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오랜만입니다.응삼이님..ㅋㅋㅋ 저런 능력을 믿고 홍감독도 뽑은거긴 하겠지만 90분 소화할 체력도 폼도 아닌것이 현실이라는게 뼈아프죠. 그래도 잠깐잠깐 보이는 센스는 저도 괜찮게 봤기 때문에 저는 후반 조커로 나오는 것이 더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뽑혔으니까 잘했으면 좋겠죠.
박주영이 욕먹을 이유는 별로 없다고봅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박주영을 뽑고 선발로 내세운건 홍감독이기 때문에..
박주영이 아스날가고 정말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가기전 새벽네네 as모나코 경기를 지켜보면서 환호했던 그리고 감탄했던 박주영이기에 저도 미련을 버릴수가 없네요 진짜 아르헨티나 알론소가 뻥차고 차주면 정상급 수비수들사이로 치고들어가면서 다이렉트슛골~! 정말 그때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유럽리그수준급 스트라이커 탄생이구나 했었거든요.. 암튼 공간 털기 알제리전 2골 꼭부탁드려요
2골..진짜 넣으면 좋겠지만 정말 딱한골만 넣고..현제 논란을 본인자신이 좀 논란을 식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저도 모나코 경기 매일 밤새어가면서 봤는데... 정말 이번월드컵에서잘해서 어디리그건 제의받고가서 진짜 자주 출장해서 다시한번 새벽에 잠좀 안재워주었으면 얼마나좋을까요.. 좋은의견 너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팬심이 많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장점은 많이 있죠. 개인적으로 박주영 만한 테크니션은 현 국대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장점은 경기에서 발현 되어야 장점인거지 포텐셜만 보고 계속 중용할수 는 없다고 봅니다. 세계 어느 클럽, 어느 국가에서도 부진이 계속되는 선수를 언젠가는 잘하겠지, 원래 잘했자나 하면서 주구장창 선발로 기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동국, 지동원, 이천수, 송종국, 김남일 등은 아직도 유럽에서 주전먹고 있어야 합니다. 홍감독이 원하는 전술이 박주영을 활용하는 것이겠지만 박주영이 그역할을 못해준다면 다른 장점을 가진 선수를 활용하는 다른 전술을 구상해야
@곧미남응삼이저도 박주영선수의 오랜 팬이었고 더욱 더 큰 선수로 성장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사실 저는 박주영의 아스날 이적은 최악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라도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해서 여러 구단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길 바랍니다. 축구라는 것이 실전감각이 무엇보다도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지금은 체력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어 보이니, 오히려 저는 박주영 본인을 위해서라도 후반에 수비의 집중력과 스피드가 떨어졌을때 투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록에서도 나타나듯이 우리나라 대표팀의 득점은 후반 중반 이후에 집중됩니다. 무조건 몇번의 기회는 옵니다. 그걸 살려줄 수 있는 선수는 박주영이 될 수 있을거라고 되어야만 한
그래도 최근 그리스전경기때 골넣는거보고 자꾸 기대를 하게되네요..ㅎㅎ 분명 알제리나 벨기에전때 한번 보여줄껀대 하면서 말이죠... 기존에 그런게 있따보니가 기대를하게되는건 어쩔수없는사람의 심리인거 같습니다... 아쉽네요.. 그래도 이번에 한골넣으면 같이 응원해주실꺼죠 ^^ 좋은의견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진 팬이었기에 이 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그냥 모든 한국선수들의 팬으로 특정선수 더 좋아하지않으려 노력하며 삽니다. 모든 우리 선수들 잘하길 바라고 알제리전 승리 기원합니다. 물론 옛정때문에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팀 공격수의 자존심때문에 박주영의 골을 가장 바라긴 합니다만...홍명보감독의 그 어떤 선택이라도 믿고 지켜보려합니다. 박주영 폼이 제발 더 올라와서 대표팀에 보탬이 되길바랍니다.
갠적으로 저는 이번 월드컵에서 박주영이 중요할 때 꼭 활약해줄 거라 믿지 않습니다. 딱 어중간해서 욕할 사람 계속 욕하고 감쌀 사람 대놓고 잘했다고는 못 감싸고 무난했다 정도로 얘기하는 그 정도로 활약할 것 같습니다. 근거는 없지만, 중요할 때 항상 터트릴 수는 없잖아요. 한 번쯤 중요할 때 안 터질 때도 된 것 같아서 ^_ㅠㅠ
저도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안컵 직전 부상당해서 못나왔을떄 망했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박주영선수에 대한 신뢰도 있었고 좋아했는데.. 최근 플레이보면 대표팀에 맞지 않은 플레이들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쉽네요. 일단 16강이 달린상황에서 선수 개인보다는 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주영선수 팬도 많고 안티도 많은데 그런 사적인 감정을 두고 봐도 컨디션이 너무 안좋은게 보이고 개인적으로 승리를 위해서는 박주영을 믿고 도박하기에는 그렇게 만만한것 같지가 않아서요.
결과를 못내고있는 현실에 사실 무리하게 뽑은 감독이 가장큰 잘못이지 뽑힌 선수는 최선을 다한다면 뭐라하기 미안하긴 하죠. 출전이나 차출을 거부할수도 없는거고..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않는 경기력의 연속이라 오히려 박주영선수본인의 커리어에도 큰 오점을 남길것같은 생각까지 듭니다. 앞으로 유럽에서의 팀선택과 진로에 있어서도요.. 나이로보면 충분히 다음월드컵도 노릴수있고 그럴만한 클래스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안타깝네요 참..
첫댓글 오랜만입니다.응삼이님..ㅋㅋㅋ
저런 능력을 믿고 홍감독도 뽑은거긴 하겠지만
90분 소화할 체력도 폼도 아닌것이 현실이라는게 뼈아프죠.
그래도 잠깐잠깐 보이는 센스는 저도 괜찮게 봤기 때문에
저는 후반 조커로 나오는 것이 더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뽑혔으니까 잘했으면 좋겠죠.
박주영이 욕먹을 이유는 별로 없다고봅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박주영을 뽑고 선발로 내세운건 홍감독이기 때문에..
우와 대싸님 안녕하세요 ~ 볼튼의 몇안되신는 팬분중 한분이셨는데우와 너무반갑습니다 !!! 볼튼 강등당하고 클라스니치 이적하고..제가좋아하는 볼튼선수들 다가고나서.. 첼시로갈아탔네요..일포님이랑 대싸님이랑 예전에 같이 볼튼응원했던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자주오세요 그리고 성의있는 댓글너무감사합니다... 전 선발이건 조커이건 아무래도 다좋습니다 ^^
@곧미남응삼이 군대를다녀와서리...ㅋㅋㅋㅋ
볼튼 언젠가 다시..1부리그로 올라오기를 바랍니다.. 전 클라스니치 선수 너무좋아했는데 너무아쉽더군요 ^^
박주영이 아스날가고 정말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가기전 새벽네네 as모나코 경기를 지켜보면서 환호했던 그리고 감탄했던 박주영이기에
저도 미련을 버릴수가 없네요
진짜 아르헨티나 알론소가 뻥차고 차주면 정상급 수비수들사이로 치고들어가면서 다이렉트슛골~!
정말 그때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유럽리그수준급 스트라이커 탄생이구나 했었거든요..
암튼 공간 털기 알제리전 2골 꼭부탁드려요
2골..진짜 넣으면 좋겠지만 정말 딱한골만 넣고..현제 논란을 본인자신이 좀 논란을 식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저도 모나코 경기 매일 밤새어가면서 봤는데... 정말 이번월드컵에서잘해서 어디리그건 제의받고가서 진짜 자주 출장해서 다시한번 새벽에 잠좀 안재워주었으면 얼마나좋을까요.. 좋은의견 너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곧미남응삼이 대체적으로 AS모나코 박주영경기 지켜봐왔던분들이 아무래도 팬들이 많죠 ㅋㅋ
저도 얼마전에 박주영 두둔하는글올렸다가 디지게 욕먹었는데 ㅋㅋ님 용기에 한표던집니다!박주영화이팅!
다른팬분들이 박주영 빠라고 욕해도 결국월드컵에서 한국축구응원하는거니 혹 기분상하는 댓글보시더라도
기분좋게 이해하세요ㅋㅋ
네 풋볼님.. 프랑스리그 라이브로 매번 꼭챙겨본다는게 솔직히 말해서 쉽진않죠..그당시에 타지생활애서 집에 티비도없어서 매일.. 피시방에서 다음팟이나 아프리카로봤습니다 채팅으로 응원하면서요..용기요? ㅎㅎ 그냥 제가좋아하느선수 응원하는글 올리는거 머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이제는 기분상하는댓글은 해탈했습니다 ㅎ
팬심이 많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장점은 많이 있죠. 개인적으로 박주영 만한 테크니션은 현 국대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장점은 경기에서 발현 되어야 장점인거지 포텐셜만 보고 계속 중용할수 는 없다고 봅니다. 세계 어느 클럽, 어느 국가에서도 부진이 계속되는 선수를 언젠가는 잘하겠지, 원래 잘했자나 하면서 주구장창 선발로 기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동국, 지동원, 이천수, 송종국, 김남일 등은 아직도 유럽에서 주전먹고 있어야 합니다.
홍감독이 원하는 전술이 박주영을 활용하는 것이겠지만 박주영이 그역할을 못해준다면 다른 장점을 가진 선수를 활용하는 다른 전술을 구상해야
한다는 거죠. 박주영 선수가 원래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예전보다 더 많이 스피드나 민첩성이 떨어진 것이 눈에 보여요. 장기인 헤딩경합도 예전만 못하고. 한방이 있는 선수라면 차라리 후반조커로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듯 합니다.
메시님 감사합니다... 맞아요..저도인정합니다..예전전성기 만큼 떨어진건 맞죠.. 하지만 저도 박주영선수를 많이좋아하다보니 이렇게 기대하고 설레여 하는거아니겠습니까 ㅎㅎ 근데 얼마전 그리스와의 평가전에도 한번보여주어서..조금 기대를또 하게되네요.. 저희나라에는 이근호 김신욱 지동원 박주영 많은 포워드 공격수들이있습니다..누구가 나와도 응원하지만 박주영선수가나와서 꼭한골넣어주면 더더욱 기쁠것 같습니다..너무도 좋은댓글 저도 오히려 기분이좋아집니다
@곧미남응삼이 저도 박주영선수의 오랜 팬이었고 더욱 더 큰 선수로 성장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사실 저는 박주영의 아스날 이적은 최악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라도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해서 여러 구단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길 바랍니다. 축구라는 것이 실전감각이 무엇보다도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지금은 체력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어 보이니, 오히려 저는 박주영 본인을 위해서라도 후반에 수비의 집중력과 스피드가 떨어졌을때 투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록에서도 나타나듯이 우리나라 대표팀의 득점은 후반 중반 이후에 집중됩니다.
무조건 몇번의 기회는 옵니다. 그걸 살려줄 수 있는 선수는 박주영이 될 수 있을거라고 되어야만 한
@알만도메시 다고 봅니다. 특히 알제리의 경우는 러시아와는 다릅니다. 러시아선수들보다 개인적인 기술이 좋기 때문에 전방에서 부터의 압박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그래서 러시아전과 같은 442 전술로 가되 구자철의 파트너는 이근호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근호 선수가 보면 그래도 박주영선수보단 크랙기질이 조금보이는듯하네요 움직임도 날렵하고 이근호 선수도 좋아합니다 ~ 저번에 골넣었을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네요.. 몰라요 어차피 감독님이 결정하시는거니 어느누구선수가 나와도 응원할겁니다 ~^^
확실히 월컵에서 더뛰고 압박감이 심하다보니 , 이전 평가전과 비교해서 체력소모가 컷던것같음, 그만큼 박주영이 1년정도 부진하고 경기를 못뛴게 티가나는것같네요 , 알제리전은 벨기에전에 보였다시피 공중볼에 약점이 있으니 김신욱 투입도 홍감독은 생각하고있을뜻함, 오히려 박주영카드는 후반 상대팀이 수비발이 느려졌을대 기용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됨,
태지님 좋은의견감사합니다.. 그렇죠 후반에 상대방 수비진을 흔들기위해 쓰는것도 정말 괜찮을거 같습니다.. 네 실전경기감각이 없던데 너무컸던거 같아요... 좋은의견너무감사드려요 서태지 아시는것보니 나이좀있으신가봐요? 저도 30대 중반입니다 자주뵈어요 감사합니다
헉 . 나이를 ㅠ 올해 30입니다 , 이근호,박주영 동갑나이라 왠지 정감가네요 ㅎ 마지막월컵일수도있으니..
아 동갑이라 더욱더 정이 가시나봐요 ~ ㅎㅎㅎ 맞아요 아쉽지만 세월은 계속계속흘러가니 ~마지막월드컵이될수도..이근호 박주영두선수 유종의미 꼭거두길 바래요 이제곧이근호선수도 전역인데..잠시나마.. 유럽이든 어디던 진출해서 축구선수로서 마지막은 정말 멋지게장식했으면 좋겠네요 ^^
장점이 많은 선수인건 알지만 지금 폼으로는 그 장점들이 안보여서 문제죠 폼이 떨어질때로 떨어져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셀타비고 임대 갈때만 해도 부활할거라고 기대하고 응원 했는데 이젠 힘들듯
그래도 최근 그리스전경기때 골넣는거보고 자꾸 기대를 하게되네요..ㅎㅎ 분명 알제리나 벨기에전때 한번 보여줄껀대 하면서 말이죠... 기존에 그런게 있따보니가 기대를하게되는건 어쩔수없는사람의 심리인거 같습니다... 아쉽네요.. 그래도 이번에 한골넣으면 같이 응원해주실꺼죠 ^^ 좋은의견감사합니다
@곧미남응삼이 막상 선수 나오면 응원하죠 아스날 이적때만 해도 기뻐서 잠도 잘 못잤는데 ㅋㅋ
전 그때 아스날갔을때 얼만나좋았는지..지금도 생각해보면 너무도 꿈만 같았습니다... 부디 좋은활약해서 눈도장확 찍어서 최소 1년2년이라도 다시 유럽에 진출해서 좋은모습보여주었으면해요 ㅎㅎㅎ
@곧미남응삼이 저는 아직 젊을때 서울와서 케이리그 흥행에 도움을 줬으면 해요 서울팬 된지 얼마 안되서.. 뛰는 모습 보고 싶음
저는대구살아요.. 서울다시오면 꼭다시 서울가서 직관한번해보고싶네요.. ^^그래도 프랑스 잉글랜드 그리고 스페인까지 가봤으니.. 기회가된다면 다시한번더 도전하고.. 서울에서 영입한다고해도 너무좋을것 같습니다.. 한때 박주영 신드롬이 생각나는군요 야생화님 ^^
@곧미남응삼이 지금 폼으로 유럽가기 힘들지 않을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김신욱 선수도 좋아합니다... 그래도 김신욱선수에게도 분명기회는 주어져야한다고생각합니다.. 일단 홍감독의견에 따라야겠지요 누가나와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
저도 얼마전까진 팬이었기에 이 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그냥 모든 한국선수들의 팬으로 특정선수 더 좋아하지않으려 노력하며 삽니다.
모든 우리 선수들 잘하길 바라고 알제리전 승리 기원합니다.
물론 옛정때문에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팀 공격수의 자존심때문에 박주영의 골을 가장 바라긴 합니다만...홍명보감독의 그 어떤 선택이라도 믿고 지켜보려합니다.
박주영 폼이 제발 더 올라와서 대표팀에 보탬이 되길바랍니다.
저도 모든선수들의 팬입니다.. 다만 조금더 박주영선수에게 맘이 가는건 어쩔수없네요...다무스님바램대로 그리고 제바램대로 박주영선수가 진짜 딱한골만 넣어주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좋은의견감사합니다.. 알제리전 진짜 누가골을넣건 꼭이겼으면 좋겠네요 ^^
갠적으로 저는 이번 월드컵에서 박주영이 중요할 때 꼭 활약해줄 거라 믿지 않습니다. 딱 어중간해서 욕할 사람 계속 욕하고 감쌀 사람 대놓고 잘했다고는 못 감싸고 무난했다 정도로 얘기하는 그 정도로 활약할 것 같습니다. 근거는 없지만, 중요할 때 항상 터트릴 수는 없잖아요. 한 번쯤 중요할 때 안 터질 때도 된 것 같아서 ^_ㅠㅠ
대략님 의견도 맞아요..매번 결정적일때 꼭!! 해줄수는 없을거니까요..다만.. 박주영선수가 이번에도 나와서 부진하다면..정말 축구인생의 희대의 오점으로 남으면 너무도 맘이아플것같아서요.. 팬이니까 믿어보는거죠 ㅎㅎ 암튼고마워요 ~^^
벌여놓은 일들이 많기에 욕은 먹을 겁니다.. 그래도 다들 골은 넣어주길 바라겟죠
그렇죠 저도인정은 합니다.. 맞아요 어느누구나다가 골넣어주기를 바라는마음은 다똑같겠죠 ~^^
저도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안컵 직전 부상당해서 못나왔을떄 망했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박주영선수에 대한 신뢰도 있었고 좋아했는데..
최근 플레이보면 대표팀에 맞지 않은 플레이들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쉽네요. 일단 16강이 달린상황에서 선수 개인보다는 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주영선수 팬도 많고 안티도 많은데 그런 사적인 감정을 두고 봐도 컨디션이 너무 안좋은게 보이고 개인적으로 승리를 위해서는 박주영을 믿고 도박하기에는 그렇게 만만한것 같지가 않아서요.
네맞습니다 힙본좌님 일단은 알제리전 승리가 중요하기에 골을넣어줄선수가필요합니다.저희는 좋은공격자원이많으니까 충분히 해낼수있을꺼라 믿습니다 ~^^
결과를 못내고있는 현실에 사실 무리하게 뽑은 감독이 가장큰 잘못이지 뽑힌 선수는 최선을 다한다면 뭐라하기 미안하긴 하죠. 출전이나 차출을 거부할수도 없는거고..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않는 경기력의 연속이라 오히려 박주영선수본인의 커리어에도 큰 오점을 남길것같은 생각까지 듭니다. 앞으로 유럽에서의 팀선택과 진로에 있어서도요.. 나이로보면 충분히 다음월드컵도 노릴수있고 그럴만한 클래스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안타깝네요 참..
승부사형
문제는 전성기때의 폼을 못찾는다는거겠죠...(나이를먹어서일수도있고..) 어느선수든 전성기시절폼은 다좋습니다. 그리스전영상빼고 다폼좋을때이네요. 모나코시절 졸린눈비비며 열심히 시청해서.. 지금손흥민처럼 박주영대신 군다간다는사람도 많을정도로, 기대도많고 응원도많이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만인의 까임대상이되었네요. 좀안타깝습니다. 아스널이적후.. 폼을 못찾고있습니다. 너무오래쉬었어요. 저때를 기대하긴 좀어려울것같네요..
박주영 선수 응원합니다.
밀당 캐공감이요..ㅋㅋ 남아공때 팬이되었지만 항상 제가 실망하고 체념할때쯤 이적하고 골넣고.. 런던올림픽 한일전때도 "또 저러다 볼뺐기겠지 에휴"하고 있는데 인생골 넣는거보면 또 아 내가 더 믿어줄걸...싶고ㅋㅋ
동영상 거의가 비슷한 플레이..주영선수의 특기죠 이번 월드컵에서 꼭 보고싶네요ㅋ
이게 장점이면 차라리 구자철대신 박주영이 세컨톱으로 서는건 어떨까요? 김신욱을 톱으로 세우고요.
축구첨에 볼때 박지성보다 박주영경기를 먼저찾아보곤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