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3장 5.15
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우리는 불의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심판하시는 때를 믿으며 정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육체적으로 보면 우리는 짐승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런 헛된 세상에서 우리는 자기 일을 즐거워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만이 그의 몫입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는 사람은 첫째, 하나님의 심판을 믿고 정의롭게 사는 것이고, 둘째, 자신이 맡은 일을 즐겁게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입원한 중에도 교회에 가서 주일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전한 말씀은 다윗을 통하여 바라본 그리스도의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병이 들어도 기쁘게 살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른 믿음입니다.그 후에는 말씀 공부를 인도하였습니다. 병원에 있을지라도 말씀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병원에 돌아오자 한 목사 부부가 음료수를 사가지고 방문하여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었습니다. 음료수를 병원에 있는 환자분들과 간호사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내가 그들을 섬길 수 있다는 것도 큰 기쁨입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저녁에는 옥상에 올라가 걷기 운동을 얼마 동안 하였습니다. 피곤하자 잠도 잘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기쁨입니다. 운동을 해야 소화도 잘 되고, 잠도 잘 잘 수 있습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 주위 사람들을 섬기며 즐겁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한 마디) 병원에 있지만 기쁜 일들이 많습니다.
회개제목
1. 아직도 자아가 살아 있는 것
감사제목
1. 한 목자가 병원에 있는 나를 픽업해준 것
2. 주일메시지, 잠언 유튜브 녹화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
3. 주일메시지 전하면서 병 중에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4. 잠언 말씀 공부하면서 자녀 교육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5. 한 목사의 방문과 기도를 받을 수 있어서
6. 환자분과 간호사들에게 음료수를 나누고, 저녁을 먹지 않은 학생에게 먹을 것을 나눌 수 있어서
7. 유튜브를 들으며 아리랑이 하나님이랑라는 뜻을 알게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