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전 대학생입니다..
얼마전에 광고수업시간에 강사분이
오빠 은퇴할때 찍었던 카운트다운 광고 찍으신분이더라구여..
그래서 우리가 오빠얘기 해달라구 막 졸랐더니..
해주신 얘기에요...
그 강사분께서 오빠들이 입고 찍을 옷들이랑..
맞추려고 최신 유행이었던 나이키 운동화를 각각 7켤례씩
21켤례를 들고 가시고..
그리고 자기 회사 여직원들 싸인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태지오빠들이 계시는 미국으로 갔더래여...
근데 운동화를 본 태지 오빠가 하는 말이
" 내가 국산 광고찍는 거지 !! 해외광고 찍는거 아니라면서..
운동화 국산제품으로 바꿔오라고 했대여.....멋있져...
글구 사인을 해주는데여....
다른 분들은 그냥 그날짜 그대로 싸인을 해주시는데
태지 오빠만 은퇴날짜로 싸인을 하시더래여..
그래서 강사분이 왜 날짜를 그렇게 하냐고 하니깐...
태지는 은퇴함으로써
없어졌다고 그러시드래여....
글구 다음얘기...
그래서 그 카운트 다운 광고 현장에서...
그 회사 높은 분의 따님께서 태지오빠를 보시겠다고
그 촬영현장에 계셨대요..
그때 태지오빠가 자기는 자기의 실수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실수 없으시다
면서
나가라고 그랬데여...
글구여 자기 광고현장을 캠코더로 찍고 다니길래
강사분께서 그거 왜 찍냐고 물어봤더니....
나중에 은퇴하고 10년후쯤 다 공개할려고 그런거래여....
데뷔당시부터 은퇴할때까지...
방송모습 , 사는 모습, 오빠들끼리 노는거....전부다 캠코더에 담아놨데여..
그걸..공개할거래여..넘 기다려 지지 않아여....^^
저의 태지 오빠들 이야기는
여기까지 였습니다..그럼 담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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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추억
지존에피소드(좀 옛날이야기...)
환상속의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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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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