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저렴한 식당만 찾아 간다면 식비는 얼마나 나올까?
오늘의 MC는 도쿄03의 카쿠타 아키히로
이번 회의 총 이동거리는 약 1만 2900km!!
일본에서 가장 저렴한 식당만 찾아 가는 생활
3일 동안 식비는 얼마?
첫째 날 아침 식사는 과연?
새벽 5시 30분 출발이면 정말 먼 곳까지 간다는거죠?
아침 인사가 끝나자 이번 회는 스페셜 게스트가 있다는 PD
아 게스트 싫은데... 신경 써야 한다구요... 일단 누구에요?
혹시 만나고 싶은 연예인 있어요?
나사가와 마사미를 만나고 싶어요 ㅎㅎ 서.. 설마?
누구지?
엄청난걸 입고 있어...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는 나가사와 마사미가 아니라
데비 부인(호스티스>>인도네시아의 독재자 스카르노 대통령의 제3부인>>방송인),
그리고 오늘의 아침 메뉴를 알려주는데...
바로 단돈 300엔(방송 당시 2013년 환율로 약 3200원)으로 맛볼 수 있다는
앙코지루(아귀를 재료로 한 스프)!!
장소는 도쿄에서 전철로 3시간이나 가야하는 이바라키현(후쿠시마현 바로 밑)
평소엔 전철 안타시죠?
55년만에 전철을 탄다는 데비 부인
사스가...
55년만에? 와 전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었네요. 전철표 한번 사보실래요?
아 거긴 스이카(교통카드) 넣는 곳이에요...
로컬선 카와이이~!
를 타고 도착한 곳에서 드디어!
아귀와 아귀의 내장, 채소가 가뜩 들어간 일본에서 가장 싼 앙코지루!! 단돈 300엔
식당 광고!! 2013년 자료라 아직 하는지도 몰라요~!
데비 부인이 다른 스케쥴로 먼저 돌아가자
나가사와 마사미가 아니라고 PD에서 불평하는 카쿠타
다른 스케쥴로 다시 도쿄로 돌아온 카쿠타의 점심은?
간단하게 니이가타현(신칸센으로 도쿄에서 2시간 거리)의 고로케, 단돈 15엔!!
그럼 오늘의 저녁 식사는?
단돈 100엔!! 동전 한 닢으로 즐기는 모듬회!!
단돈 100엔에 회를 먹을 수 있다기에 기쁜 카쿠타
그래서 위치는???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에서도 더 남쪽인 미야코지마!!!(<<링크) ㅋㅋㅋ
도쿄>>오키나와(5시간), 오키나와>>미야코지마(약 1시간)
휴양지로 소문난 오키나와지만
비도 쏟아지고 밥만 먹고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다운된 카쿠타.
그래도 100엔 모듬회를 위해 도쿄에서 6시간을 날아왔다!!!
모듬회가 100엔이라고 듣고 왔습니다만... 진짜인가요??
네 사실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늦어 품절...
하이??
설마했던 품절!!!
아 카쿠타 멘탈 깨지는 소리가...
매일 6명 한정입니다.
이 정보 PD 넌 알고 있었죠?
아뇨 저희도 몰랐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특별히 100엔에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겠다는 점주
PD : 그건 안됩니다. 방송이라고 내준다고 하는 것은 룰 위반입니다.
레알 빡침이 느껴지는 카쿠타와 PD는 교섭에 들어가고...
5분 후
결국 못 먹고 다시 도쿄로 귀환 ㅋㅋㅋ
첫째 날은 식비 315엔으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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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맞아
pd가안된다한거아냐??
나 이런 방송 좋아 ㅋㅋㅋㅋㅋ
졸잼
ㅋㅋㅋㅋㅋ교통비가 더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