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 July. 2024
브라질에 수제 맥주가 많다는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친구 미릴리 집에서 수제 맥주를 맞을 보면서 만드는 과정을 설명 하는데 별로 아는것이 없어서 그냥 듣고 있었는데 오늘 그 만드는 과정의 첫 단계를 보게 되어 신기했다. 어제 토요일 오후에 바베큐와 함께 정담을 나누다 오늘 일요일 다시 친구 집에서 수제 맥주 만드는 것을 보다가 왔다.
72세의 씨이어가 된 친구 미릴리는 수많은 일을 한다.한달 지출 하는 액수도 어마어마하고 그 종류가 더 놀라왔다 40가지의 월 고정 지출을 하면서 열심히 리타이어한 직장에 컨설턴트로 연장 계약을 하고 있으니 과히 칭찬할 만한 스테미너와 선한 마음씨가 부러울 정도이다. 거기다가 수제 맥주를 만들어 내게 권한다.
이제는 인생의 후반전이다 그런고로 실수없이 지금 부터 잘 살아가야 하는데 이런 좋은 인생의 롤 모델이 나를 감동하게 한다
첫댓글
브라질 이웃 친구의 직조 맥주를 맛보니 신나겠네.
맥주 만드는 기술을 배워 그 친구에게 맛보이고 샹각날때마다 마시면 즐겁겠네.
오늘 늦게 퇴근 후 콜라 한 잔들어 브라질 친구를 향해 건배를 외치리라!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