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라파;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예레미야 30:17] ~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는 작가로서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사실 그녀는 폐결핵과 척추 질병 등으로 병상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녀가 요양 생활을 하는 동안 만난 하나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사람들은 미우라 아야코를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불렀습니다.
그녀는 폐결핵으로 인생의 황금기인 24살 때부터 13년동안 거의 침대에 누워 지냈습니다.
또한 직장암, 파킨스병, 척추카리에스 등 여러 질병이 계속 그녀의 육체를 공격했습니다.
그녀는 폐병환자로 생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매일 각혈을 하며 투병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한 줄기 강렬한 빛이 쏟아졌습니다.
그녀를 찾아왔던 한 청년이 그녀에게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해줄 구세주이며, 예수님을 믿으면 이 모든 고통을 벗어나
영원한 하늘나라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자신을 아무 가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그 청년은 그녀 한 영혼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 청년은 세 번째 방문한 날에 이렇게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제 생명을 아야코에게 주어도 좋습니다. 아야코를 낫게만 해 주세요.’
그리고는 그녀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언제 삶을 마감할지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다니 말이 되느냐'고 묻는 아야코에게 그 청년은 ‘사흘간만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도 좋다.
반드시 당신과 결혼하겠다.’고 고백했고, 이 진심이 담긴 고백에 아야코의 마음이 움직여 만난 지 5년 뒤 그들은 결혼했습니다.
그렇게 청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아야코는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평화와 예수님의 사랑을 주제로 많은 작품들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녀의 작품을 읽은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고, 인간의 원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작품을 썼는데
이것이 아사히 신문사 소설 공모전에 당선됐습니다.
이 소설이 바로 빙점이며, 그녀의 나이 마흔두살 때였습니다.
그녀는 일약 일본 최고의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소천하기 직전 이런 유언을 남겼습니다.
"질병으로 제가 잃은 것은 건강 뿐이었습니다. 저는 건강 대신 ‘예수님’과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말라기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의 질병 뿐 아니라 우리의 영혼까지 모두 치료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영육이 치유되어 강건하고 행복하게 살길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넌 후에 3일동안 광야 길을 걸었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마라’라는 곳입니다.
그들은 3일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지만 참았고 겨우 마라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홍해를 건넌 후 처음 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애굽에서 그냥 노예로 살게하지 왜 나오게 했냐며 불평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이때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나뭇가지를 꺾어서 던졌고, 쓴 물이 단 물로 변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여호와 라파(Yahweh Rapha)..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란 의미입니다.
히브리어 ‘라파’는 치료자, 의사, 의원이란 뜻입니다.
의사선생님은 육신의 질병을 고칩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람의 육신 뿐 아니라 영혼을 고치고 또한 자연과 모든 만물을 고치시는 하나님입니다.
지금도 병상에서 육신의 질병과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이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을 만나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고통과 눈물을 닦아주시길 기도합니다.
✝️ 여호와 라파, 우리의 치유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육체의 질병으로 신음하는 가족, 친구, 이웃들을 불쌍히 여기사, 치유의 손길로 그들을 만지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병상에서 육신의 질병과 싸우고 있는 그들을 기억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질병 때문에 상심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옵소서.
병상에서의 시간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또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고,
주님의 보호와 은혜를 떠나서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는 나역한 존재임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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