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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마을 문고 시흥시지부 원문보기 글쓴이: 전영준
설레임! 이끌림! 어울림! | |||||||||||||||||||||||||||||||||||||||||||||||||||||||||||||||||||||||||||||||
시흥시평생학습축제! 그 여섯번째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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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평생학습축제! 그 여섯번째 이야기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정왕동 옥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지난해부터 격년으로 홀수해는 전국학술축제로, 짝수해는 평생학습성과를 전시·체험·발표·공연 형식으로 축제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설레임! 이끌림! 어울림!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습으로 소통하는 시흥, 3세대가 행복한 상상...”의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10개의 생애주기별 주제관에 73개의 평생학습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전시·체험·발표·공연의 장을 펼친다.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체험, 전시와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희망마을 성과전시와 시흥사랑 운동추진 결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볼거리의 책 축제도 병행 추진된다. 22일(토)에는 옥구공원 일원에서 시민건강프로젝트인 보건소의 “1530 걷기대회”와 “청소년 문화존” 행사도 병행하여 개최되는 등 지난 1년간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 평생학습의 결과를 한 곳에서 시민과 함께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가을 축제로 추진된다. 생애주기별 주제관 운영 : 10개 주제관, 73개 기관․단체 참여
평생학습축제와 연계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 아래와 같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 책 읽는 문화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책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곳! 여기는 도서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치지는 이번 책축제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새마을문고 등 시흥시 독서문화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기관과 ‘도서관희망씨’, 독서동아리 회원 등 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함께 기획한 행사로서, 평생학습기관인 도서관의 존재와 역할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9.22(토) 오전 11시에는 ‘책 읽는 시흥 및 북스타트 선포식’ 행사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북밴’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통해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선포식 직후부터 한 살 아기 책 읽기 프로젝트인 북스타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생후 6개월이상 18개월 미만 어린이에게 생애 최초의 책꾸러미를 선물할 계획이며, 오디오북 등 다양한 컨텐츠를 탑재한 멀티미디어 차량 ‘라온도서관’이 축제장을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옥구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하고 있는 숲속도서관이 평생학습축제 기간에 맞춰 개관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의 풀뿌리라 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의 공연도 볼만하다. 현재 등록된 학습동아리는 143개로 이번에 공연에는 23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경연을 펼치고, 사고뭉치 등 10개의 동아리는 상호학습의 장을 통해 서로 학습도 하고 정보도 교류하는 한편 그 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몰랐던 관계망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의 체험▪전시 등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동아리는 동아리 소개와 회원모집 등 홍보를 통해 동아리 확장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무엇보다 주목해 볼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으로 풀어보는 ‘토크콘서트’다. 평생학습토크콘서트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축제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팍팍한 삶을 평생학습으로 극복하거나, 삶의 전환점이 되었던 사례들을 평생학습 콘테스트와 고민상담코너를 통해 발표하는 무대로 9.21(금) 6시40분 신영일 전K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추진된다. 평생학습콘테스트는 평소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개인성과를 전국노래자랑 형태로 발표하고, 평생학습 고민상담코너는 세대별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 주부, 4050세대의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보는 코너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학습을 배우고 익힌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습을 통해 달라진 개인의 발전’ 등 잔잔한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토크콘서트에 이어 가을저녁 영화와 함께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 완득이’를 상영한다. 그 외 부대행사로 곤충체험관, 사생대회, 문해백일장, 학습결과물을 판매하는 나눔장터, 극단 기린의 사자의 독후감이라는 마임과 체험 프로그램 등 평생학습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식전 개막공연으로는 시립 전통연희단이 이끌고 관내 풍물패가 참여하는 ‘축제를 여는 100인의 사물놀이’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고, 폐막 후 참여시민 전체가 어우러지는 놀이마당인 ‘추석맞이 대동놀이’를 끝으로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설레임, 이끌림, 어울림”의 한마당 축제를 마감한다. 매년 시청주변을 활용하여 개최되었던 평생학습축제가 올해는 옥구공원 일대를 전부 활용하면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대부분이 참여하여 ‘과정이 축제다’라는 명제하여 서로 의논하고 소통하여 지난 4개월여간 축제를 준비했다. 한편 시에서는 평생학습축제 장을 찾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왕동 이마트에서부터 축제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매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개막일인 21일(금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며, 22일(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할 계획으로 토요일 셔틀버스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통학버스를 지원을 받아 운행할 계획이다. |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