소소하게 욕심없이 몸이 편할만큼만 심고 키우고 보고하는데 더 늘리고싶진 않아요~~ㅎㅎ
마당 한쪽 그늘에 앉아 요 아이들 감상 하면서 커피 마시면 딱 이겠네요~^^
마당 입구쪽에 파라솔설치 했답니다..가끔 옆지기와 앉아서 커피마시고 대화하며 꽃얘기 하네요~~
옆지기도 이런거 워낙 좋아해서요~~ㅎㅎ
마당에 아직은 그늘이 없다보니 파라솔 없으면 못 나가요~~ㅠㅠ
정원에 예쁜 야생화가 많네요
예쁜꽃들 많이 심고 싶은데 관리가 그냥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지천에 풀이고 벌레고..아고~~ 전쟁이 따로 없어요~~ㅠㅠ
그래도 꽃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피로가 싹 풀리긴 해요~~
내가 너들때문데 산다 하면서요~~ㅋㅋ
마당이 있는 시골로 이사하셨군요.
너른 뜰에 벤치님이 좋아하는 다육 야생화 난종류들로 가득찰 날이 곧 오겠네요.푸르름이 보고만 있어도 여유로워
보입니다~^^
네에~~ 작년봄까지만 해도 계획에 5년후였는데(그도 5년 지나봐야 아는거였구요) 어찌어찌하다보니
계획보다 앞당겨 전원생활을 하게되었네요..그래도 아직은 모든 생활권이 서울에 있어 수시로 서울나들이합니다..
지금은 야생화천국이 좋은데 겨울은 어찌 나야하는데 깜깜하네요..여긴 파주라 워낙 추운곳이라서요~~ㅠㅠ
우왕!!!넘 믓져요 울집 야생화들 모다 보내믄 지세상인양 활개치구 다니겠죠^^
홍띠 가을에 이쁘다길래 몇번 망설였드랬는데^^
풍선초 아는집갔더니 해마다 뱅둘러서 하나의 작품이 되었드라고요
완죤 믓져요^^
ㅎㅎ 그잖아도 주신 아이들 너무 잘 자라주고 있어요~~
홍띠는 저도 오래전부터 마당있으면 젤 먼저 기르고 싶은 품종 1순위 였답니다..
마침 시기가 맞아서 구했네요..다음주에 돌확 가져오기로 했으니 다시 심어야할것같습니다..
강원도 평창에 돌절구 가져오라 했드만 어디 박혀있는지 모른다고...ㅠㅠ
어쩔수없이 파주시 산림조합에 부탁해놨네요~~ㅎㅎ
풍선초 씨앗 필요하면 드릴까요..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아이라 키우면 예뻐요~~
씨앗이 하트모양입니다~~^&^
@숲속벤치 말씀이라두 감사해요 언니네집에서 씨앗 줘서 엄니집에 뿌려놨어요 ㅎ
도자기랑 어우러진 야외 풍경이 한 폭 그림같아요
도자기 옆 꽃밭에 앉아 한권의 시집을...
생각만해도 미소가 돕니다^*^
선선한 바람맞으며 시한줄 읽어내려가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옆에 따듯한 커피한잔과 함께요~~ 정말 그리해봐야겠네요~~ㅎㅎㅎ
와우~~~~
제가 꿈에 그리던 집이네요^^
어쩜 이리도 이뿌고 깔끔하게 꾸며놓았을까나~~
베란다에서도 이뿌게 꽃피우시더니 이젠 날개를 달았네요^^
넓고 이뿐집 이사하신거 축하드려요 언니~~^^
ㅎㅎ 꿈에그리는 집..많은 사람들이 꿈꿔보는 집이긴 한데 보이지 않는 많은 부분들을 감수해야 하더라구요..
요즘은 풀과 벌레와의 전쟁도 있고 겨울엔 이곳이 추운지역이라 추위와의 전쟁도 치뤄야할것같네요~ㅠㅠ
덕분에 부지런한 가정주부가 되었어요~~ㅎㅎㅎ
넓은 마당 이 넘 부럽내요 정원도 멋찌구요 푸르름도 넘정감 이 가내요
그닥 넓은 마다은 아닙니다..사진에만 넓게 보이는거예요~~ㅎㅎ
아직은 미완성의 마당이라 다 못보여드렸지만 완성되면 다시한번 예쁜꽃들 사진 올려볼께요~~^&^
폭죽초 넘 재미난 이름이네요 아름다운 정원 부럽합니다
폭죽같이 퍼져서 늘어져 있고 끝에 빨간 꽃이 멀리서 보면 마치 폭죽 터지는 모습과도 흡사해서 붙여진
이름인듯 합니다..실제로 그렇게 보이기도 하구요..일부만 찍었지만 다음엔 전체모습도 샷해볼게요~~ㅎㅎ
와우 야생화가 지천으로 핀 정원이 있어서 부럽네요
하나같이 멋지고 이뻐요~
너무지천이어도 재미없던데요..일만 많아요~~ㅠㅠ
요즘은 구근에 빠져서 구근심기에 바쁘네요..조만간 꽃무릇과 상사화가 피어날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아그머니나~~~~^^
요케 멋지게 시원하고 공기좋은곳에
표현을 더 할수없이
감동의 사랑 정성들이 보여
노래하는거 같아요 ...^^
쭈욱~~~~
전원일기 쓰셔야 겠어요 ㅋ
아고~ 전원일기씩이나요~ㅎㅎ
그냥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긴해요~~
힘들게 일해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이겠지요~~
기회된다면 놀러오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에구~ 별말씀을요~~
꽃사에 맘 좋은분들이 워낙많이 계셔서 전 축에도 못끼는걸요~~ㅎㅎ
햇살가득 예쁜 정원입니다..
이곳에 오는 아이는 행운아네요~^^
행운아로 만들어주는게 제 몫인듯합니다...ㅎㅎ
예쁘게 피워서 꽃사님들과 함께 한다면 저또한 기쁜일이니까요~~
좋은 사람들과 예쁜꽃들이 함께 어울어져 살아가는 세상에 내가 있으니 행복합니다~~^&^
테마별로 석곡,다육이,야생화등등
멋드러지게 심으시고 가꾸시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다육은 이제 초보티 벗어났다 말았다 하는 단계이고 그래도 아직은 석곡이 제일인지라 마당보다는
베란다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듯하네요~~ㅎㅎ
너무 멀어서 자주오란말도 못하겠어요~~언제든 환영인데요~~ㅎㅎ
야생화가 가득한 넓은 마당! 아름다움 가득한 마당!!
넘 멋진 정원 이에요~~
초롱아님도 한몫했네요~~ 조만간 상사화 피면 젤먼저 알려드릴게요~~ㅎㅎ
오늘 아침에 옆지기와 심으면서 잠깐이나마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감사드려요~~^&^
싱그러운 초록속에 묻혀사시니 행복하시겠어요~~.매일매일 눈인사하며 ^^
네네...요즘 아침에 눈뜨자마자 하는일이 베라다 문 활짝 열어놓고 마당에 나가보는일이랍니다..
밤새 예쁜꽃들이 잘 잤는지 인사나누고 다육이 둘러보고 벤치에 앉아 모닝커피한잔하며 하루를 시작하네요~~ㅎㅎ
초록의 잔디가 유난히 더 푸른빛으로 보이는 멋진 정뭔 유실수도 있고 야생화도 피고 평화로움 자체네요
잔디가 너무 잘 자라주어 깍아주어야 하는데 옆지기 시간이 없다고..ㅠㅠ
유실수는 몇가지 되는데 많이 없애버렸어요...약을 안하니 벌레가 너무 많아서요..
오디나무도 자를까 생각중..익어서 떨어지는 오디때문에 개미천국이네요..
그냥 편안하게 야생화나 기를까 싶은데 큰나무들이 없으면 그늘이 안생기니 다 잘라버릴수도 없구 고민하고 있습니다~~ 에궁~~
언제쯤 저런 마당 가꾸면서 살게될지ᆢ
부럽기만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합니다..곧 올거예요~~저도 이렇게 살게 될거라도 생각못했었네요~~ㅎㅎ
월동못하는 아이들 보면 한숨나온다는 글에 왕공감~~
ㅎㅎㅎ 이해하시는군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보면 좋은데 겨울에 들여놓을생각하면 앞이 암담해요..
지상부위을 싹둑해서 화분에 옮겨야하나 생각중인데 어떻게 옮기는게 좋을까요?
@숲속벤치 베란더가 없는 전원주택에 실내에 많은 식물을 들여놓긴 어려워 그냥보낸것들이 많았죠~작년에 베고니아나 자스민 몇개 그냥 화분에 담아 들여놓아 겨울나고 올해 다시 꽃을보고있어요 들여놔도 죽는것들은 죽더라구요 전원주택 삼년차라 연구중이랍니다~~ㅎㅎ
마당에 이렇게 이쁜 꽃들을 심어서 보니
참 좋아보여요
난과 다욱이 야생화 화초들 키우시는 숲속벤치님 부지런도 하셔요
ㅎㅎㅎ 사실은 조금 게으르고 싶어서 다육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어째 일이 더 많은듯 싶네요~ㅋㅋ
맨날 다육이 자리 만들어주고 이동하고 망씌우고 비닐치고~~아휴~ㅠㅠ
이쁘네요
사진도 잘 찍으시구요
감사합니다 행운맞이님..닉네임이 참 희망적이네요~~ㅎㅎ
마당이 정말 넓으네요!!! ^^*
아직 심을 곳이 많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