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은 참혹한 전쟁 중 15세에 배운 담배를 하루 세 갑을 피웠다고 합니다
1925년 벨기에 태생이나 엄마 이혼으로 네델란드로 이주 나치의 침범으로 겪은 전쟁은 평생 트라우마가 되었고
전쟁 영화는 no, 하도 담배를 피워서 그녀가 피는 채로 영화를 찍었습니다
네델란드에 식량을 나치 독일이 차단했을 때 오드리는 튤립 뿌리로 연명했고
아사 직전 연합군이 준 초코렛에 평생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만인에게는 사랑을 받았지만 한 사람의 사랑은 받지 못한 그녀는 두 번의 결혼도 실패했습니다
그녀는 최초로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은 어린이였고, 그 기억을 잊지 않고 노년에는 굶주리는 어린이들을 돌보았습니다
훗날 자선 활동을 일컬어 ’이 일을 하기 위해 평생 리허설만 하다가 마침내 이 배역을 따 냈나 봐요‘ 라고 했고
1992년 9월 소말리아 봉사 이후 그녀는 대장암으로 손 쓸 수 없능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것은 영양 실조의 휴휴증이고 그녀의 미모는 굶주린 흔적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그렇게 아름다운 미녀에게도 숨은 아픔이 있었군요.
조개 속 진주라고 할까
미모는 있었으나 영양부족으로 질병에
취약했고,
전쟁의 고통과 가난이
몸과 마음을 시달리게
해서 담배도 그렇게 많이 피웠나 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