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194480)/BUY(유지)/9.3만원(유지) - 다올투자증권 게임 김하정]
★ 실체 없는 실망=기회(feat. 쇼케이스 정리)
▶️ 신작 쇼케이스 이후 주가 -6%: 기대 없던 신작에 실망
- 4월 14일 10시 신작 쇼케이스 ‘데브나우 2022’ 통해 신작 4종 인게임 영상과 기존 라인업 2종(킹덤/오븐브레이크) 업데이트 계획 등 공개. 주가는 당일 -6% 급락. 출시 일정 가장 가까운(4월 14일 CBT 모집 시작) 신작 ‘데드 사이드 클럽’에 대한 실망감이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
- 당사 추정치는 오븐스매쉬 제외한 신작의 매출 추정치를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사측에게도 데드 사이드 클럽은 PC/콘솔 시장을 향한 첫 도전작으로서의 의미가 컸음. 기대감 적었던 라인업이기에 실망이 클 이유도 없다고 판단
▶️ 진짜는 오븐스매쉬: 이제 단기 트레이딩 종목 아닙니다
- ‘쿠키런: 오븐스매쉬’ 인게임 영상 공개 통해 개발력 관련 우려 해소했다고 판단. 당사는 오븐스매쉬 매출을 일평균 매출 기준으로 초기 분기 3억원, 2023E 2.5억원의 보수적 가정 적용하고 있음
- 오븐스매쉬는 2022년 겨울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당사 기존 추정치도 4분기 말 출시를 가정하며 이를 반영한 상태
- 오븐스매쉬 통해 쿠키런 IP의 3D 렌더링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점도 중요. 2D IP의 성공적 3D 구현은 IP의 활용성을 한 단계 높인다는 점이 포켓몬, 마리오 IP 등의 사례에서 입증된 바 있음. 1) 오븐스매쉬가 배틀로얄 장르 외의 콘텐츠를 함께 공개한 점과 2) ‘쿠키런: 프로젝트 B’가 3D 렌더링에 기반한 보스레이드 인게임 영상 공개한 점도 이러한 맥락에서 가능했다고 판단
▶️ 오븐스매쉬까지 가는 길을 지탱할: 유럽 마케팅(IP 콜라보) and 판호
- 유럽 마케팅과 판호 기대감을 근거로 모멘텀 공백 구간도 길지 않다고 판단
- 5월 중순 예정된 ‘쿠키런: 킹덤’ 유럽 마케팅은 해외 IP 콜라보와 함께 진행될 예정. 쿠키런: 킹덤은 이미 대형 IP와 콜라보를 진행한 전력이 있기에 IP 콜라보 관련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
- 쿠키런: 킹덤은 2021년 9월 14일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했기에 판호 이슈에 가장 앞서있는 게임 중 하나라고 판단. 수개월 이내에 중국 대형 게임사에 대한 내자판호가 발급될 경우 게임 섹터에 외자판호 기대감 형성될 것이며, 동사가 그 수혜를 본다고 전망. 쿠키런: 킹덤이 1) 폭력성, 선정성 매우 낮은, 2) 글로벌 IP이며, 3)중국 기출시작 대비 확률형 BM도 강하지 않다는 점도 중국 출시에 경쟁력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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