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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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한항공 김포~부산과 제주~부산 노선에 7월부터 기존 고정편성이던 A330-300 이외에 A330-200이 편도 3편 추가되었네요...</P>
<P>국내선에 무려 A330-200이라니... 좀 의아하기도 하구요. 그것도 3편이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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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여기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관련 정보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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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해공항에서 국제선에 A330-200이 신규 투입되는 것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 국내선으로만 투입되는 것인지 등등 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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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부산발로 332가 들어가는 건 없고, 김포발 간사이행이 일부 있군요. 그보다 332가 주로 쓰이던 유럽 저수요 노선이 목적지를 묶으면서 777이나 747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기체 활용 측면에서 김해로 돌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거나 달랑 3대 있는 기종인데 좀 막 굴리는 느낌?
운행시간 자체는 짧은 것 같습니다. 국내선이나 단거리용 기체는 특성상 주간에밖에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운행시간이 짧습니다. 장거리기라면 하루 15시간 이상도 흔하지만, 35분 턴어라운드하는 진에어가 주말에 대당 평균 11시간 정도 굴리죠. 에어부산은 10시간도 안됩니다. 근데 원래 국제선 저수요노선용이고, 한 대를 국내선 전용으로 하루 8시간도 안굴린다고 하면 나머지 2대로 뭘 할까 싶거든요 :)
첫댓글 A332 가 요즘 놀고 있죠. 인천-빈-취리히 로 노선이 바뀌면서 남게 되는 스케줄을 돌리는 걸로 보입니다.
김포발 국제선 수요 저조로 A332가 국내선에서 한시적으로 운항합니다.
김포발 국제선은 원래 333이 갔습니다. 332는 김포발 국제선에 있던적이 없었던걸로 아는데요...
보니까 부산발로 332가 들어가는 건 없고, 김포발 간사이행이 일부 있군요. 그보다 332가 주로 쓰이던 유럽 저수요 노선이 목적지를 묶으면서 777이나 747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기체 활용 측면에서 김해로 돌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거나 달랑 3대 있는 기종인데 좀 막 굴리는 느낌?
국내선은 운항거리나 시간이 짧으니 뭐 하루에 몇번 굴려도 문제가 없죠 ㄷㄷㄷ 일례로 일본 국내선 B744의 경우 하네다-이타미 노선만 해도 하루에 무려 5번을 돌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운행시간 자체는 짧은 것 같습니다. 국내선이나 단거리용 기체는 특성상 주간에밖에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운행시간이 짧습니다. 장거리기라면 하루 15시간 이상도 흔하지만, 35분 턴어라운드하는 진에어가 주말에 대당 평균 11시간 정도 굴리죠. 에어부산은 10시간도 안됩니다. 근데 원래 국제선 저수요노선용이고, 한 대를 국내선 전용으로 하루 8시간도 안굴린다고 하면 나머지 2대로 뭘 할까 싶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