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기력 권상우 발음 안좋은것 빼고 다들 연기는 잘함. 우도환은... 애매해. 잘하는건가 못하는건가... 김희원 여기 영화에서 유일한 코믹 부분 맡았는데 연기 잘했음.
2. 줄거리 음... 신의 한수 1편은 안봤는데 사실 안봐도 이해 가능함. 딱히 스토리랄만한게 없어서. 간단히 말하면 권상우가 누나 복수 하려고 바둑으로 적을 타파하는 내용이야
3. 비추 이유 3-1. 귀수가 복수를 다짐하는 이유가 굳이 누나가 되어야 했을까? 극중에서 누나가 황덕용(보스몹)한테 성추행 당해서 자살하는 걸로 나와. 그것도 이유가 황덕용이 귀수 바둑 가르쳐준다고 꼬셔서... 굳이...? 다른 이유였어도 충분했을 것 같아
3-2 부산 잡초가 인질로 데리고 있는 여자분. 이제 잡초가 판돈을 다 잃어서 그 여자분을 판돈으로 걸거든. 자기 깔따구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굳이 그 장면을 넣어야 했을까 싶어.
3-3. 우도환 연기. 아 이건정말 애매한데. 약간 웃으면서 사람들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싸이코를 표현하고 싶은건지... 근데 좀 작위적이고 걍 오그라들었어...
메가토크여서 감독님이랑 권상우랑 김희원 그리고 백은하 연구소장님 오셔서 여러가지 얘기 해줬는데 중간에 화장실에서 손전등? 불만 가지고 싸우는 액션씬 있는데 그거 흑돌과 백돌 의미한다고 했어. 그리고 어린 귀수가 잡초 피해서 좁은 골목을 빠져나가거든. 근데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잡초 부하랑 싸울 때에는 넓어진 골목에서 싸우는데 이게 성인이 되어서 넓어진 귀수의 세상을 표현한다고 했어.
근데 이건 정말 개인적인 감상평인데. 내가... 감수성이 메마른건지 모르겠는데. 바둑가지고 죽네 사네 손 자르고 머 기찻길에서 목숨걸고... 굳이? 휴... 걍 존나 ㅎㅌㅊ들 같아보였어.
화면 구성이나 연출은 좋았어. 별점 준다면 2.5개... 글구 권상우 얼굴 진짜 작더라...
첫댓글 진짜 바둑가지고 죽네 사네 하는거 공감...오늘 봤는데 별로였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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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ㅁㅈ 지루함은 없었던 것 같아!
ㅋㅋㅋㅋ여시도 여기있었구나.... 메가토크사진만찍고 빤스런함 고작 바둑으로 재기하다니ㅠ 알이 재료라면 여혐이 고추장인 알탕영화
나도 괜찮게 봄 .. 근데 넘나 알탕인것..우도환 진짜 연기못하는구나 싶더라 다른 배우들한테 밀리고 깊이없이 혼자 튀는 느낌 .. 그래도 편집이 좋았음 긴장감있고
여자들은 소재로 쓰이네 굳이 안 보고 싶은 영화다 고마워!
여자 소비하는것 보소,,,, 원래도 별 관심없었지만 더 안보고싶구먼
나도 오늘 봤는데 누나 중학생? 정도밖에 안되보이는데 첫장면부터 기분 잡쳤어ㅠ
나도 1탄 봤을때 여시랑 비슷하게 생각한 것.. 바둑으로 목숨걸고... 굳이?.......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 주먹다툼할거면 처음부터 싸우지 왜 바둑 두다가 나중에 저러지..? 라고 생각했는데, 2탄도 매한가지구나....!
1편이 훨씬 나앗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