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발렌타인데이 내가 제일 잘나가~~~ 오레오 키세스 초콜릿

[저녁노을]

요즘 길게 시간을 투자해 뭘 만들 시간은없고 발렌타인데이인데

그래도 초코렛을 하나만들어야겠고...

고심하는 분들을위해 간단하게 만들수있는 초콜릿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그냥 지나가긴 아쉽고 시간은없으신분들...함께 만들어보아요

오레오 키세스 초코렛

오레오쿠키3-4개, 화이트커버취100g

쌀크로칸트1큰술, 크런키1큰술, 다크커버취 100g,

오레오쿠키는 가운데 크림부분을 떼어내주세요

비닐봉지에 오레오쿠키를 넣고 방망이로 두드려서 잘게 부셔주세요

*저 밀대는 피자반죽 밀대 사용하는건데 방망이로 쓰기에도 딱 좋아요

화이트커버취를 볼에 넣고 중탕으로 녹여주세요

초코렛을 중탕으로 녹였다 식혔다 다시 데워주는 과정을 템퍼링이라고하는데요

화이트초코렛의 경우 40~42도 정도로 데워주사다 --->

중탕에서 꺼내서 차가운물에 담가 25도까지 낮춰주시고 --->

다시 따뜻한 물에 중탕으로 담가서 29도로 데워주세요

정리하면 40~42도 ---> 25도 ---> 29도

이 과정이 어려우시다면 커버춰와 코팅초콜릿을 1:1의 비율로 섞어서

중탕과정만거쳐 이용하세요

템퍼링한 화이트초코렛에 잘게부순 오레오쿠키를 넣고

고루고루 섞어주세요

짤주머니에 오레오쿠키를 섞은 초코렛을 담은후...

 몰드에 가득 채워주심되요~~~

초코렛 반죽을 채우고 몰드를 가볍게 바닥에 탁~~탁~~쳐서 공기빼주시고

오늘처럼 추울때는 베란다등에 두고 굳히시면되구요

날이 따뜻할때는 냉장고에 굳히세요

저는 오레오화이트초코렛이 좀 남아서...

만드는김에 다크크런키초코렛도 만들었어요

다크초코렛도 템퍼링을 해주시는데요

45~50도 녹이고 ---> 27도로 식히고 ---> 32도로 데우고

 역시 템퍼링이 어려우시면 커버춰에 코팅초콜릿을 1:1로 섞어

중탕으로 녹여 이용하세요

템퍼링을 마친 다크초코렛에 쌀 크로칸트와 크런키를 넣어주었어요

이 2가지재료를 제가 바삭바삭한 맛을 좋아해서

초코렛만들때 자주넣는 재료지요 *^^*

몰드에 부어서 서늘한 곳에서 굳혀주세요~~~

귀여운 키세스 초코렛~~~

오레오키세스 먹고 그담에는 상자까지 맛나게 드실수있어요

초코렛 판몰드에 굳힌 오레오화이트초코렛과 크런치다크초코렛~~~

초코렛을 정성껏 포장해서

사랑의 마음을 가득담아 상자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이보다 더 달콤한 선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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