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최악-_-의 모텔?!

[연극인]

어제 밤새 술을 마시느라 ..
아침에 피곤해서 얼떨결에 주변에 보이는 곳을 막 잡았습니다.
(큰일..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대학로에서 술먹구..
아침에 6시 좀 못되서 갔는데 4만원이더라구요.
위치가.. (이름이 기억 안나므로.. 절대 가시지 말라는 의미로..)
대학로 먹자골목 쪽에서 영화관 하나 있죠? 그 뒷골목에 있는거예요~

겉은 깔끔하고 그렇더라구요.
가격물어보니까 4만원이라길래..
갔는데
퓔이 오는게.. 여관을 개조해서(조금 업그레이드했다고할까?)
모텔이라고 이름만 바꾼거 같은거 이쬬?

칫솔도 없고.. 구입하란말도 안하시든데요.
방두 완전 여관사이즈에 음료도 초록매실 딱 한개 있고,
화장실도 여관사이즈에 욕조 째끄만거.. 샤워기도 불편하더라구요.

으.. 여튼 최악이었습니다
차라리 돈을 적게 내고 여관을 이용하지 원.. 기분만 망쳤네용..

[분홍둥이]

님의 퓔이 정확합니다..제가 거기 바뀌기 전에 딱 한번 대실 해본 이후에 절대 안 갔는데 얼마전에 리모델링을 했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속도 좀 좋아졌나했더니..-_- 예전에 이름은 궁전장이었는데 지금은 머더라??-_-;;

[연극인]

맞아요 궁전장이었던거 같애요. 수건에는 궁전어쩌구 써있드라구요 지금은 이름 바꼈던데-_ㅜ 속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