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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정동영 "이명박 조남호 재벌 게 섯거라!" |
- 野 6당과 시민 종교단체가 한 목소리로 외친 재벌정권 이명박 심판 |
강재현 칼럼리스트, 2011-08-21 오전 01:54:52 |
이번 희망시국대회는 처음으로 모든 야당이 참여하는 아주 거국적인 방향으로 치뤄졌다. 내년 총선과 대선의 야권연대 분수령이 될 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野 6당이 서로 공조차원을 넘어서 대통합 정신으로 가자는데 각당의 대표는 의견 일치를 보았다. 기조발언의 순서는 제1야당 민주당 손학규대표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민주노동당 이정희대표, 진보신당 조승수대표, 창조한국당 유원일의원, 국민참여당 유시민대표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사회당 대표 순으로 시국대회의 의미와 자신의 정치적 소견을 밝혔다. 다양하게 준비된 퍼포먼스와 노래와 율동이 흥을 돋구면서 평화로운 집회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방송언론 노조위원장은 조중동 종편방송을 반대하는 독특한 솔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많은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그는 조중동 방송 텔레비전이 그려진 종이를 힘껏 찢었다. 연세대 출신의 전대협 2기 의장은 현재 대학 후배들과 자신의 아이들에게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한 감정을 금할길 없다면서 대학 등록금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책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들의 힘찬 발언이 있고 난 다음에 여러가지 짧막한 행사가 계속됐다. |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의 결과보고 순서와 소금꽃 김진숙씨를 위한 <내가 김진숙이다>라는 단체 퍼포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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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감사 디오게네스님
현장사진.. 감사합니다.. 디오게네스님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