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출연 고사 “스케줄 때문에 ‘집으로 가는 길’ 하차”(사진출처: 뉴시스) |
배우 전지현이 끝내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출연을 고사했다.
20일 전지현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영화 스케줄이 바뀌며 전지현의 일정과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 ‘집으로 가는 길’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하차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집으로 가는 길’은 마약 배달 누명을 쓰고 프랑스 교도소에 갇히게 되는 평범한 주부와 아내의 결백을 증명하고 출소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출연 고사 “바쁘다 바빠” “전지현 출연 고사 더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전지현 출연 고사…집으로 가는 길 기대 하고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차기작을 위해 여러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