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탑 루키들에 대한 첫 인상.

[Duncan&Kidd홧팅]

시즌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좋은 방향으로) 사고를 친 루키들이 보이지 않다 보니, 이 글의 내용도 참 잔잔하네요.

지난 시즌 제가 옮기느라 시간을 들였던 Big Board들과 Mock Draft들이 죄다 그저 번드르르한 포장광고(hype)가 아니길 바라는데, 과연!

First impressions of top rookies

An early look at what rooks are doing well -- and what they need to work on

Updated: November 6, 2014, 5:57 PM ET

By David Thorpe | ESPN Insider

NBA 루키들에게 가장 큰 숙제라면 자신들이 이제껏 경기마다 맞닥뜨려왔던 이들보다 훨씬 크고 길고 힘센 남자들과 겨뤄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것보다도, 이들은 NBA 베테랑들만이 가질 수밖에 없는 온갖 요령들에 맞서야만 한다. 베테랑들은 루키들이 초기에 보일 수 있는 모습을 알고 있기 때문에 루키들을 등쳐 먹을 줄 안다.

그러나 루키들은 빨리 배운다. 이제 여기에서 큰 문제는 이들이 얼마나 빨리 본인들의 실수들을 다스리며 "경기를 플레이하는" 단계를 벗어나 "액션들을 읽는" 단계에 접어 드느냐에 있다. 이 경지에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플러스의 임팩트로 바늘이 움직이게 되며, 대부분 루키들의 명확한 목표점이다.

여기 현재 상당한 플레잉 타임을 얻고 있는 몇몇 이름 있는 루키들이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 본 소감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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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Wiggins, Timberwolves

Something good: 적극적인 모습. 위긴스는 자신이 샷들을 시도하고 플레이들을 만드는 데 있어 두려워하지 않음을 보여 줬다. 부드러우면서도 비교적 일관적인 슈팅 메카닉스를 사용하는 등 자신이 샷들을 적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프로로서 그가 처음으로 성공시킨 바스켓이 3 점슛으로, 이걸 시작으로 앞으로도 분명 많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엘리트 수준 운동선수들이 NBA에 입성할 때 슈팅에 정진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위긴스는 이미 이 부문에서 견실하다.

그의 적극성은 또한 수비 진영에서도 보여져왔다. 불스를 상대로 경기 시간이 제로를 향해 째깍거리던 때 지미 버틀러의 샷에 블락하기 위해 점프하며 소속 팀의 승리를 날려 먹은 데에 큰 몫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버틀러 입장에선 잡은 볼을 내리며 도약한 위긴스로부터 접촉을 받아내 파울을 끌어내기만 하면 됐음), 좋은 뉴스라면 그런 실수는 셀 수 없이 많은 NBA 베테랑들도 계속해서 저지르는 실수이며 실제로 위긴스는 저런 다수의 베테랑들보다 훨씬 잘 파울 없이 저런 샷에 컨테스트할 기럭지와 퀵니스를 가졌다는 점이다. 울브즈는 이런 위긴스의 전반적인 적극성에 흡족해 할 것이 분명하다.

Something to work on: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참을성. 위긴스는 림에 돌파하길 원하지만, 거기에는 정말 큰 남자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런데도 제대로 탄력으로 제압하거나 돌아서 갈 앵글도 갖지 못한 채 그 상대들에게 곧이 곧대로 달려든다. 이런 이유로 그의 턴오버 레이트는 이 클래스에서 최악들 중 하나다.

이제 더 많은 경험을 얻게 되면서 더 잘 돌파할 수 있는 타이밍을 익힐 날이 올 것이며, 그 때가 되면 림으로의 경로가 더 많이 열릴 것이다. 일단 지금은 인원이 몰린 곳으로 돌파할 때 오픈된 누군가에게 볼을 넘겨줄 필요가 있고, 그런 다음 뒤로 빠져서 한두 번의 패스가 돈 다음 더 확실한 경로가 생기는 두 번째 기회를 노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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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ari Parker, Bucks

Something good: 운동 능력 선보이기. 체중을 어느정도 뺀 후 파커는 잘 움직이고 있고 리바운드와 트랜지션 게임에서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더 좋아진 몸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프랜차이즈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선, 이런 것이야말로 옳은 방향으로의 크나큰 진전이다.

샷이 나온 뒤 볼에 정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난 주 두 경기 동안 총 21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훌륭한 손과 경기에 대한 감각 덕분에, 그는 타고난 리바운더이며, 특히 볼을 더 잘 갖고 움직일 수 있는 지금은 더욱 의미가 크다. 볼 핸들러로서 그의 능력은 또한 혼자서 속공을 시작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며, 소속 팀에게 큰 이점이다.

Something to work on: 볼 컨트롤하기. 포워드로서 속공을 개시한다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주 볼을 뱉어낸다는 것은 또 생각해 볼 일이다. 위긴스와 마찬가지로, 파커도 뭔가 일을 내려고 성급하게 구는 면이 너무 많다. 볼을 가지고 속공을 전개하며 전진하는 동안 조금 속도를 낮춰 볼을 잃을 위험을 억제하는 한편으로 속공 득점에 대한 기회는 계속 살리며 전개시킬 필요가 있다.

벅스는 볼 컨트롤링에 리그 최악의 팀들 중 하나이며 (턴오버 레이트에서 24 위) 지금까지 파커가 가장 큰 범인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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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 Exum, Jazz

Something good: 참을성 보여주기. 엑섬이 경기를 통해 교육을 받은 정도는 이 클래스에 있는 대학을 다녔던 대부분의 다른 루키들에 비해 근처에도 못가겠지만, 이미 한 가지 핵심 부문에서는 저들 모두를 앞서 있다: 그래야 할 때를 제외하면, 서두르지를 않는다. 드리블 치다가 만든 "슬로우-패스트" 돌파 동작들이 몇 번 있었는데, 여기에서 엑섬은 천천히 코트를 관망하다가, 아마도 볼 스크린을 기다리는 듯 하고, 그 뒤에 기어를 (그리고 때로는 방향을) 바꿔 열려진 공간을 통해 림으로 침투한다. 여기에서 공간이 열려지는 이유는 경로가 확실히 생긴 후에 침투하기 때문이다. 그 외 이 플레이의 나머지는 그의 스킬 및 운동 능력이 관여하는 것이고.

Something to work on: 상대의 샷 시도 때 손을 더 많이 써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볼을 상대하는 수비에 대한 모든 측면. 엑섬은 샷들에 컨테스트할 때 팔을 위쪽으로 쭉 뻗기 보다는 옆에 두기 때문에 샷들에 영향력을 행사할 기회를 놓친다. 게다가 부실한 풋워크로 인해서 상대방이 샷 페이크 돌파 동작을 사용할 때 반응을 못해서 알아 챈다해도 그 슛터에 리커버할 수가 없다. 자기 상대방이 볼을 가지고 있을 때 그 볼이 자신의 등 뒤에 있다는 것은 수비수가 결코 원하지 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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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Smart, Celtics

Something good: 본인의 근력을 쓰는 방법에 대한 숙지. 스마트는 힘으로 베테랑 상대방들과 겨룰 수 있는 보기 드믄 루키다. 그를 밀쳐내기란 쉽지 않다. 오히려, 힘 덕분에 그가 선제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수비에서는 기럭지와 저돌적인 성향까지 힘과 합쳐져서 패스들과 물렁한 드리블들에 대해 스틸과 디플렉션들 등의 결과를 일으키는 플레이들을 만들 수 있거나 이런 행동만으로도 상대방 공격수의 리듬을 빼앗을 수 있다. 어린 선수가 이런 방식으로 경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Something to work on: 슈팅. 스마트가 이 리그에서 좋은 슛터가 될 날이 오겠지만, 지금까지는 헤매고 있다 (루키들이 으레 그러하듯이). 일단 오픈을 얻으려고 움직인 다음 3점을 슛하는 시도들을 없애야 할 것이다. 대신에 잡은 그 상태 그대로로 슛하는 데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균형 잡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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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lens Noel, 76ers

Something good: 아웃렛 패싱. 본인이 외곽에서 선수들을 수비하고 있더라도 샷이 시도될 때면 글래스를 향해 질주하는 등 노엘은 자신이 이 리그에서 훌륭한 리바운더가 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줬다. 그런데 그의 아웃렛 패싱은 그의 게임에 있어 능력만큼 인정 받지 못한 부분이다.

공중에서 볼을 잡는 순간 포인트 가드에게 볼을 던지기로 하는 노엘의 신속한 판단은 필리가 얼리 오펜스를 돌릴 수 있는 열쇠다. 소속 팀과 궁합이 잘 맞게 될 재능이며, 특히나 트랜지션에서 득점하는 식서스에게 이게 얼마나 결정적인지를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다.

Something to work on: 목적을 가진 드리블링. 여전히 상당한 원석이기 때문에 노엘이 앞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들이 아주 많지만, 지금 바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것 하나가 하프 코트에서 볼을 잡자마자 드리블하기를 자제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애초에 목표가 없는 드리블을 치는 습관 대신) 볼을 잡은 후 판세를 읽거나 아님 아예 곧바로 신속한 돌파 무브에 들어가는 드리블을 쳐야 하며, 이렇게 된다면 하프 코트 공격에서 훨씬 더 효과적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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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 Stauskas, Kings

Something good: 노력. 대부분의 경우 코트 위 다른 많은 선수들 만큼 신체적으로 타고난 면이 없는 루키로서, 스타우스커스가 수비에서 포스트업이나 아이솔레이션 상황에 있을 때 상대방들 저지하기에 부진한 것이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나 싸우고자 하는 그의 의지는 인상적이었다. 이 선수는 본인을 그저 오직 득점원이나 슛터로서만 보는 그런 선수가 아니란 얘기다. 그의 노력은 결국 배당금을 받게 할 것이다.

Something to work on: 더 나은 샷들을 시도하기. 스타우스커스는 확실히 본인의 스킬들에 자신감이 있고, 바로 이런 점은 이 시점까지 그토록 그가 성공적인 선수로 존재했던 큰 이유다. 그러나 그의 게임은 그의 자신감 수준 근처에도 못 미치는데, 이로 인해 많은 배드 샷들을 무리하게 시도하거나 공격 셋트들에 있어 그릇된 시기에 샷들을 시도하고 있다. 그저 어련히 들어가겠거니 생각해서 샷들을 난사하는 대신 오픈 기회를 기다리거나 판세와 공간이 맞아 떨어질 때를 기다리는 것이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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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rid Payton, Magic

Something good: 플레이들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도록 하기. 이것은 성공적인 포인트 가드 플레이에 있어 열쇠들 중 하나이며, 누군가가 오픈이 되는 순간까지 단순히 볼을 움직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팀동료가 더 좋은 득점 기회를 얻게 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패스가 필요한 경우들도 있고 아니면 일초는 더 기다려할 때들도 있기 마련이다.

페이튼은 이 부문에서 재능을 제법 보여줘왔다. 픽앤팝 액션들에서 이지 패스들을 만들어 슛터들을 오픈시켜 주기도 했고 때로는 볼을 쥐고 기다렸다가 빅맨이 림으로 침투하여 레이업을 노리게 할 때도 있다.

Something to work on: 슈팅, 슈팅, 슈팅. 많은 루키들이 자신들의 상황 판단과 슈팅 메카닉스를 향상시켜야 한다. 그래도 일단 페이튼은 언제 슛해야할지는 파악하고 있는 듯 보인다. 다만 정말 배드 슛터라서 문제지.

그래도 이 부문에서의 향상은 이번 시즌 안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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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ney Hood, Jazz

Something good: 수비. 풋워크와 제어력을 갖고 샷들에 컨테스트한다는 측면에서 시즌이 시작된 지 한 주가 흐른 후 이 클래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수비수라면 후드일 것이다. 드리블 돌파자들의 정면에 계속하여 위치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고, 그 다음 컨테스트 할 때 점프하는 대신 "팔울 쭉 뻗어 올린다". 스틸/디플렉션들을 많이 끌어낼 선수가 되진 않겠지만, 그의 전반적인 파악력과 볼 상대 스킬들은 그가 훌륭한 수비에 한 몫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Something to work on: 플로어 질주하기. 그의 샷 셀렉션과 메카닉스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슈팅 성과가 초라하다. 공격에서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 플로어를 달린다기보다는 질주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가 코트 끝에서 끝까지 전력질주를 한다면 속공 바스켓들을 자기 차지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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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bazz Napier, Heat

Something good: 코트 파악력. 크리스 바쉬와 드웨인 웨이드라는 훌륭한 무기 둘과 코트 위를 같이 쓰는 상황이라, (저 두 선수가 수비수들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네이피어는 플레이들을 만들 공간이 있다. 이런 똑같은 상황에서 다수의 루키 포인트 가드들은 볼 스크린 액션들을 돌리며 그저 스크리너나 또는 많아봤자 다른 팀동료 한 명에만 초점을 맞추기 마련이지만, 네이피어는 팀동료 넷 모두가 플로어 위 어디에 있는지 인지하고 있다. 자신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서있는 팀동료들에게 멋진 패스들을 몇 번 만들어내며 훌륭한 기회들을 창출한 적이 있다.

Something to work on: 수비. 네이피어는 자신의 상대가 림으로 돌파할 때 계속 붙어 수비하는 것에 힘들어 한다. 네이피어는 한두 발짝 사이로 제쳐지면 다시 리커버하거나 계속해 플레이에 참견할 요량을 갖고 계속 그 선수를 따라가기보다는 그냥 멈춰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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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gest challenge for NBA rookies is that they are dealing with far taller, longer and stronger men than they have ever faced on a nightly basis. On top of that, they must contend with the sheer overall intelligence of NBA veterans, who pick on rookies because they know they can early on.

But rookies learn quickly. The big question is how fast can they begin to limit their mistakes as they stop "playing the game" and start "reading the actions" -- moving the needle toward a positive impact overall, the clear goal of most rookies.

Here's a look at how some of the big-name rookies who are getting significant playing time are perfo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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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Wiggins, Timberwolves

Something good: Being assertive. Wiggins has shown he isn't afraid of taking shots and making plays. He has confidence that he can make shots, using shooting mechanics that are fluid and relatively consistent. His first made basket as a pro was a 3-pointer, the first of many to be sure. Unlike most elite-level athletes who enter the NBA needing to work on their shooting, Wiggins is already solid in this area.

His assertiveness can also be seen on the defensive end. While he likely cost his team a win against the Bulls when he jumped to block a shot by Jimmy Butler as the game clock ticked to zero -- only to have Butler pull the ball down and absorb contact from the elevating Wiggins to draw the foul -- the good news is it's a mistake countless NBA veterans make constantly and Wiggins actually has the length and quickness to contest that shot without fouling far better than many of those vets. The Wolves have to be happy with his overall assertiveness.

Something to work on: Patience with the ball. Wiggins wants to get to the rim, but really tall dudes await him there. Yet he still drives right into them without really having an angle to explode over or around them. His turnover rate is one of the worst in the class for this reason.

As he gains more experience, he will learn to time his slashes better, when the lane to the rim is more open. When he drives into traffic, he needs to move the ball to someone open, perhaps then popping back out for a second chance at a clearer lane after another pass or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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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ari Parker, Bucks

Something good: Showing athleticism. After losing some weight, Parker is moving well and taking advantage of his better body by being active on the glass and in the transition game. To be a franchise player, this is one huge step in the right direction.

He totaled 21 rebounds in two games last week by just being aggressive to the ball after a shot. With great hands and a feel for the game, he is a natural rebounder, especially now that he can flow to the ball better. His ability as a ball handler also enables him to start the break by himself, which is a big advantage for his team.

Something to work on: Controlling the ball. It's one thing to help a team initiate the break as a forward but another to turn the ball over frequently in the process. Like Wiggins, Parker is in too much of a rush to make something happen. He would be better off slowing down just a bit while pushing the ball forward, limiting the risk of losing it while still keeping the chances alive for transition points to develop.

The Bucks are one of the worst teams in the league at controlling the ball -- 24th in turnover rate -- and Parker has likely been their worst offender so 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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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e Exum, Jazz

Something good: Showing patience. Exum may not be nearly as schooled in the game as most of the other rookies in the class who attended college, but he is already ahead of all of them in one key aspect: He is not in a rush, except when he needs to be. He has made a number of "slow-fast" attack moves off the dribble, where he slowly surveys the court, perhaps waiting on a ball screen, before changing gears (and sometimes directions) to attack the rim in open space. The space is there because he lets the lane clear before attacking. His skill and athleticism take care of the rest of the play.

Something to work on: All aspects of his on-ball defense, starting with using his hands more when a shot is taken. Exum misses chances to affect shots when contesting because his arms are at his sides rather than sticking straight up. Further, his poor footwork gets him turned around when opponents use shot-fake attack moves, giving him no chance to recover to the shooter once he even finds him. Turning your back on the ball is never something a defender wants to do when it's his man who has the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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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Smart, Celtics

Something good: Knows how to use his strength. Smart is the rare rookie who has the power to hang with veteran opponents. It isn't easy to push him around; in fact, his strength enables him to be the aggressor in many instances.

On defense, combined with his length and aggressive attitude, his strength allows him to make plays on passes and soft dribbles, which result in steals and deflections or just act as a way to throw his offensive counterpart out of rhythm. It's a great way for a young player to affect the game.

Something to work on: Shooting. Smart will be a good shooter in this league, but he has struggled so far (like rookies typically do). He would be wise to eliminate attempts where he shoots the 3 after moving to get open. Instead, he should focus on shooting those shots off a stationary catch; that will help him be bala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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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lens Noel, 76ers

Something good: Outlet passing. Noel clearly gets that he can be a great rebounder in this league, as he races to the glass when a shot goes up even when he is defending players on the perimeter. But his outlet passing is an underrated part of his game.

Noel's quick decision to throw the ball to the point guard the moment he grabs it out of the air is a key to getting Philly's early offense going. It's a talent that will serve his team well, especially considering how vital it is for the Sixers to score in transition.

Something to work on: Dribbling with purpose. Noel has so many things he needs to improve as he is still very raw, but one basic thing that can help him immediately is for him to stop dribbling as soon as he catches the ball in the half court. He must learn to catch and read or dribble into a quick attack move (rather than his current habit of dribbling nowhere initially), then he will be a lot more effective in the half-court of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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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 Stauskas, Kings

Something good: Effort. As a rookie who is not as physically gifted as many of the other guys on the court most of the time, it's not surprising to see Stauskas struggling to slow opponents down when he's posted up or isolated on defense. But his willingness to fight has been impressive. This is not a player who sees himself only as a scorer or a shooter. His effort will eventually pay dividends.

Something to work on: Taking better shots. Stauskas is clearly confident in his skills, which is a big reason he has been such a successful player up to this point. But his game is nowhere near his confidence level, thus he is forcing many bad shots or taking shots at the wrong time in offensive sets. He would be better off waiting for an open look or creating when the numbers and spacing call for it rather than just chucking up shots just because he thinks they will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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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rid Payton, Magic

Something good: Letting plays develop. This is one of the keys to successful point guard play, rather than simply moving the ball the moment someone is open. There are times to make quick passes and times to wait just a second more, allowing a teammate to get into a better scoring position.

Payton has shown some talent in this area. He has made easy passes on pick-and-pop actions to open shooters and held on to the ball at times to allow his big to dive to the rim for a layup.

Something to work on: Shooting, shooting, shooting. Many rookies have to improve their decision-making and shooting mechanics. Payton appears to have a handle on when to shoot; it's just that he is simply a bad shooter.

Seeing improvement in this area is possible this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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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ney Hood, Jazz

Something good: Defense. Hood might be the most impressive defender of the class one week into the season in terms of footwork and contesting shots under control. He has shown the ability to move quickly to stay in front of dribble-drivers then "talling up" without jumping. While he's not going to be a great steals/deflections guy, his overall awareness and on-ball skills show he can be part of a great defense.

Something to work on: Racing the floor. Although his shot selection and mechanics are impressive, he is shooting poorly. One way to help himself on offense would be to race the floor more and run less. There are transition buckets available if he hunts them by sprinting end to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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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bazz Napier, Heat

Something good: Court awareness. With two great weapons on the court with him in Chris Bosh and Dwyane Wade, Napier has space to make plays (as those guys draw defenders). Plenty of rookie point guards in the same situation would run ball-screen actions and just focus on the screener or maybe one other teammate, but Napier is aware of where all four teammates are on the floor. He has made some excellent passes to teammates standing farthest from him, creating great looks.

Something to work on: Defense. Napier is having trouble staying attached on defense when his man drives to the rim. Napier is getting beat in just a step or two then stopping rather than continuing to follow his guy in the hopes of recovering or staying involved with the play.

[TheSHOT]

파커는 삼번으로 나오면서 리바운드 수치가 확 줄었어요. NBA SF로서는 에버리지 리바운더 수준으로 보이네요. 대학 때 안 좋았던 부분들을 프로에서도 역시나 보여주고 있더군요. 노엘은 아직도 원석이긴해도 생각보다 공격에서 머뭇거림이 덜 하고 왼손도 의외로 잘 쓰는것 같습니다. 원문에 KJ 맥다니엘스가 없는게 좀 아쉽네요 ㅎㅎ

[D.Robinson]

항상 좋은 번역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
아직 시즌 초이긴 하나, 역대급 드래프트라는 명성에 비해 실망감을 감추기가 어렵네요.
그러고보면 티미, 르브론, 카멜로 등이 정말 대단했었다는!!

[연민정]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연민정]

귀중한 자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