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은,
"좋다"라는 뜻을 가진 포르투갈어 단어이며,
“ 짱”은 최고(最高),
또는 대장(大將. captain)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 대박 터지다”라는 말은,
어떤 일이 예상치 못하게
어마어마한 성과를 거두거나 횡재를 했다는 말이며,
살짝)(살짝이)은,
남이 모를 정도로 재빠르게
또는 심하지 않게 약간이란 뜻이다.
일본에서는,
10시 방향 좌회전을 “살짝 죄회전”이라 하고.
2 시 방향 우회전은 "살짝 우회전"이라 한다.
오늘은 9월의 첫날이다.
모든 게 짱이고 대박이고 따봉이면 좋겠다.
“ 짱이다”는 말은,
좋은 걸 보거나 듣거나 먹으면 저절로 나온다.
짱은 우두머리를 뜻하는 장(長)에서 파생한 말이며,
짱은 싸움을 제일 잘하는 친구를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이젠 어디에나 붙이는 말이 됐다.
몸이 좋으면 몸짱이다.
얼굴이 잘생기면 얼짱이다.
맨발걷기를 잘하면 “맨짱이다"
”알잘딱깔센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라는 신조어이다.
항공기는 날개를 통해
양력(揚力)을 생성(生成)하며 비행한다.
양력(揚力)은 액체나 기체와 같은 유체(流體) 속에서
물체가 운동할 때,
그 운동 방향에 대하여 직각으로 작용하는 힘을 말하며.
비행기가 공중을 날 수 있는 것은 날개에서 생긴 양력 때문이다.
비행기는 연료탱크를 주 날개에 위치시킴으로써
연료의 무게를 날개에 분산시킬 수 있다.
이는 항공기의 안전성을 향상하고
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균형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항공기의 균형을 잡아주는 날개에 위치한 연료탱크는
비행 시 자체에서 생성되는 양력(揚力)을
연료 무게로 상쇄시켜 동체와 날개에 발생하는 밴딩 모맨트
즉 어떤 힘이 가해질 때 발생되는 힘의 모맨트를 줄여
날개의 파손 위험을 막아주며
날개와 동체의 무게를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항공기 연료탱크를 날개에 위치시킴으로써
연료가 항공기 구조(엔진)와 가까워지며,
연료의 고립과 보호가 가능해 지고
연료탱크 사이의 공간을 이용하면
연료의 온도를 조절하고 냉각시킬 수 있다.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의
장거리 운항 기종 A380-800 의 경우,
최대항속거리: 15,200 Km. 순항속도: 1,037 Km/h.
날개폭: 80 m, 탑승인원 555~ 644 명이며,
연료는 약 1,617 드럼 (323,400리터) 들어간다. (1드럼: 200 리트)
제네시스 승용차(73리터)를 기준으로 하면
약 4,430 대분의 연료가 들어간다.
인천공항에서 미국 뉴욕까지는
1,023 드럼 (204,600 리터)의 연료가 소모된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여름의 끝자락으로 달려가는 이 때,
무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고
원기를 회복시켜 줄 보양식으로 추어탕만한 것이 없다.
추어탕은 단백질과 칼슘, 각종 비타민이 들어 있어
피로를 개선시키고 뼈 건강,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추어탕은 더위로 지친 체력을 보강하기에 제격이다.
추어탕은 뼈까지 함께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칼슘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는 뼈에 좋은 음식이다.
추어탕에 쓰이는 주재료로 “미꾸라지”와 “미꾸리”가 있다.
미꾸라지와 미꾸리는 생김새와 이름만 비슷할 뿐
엄연히 다른 어종이다.
미꾸라지는,
미꾸리에 비해 몸이 전체적으로 가늘고 길며
갈색이다. (15 cm 이상 자란다.)
미꾸라지는 수염이 길게 발달되어 있으며
몸통은 미꾸리보다 옆으로 더 납작하고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여 별칭으로 “납작이”라 불린다.
돌이 많은 계곡이나 강 등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서 자라며
모래 또는 자갈바닥에 구멍을 파고 산란하며
물벌레. 새우.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산다.
미꾸리는,
몸통이 짧고(10cm이하) 가늘며 검은 색깔이지만
긴 원통형이며 뒤쪽으로 갈수록 점차 옆으로 납작해진다.
미꾸라지보다 몸이 둥그스름하기 때문에
별칭으로 “둥글이”라 불린다.
진흙이나 개울, 논, 웅덩이, 저수지 등에서 서식하며,
물풀에다 산란을 하며
물바구미. 요충 등을 먹고 산다.
이순신 장군이
육지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병마절도사 자리를 포기하고
수군절도사를 고집하며 결국 나라를 지켜낸 것처럼
사람은 “한길”만 집중하면 무엇이든 성공할 수 있다.
목포시 고하도와 완도군 고금도는 이순신이 머무르며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전략 기지로 삼았던 곳이다.
고하도는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지점으로,
이곳을 사수하지 못하면
호남의 곡창 지대를 왜구에 내어주는 전략 요충지였다.
대구가톨릭대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이순신학과(學科)"를 개설했다.
한산도월명야 상수루무대도 심수시하처일 성강적갱첨수
(寒山島月明夜 上戍樓撫大刀 深愁時何處一 聲羌笛更添愁)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긴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수루(戍樓)는,
적군의 동정을 살피기 위하여 성 위에 지은 망루이며,
일성호가(一聲胡笳)는 한 곡조의 피리 소리라는 뜻이다.
이순신(李舜臣)은,
조선 선조 때의 명장(1545~1598)으로.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자는 여해(汝諧)이며
시호는 충무(忠武)이며
그는 노량 해전에서 적의 유탄에 맞고 전사하였다.
위기가 오더라도 포기하거나 기죽지 말고
자신이 위기인 것을 상대에게 숨기고
돌파구를 찾아서 극복해야 한다.
위기야 말로 오히려 최고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순신 장군이 남긴 명언은,
지금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이다.
셰익스피어는 “힘들 때 우는 건 삼류이고
참는 건 이류이며
웃는 자가 일류이다”라고 했다.
<쇳송. 339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