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의 연속 이지만 화창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엄마를 따라가는 어린이의 날리는 머리카락에서 우기시즌을 느낍니다. 활력이 뿜어져 나오는 듯 합니다.
오전부터 타이완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가이드의 말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한가한 식당가 입니다.
아리아란 식당에서 직원들 교육을 시키고 있는가 봅니다. 과거 예비군 교육이 생각 났습니다. ㅎㅎㅎ
1,고객은 언제나 옳다~~ 라고 필리핀 사람들에게 말하면
왜요? 가 바로 나옵니다.
2, 고객이 매장에서 소리지르고 도저히 해결 불가되는 상황이 오면?
경찰서에가서 따집니다.
3, 물건사고 취소해 달라하면?
그만큼 가격의 딴 물건으로 가져가라 합니다. 환불 절대불가~~ 입니다.
위의 시스템을 이해하며 사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히 3번..
아리아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도 내가 손님으로 가면 sir~~란 호칭을 사용 합니다. 그러다 길거리에서 만나면?
하이~~ 에디~~
하고 지나갑니다. 서비스의 생산자와 수요자가 혼재하는 곳이 보라카이 입니다.
한적한 오전의 보라카이 디몰 이군요.
오전에 물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만조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씨윈드의 해변은 이렇게 넓다랗게 비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무지하게 공감갔던 사진 입니다. ㅎㅎ
요즘 딸기님과 김정란 이란 배우 때문에 즐겁습니다.
첫댓글 17년전 신혼여행때 가고 이번엔 아들 딸이랑 4사람 패키지로 갑니다. D-6일 남아네요. 좋은 소식감사합니다~~~
우리애는 초딩때...
엄마~ 선생님한테 얘기해서 학교 좀 끊어줘 ㅋ
다른데 다닌다고 ㅋ 학원인줄 알고 .....
아들아~
학교가 그럴 수 있는곳이라면.
이 엄마가 벌써~~~ 끊었을것이다 ㅋ
그 보단 보라카이라는 곳에 놀러가는게 더 현실적이다 ....
혹시 극중 박민숙 캐릭터가...딸기님괴과 겹치나요?
ㅋㅋㅋㅋㅋ궁금돋아요!!!
전 박민숙캐릭터 ...늠 좋아요^^
어떻게 물 색이 저럴수가...
혹시 저 위에 농구장은 푸카쉘 가다 보이던 그 농구장인가요?
제느낌으로는 맞는듯.. 우체국옆에 농구코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