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 리 산
일시 : 2008 . 10 . 4 ( 토 ) 날씨 : 안개와 흐림 장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 ( 1057.7m ) 산행방법 : 안전 산악회 안내산행 산행코스 : 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천황봉-상오리7층석탑-정각통제소-정각폭포-주차장 산행시간 : 10시 57분 ~ 15시 57분 ( 5시간 ) 화북분소 : 10시 57분 문장대 : 12시 20분 신선대 : 13시 5분 천황석문 : 13시 55분 천황봉 : 14시 16분 상오리7층석탑 : 15시 24분 정각통제소 : 15시 55분 정각폭포 : 15시 56분 주차장 : 15시 57분
산행개관 :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과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058m이다. 태백산맥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솟아 있다. 784년(신라 선덕여왕 5)에 진표(眞表)가 이 곳에 이르자, 밭 갈던 소들이 모두 무릎을 꿇었다. 이를 본 농 부들이 짐승도 저러한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오죽하겠느냐며 속세를 버리고 진표를 따라 입산 수도하였는데, 여기에서 '속리'라는 이름이 유 래되었다고 한다. 이 전에는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구봉산(九峰山)이라 하였고, 광명산(光明山)·미지산(彌智山)·형제산(兄弟山)·소 금강산(小金剛山) 등 여러 별칭을 가지고 있다.
최고봉인 천황봉(天皇峰)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1,032m)·문장대(文藏臺:1,054m)·관음봉 (觀音峰:982m)·길상봉(吉祥峰)·문수봉(文殊峰) 등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 팔경(八景) 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고, 산 중에는 1000년 고찰의 법주사(法住寺)가 있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하다.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지는 문장대에 서면 산 절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하늘 높이 치솟은 바위가 흰 구름과 맞닿는다 하여 문장대를 일명 운장대(雲藏帶)라고도 한다. 이 외에 입석대(立石臺)·신선대(神仙臺)·경업 대(慶業臺)·봉황대(鳳凰臺)·산호대(珊瑚臺) 등 8대와 8석문이 있고, 은폭동계곡(隱瀑洞溪谷)·용유동계곡(龍遊洞溪谷)·쌍룡폭포(雙龍瀑布)· 오송폭포(五松瀑布) 등 명승이 많다.법주사에는 법주사 팔상전(국보 55)과 법주사 쌍사자석등(국보 5), 법주사 석련지(국보 64), 법주사 사천 왕석등(보물 15), 법주사 마애여래의상(보물 216) 등 국보·보물을 비롯해 각종 문화재가 있고, 사찰 내에 있는 속리의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어 있다.
다.1970년 3월 24일 주변 일대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인근의 화양동구곡(華陽洞九曲)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쌍곡구곡 (雙谷九曲)이 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매년 200만 명 정도가 찾는다.
후기 : 07시 5분 서울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산행기점인 화북 분소로 가는데 날씨가 찌뿌뜻하게 흐렸다. 오늘도 좋은 전망을 보기가 틀린 모양이다. 아무리 해도 다음번에 법주사를 거쳐 가야 날씨가 좋을 것인가 ? 망향 휴계소에서 아침을 먹을 때에는 가랑비가 오는 것같았다. 초초한 마음으로 화복지원센터에 내려서 산행준비를 하는데 완전히 흐렸고 안개도 잔뜩 끼었다. 10시 57분 지원센타를 지나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처음으로 길가에 처음으로 곱게 물든 단풍을 보았다. 11시 2분부터 본격적인 오르는 길이 시작되는데 넓은 길이 조금 나오다가 문장대 3.1km 지점부터는 완만하게 나마 오름길이 이어진다. 11시 18분 문장대 2.4km 남은 지점까지는 쉽게 올라갔다.
계속해서 나오는 나무계단길과 돌계단길을 거쳐 11시 28분경 문장대 1.8km가 남은 지점을 통과했다. 다시 계속해서 올라가서 11시 35분 조금 넓 은 안부에 왔다. 다시 오르고 내려서 11시 47분 문장대 1km 남은 곳인 바위 전망대에 왔다. 처음으로 보는 전망이라 날씨가 흐려서 볼품이 없는데 도 기분은 좋고 상괘하다. 좌우측 산록에 큰 바위들이 여기 저기에 산재되어 있다. 11시 51분 또 다른 전망바위에 왔는데 이번 전망지점은 조금 힘 을 들려서 올라야 한다. 사방이 다 잘 보인다. 바위 봉우리 밑으로는 제법 누릇누릇하게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전망이래야 산록에 바위 봉우리가 울툭 불툭하게 튀어 나온것이 전부이다. 여기서 같이 올라 오신 회원님과 합께 사진을 찍고 보니 오른편에 특이하게 마치 시루떡을 쌓아 놓은 것같 은 형상을 한 바위가 눈에 들어 온다. 계속 이어지는 돌계단길을 올라가는데 12시 3분 문장대 0.6km가 남은 지점에 왔다. 오를고 또 올라서 마지막 깔딱 고개 나무계단길을 다 오르니 첫눈에 들어 오는것이 매점 건물이다. 매점을 지나서 그 옆으로 나있는 돌계단 길을 통하여 문장대 정상으로 올라간다. 같이 올라 오시던 회원님은 사모님을 기다리신다고 매점에 기다리신다. 잠시후에 상주시와 보은군에서 세운 정상표지석 앞에서 사진을 찍고 문장대 정상으로 올라간다. 철계단길인데 오르고 내리는 길이 따로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다.
문장대 정상에 올라가니 우선 짙은 안개와 구름으로 시야가 1km도 안되는 것같다. 물론 전망은 잘 보일이가 없다. 예상했던대로이다. 정상에는 안내 판이 두군데 있고 중앙부에는 물이 고여있는 부분이 있다. 동쪽은 계곡이 보이나 어덴지를 알수가 없고 서쪽은 오른편으로 칠형제봉에서 뻗어 나온 능선 끝자락이 보인다. 남쪽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이 조금 보이는데 문장대 매점 뒤 봉우리 문수봉 신선대를 비룻하여 저 멀리 천황봉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 온다. 북쪽으로는 역시 계곡이 보이나 확실히 알수가 없다. 다만 서북 방향으로는 백두대간인 속리산 서북능선이 보이는데 거기에는 관음봉 상학봉 등이 희미하게 보인다. 또한 남쪽으로는 갈 방향으로 칠형제봉 헬기장 문수봉 신선대 등이 눈 앞에 펼쳐진다. 12시 29분 문장대 정상에서 내려 와서 제법 물들어가는 능선길과 돌 산허리 길을 지나서 어느새 문수봉을 지났다.
신선대로 올라 가다가 뒤를 돌아 보니 문수봉 의 좌우 산록에 산재해 있는 기암괴석이 멋기게 보인다. 한참을 돌계단길 오름길을 걷다가 13시 3분 신선대에 왔는데 문장대에서 1.1km 왔고 전황봉이 2.4km 남은 지점이다. 그런데 또 매점이 있다. 매점을 그냥 지나치고 매점앞에 있는 전망지점으 로 올라갔다. 문장대에서 지난온 능선을 보는것도 괞찮다. 죽엽길과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능선길을 지나서 13시 8분 법주사로 가는 삼거리에 왔다. 계단길을 올라가니 조그마한 안부가 나오는데 어린이 두명이 부모를 따라서 합께 온 모양이다. 상당히 정겹다. 이어지는 죽엽 능선길을 헤치고 13시 15분 상당히 큰 비탈 바위 안부에 올랐다. 사방이 다 트였으나 안개로 산록에 산재 해있는 바위 이외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13시 25분 천황봉 1.6km 남은 지점에 왔다. 조금 더 가니 입석대가 나오고 그 봉우리에 기이하게 생긴 바위가 상당히 많다. 비로봉으로 올라가다가 뒤를 보니 역시 입석대 봉 우리와 산록이 근사하게 보인다. 한참 지나서 13시 46분 원숭이 같이 생긴 바위 고개를 넘어가니 사진을 찍으려고 먼저 오신 산님들이 사진기를 들고 서 계시다. 같이 서있다가 산님들이 넘어 오지 않는 사이에 사진을 찍었다.
다시 나무계단길을 지나 올라가니 13시 49분 쳔황봉 1.2km 남은 지점에 왔다. 앞으로는 앞으로 가야할 비로봉과 천황봉이 일직선 상에 있고 내려 가는 길의 양쪽에 기암괴석이 여기 저기 많이 산재 해있다. 13시 55분 천황석문에 와서 정숙히 통과하고 경사길을 다시 오르니 안부가 나온다. 이 안 부를 지나 내려가는데 경업대와 법주사로 가는 삼거리 길이 나온다. 천황봉 0.6km 지점이다. 비로봉을 산 옆구리길로 돌아서 가는데 천황봉이 제법 높게 보인다. 천황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그리 심하지 않은 경사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라가다가 보니 14시 7분 왼편에 헬기장이 나오는데 장각동 계 곡으로 빠지는 길이다. 이곳에는 전망이 상당히 좋다. 방금 지나 온 비로봉이 가까이 보이고 그 뒤로는 문장대로가는 능선상에 있는 봉우리들이 보인 다. 다시 죽엽 오름길을 가는데 저 앞에 천황봉 정상이 보인다.
14시 16분 천황봉 정상에 왔다. 정상에는 안부도 없고 돌너널 지대인데 거기에 안내판과 정상표지석이 서있다. 안내판을 보니 한강 낙동강 금강의 분수령인 모양이다. 산님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출석부에 체크를 하는데로 어렵지 않다. 한 젊은 분이 올라 오신 산님들에게 속리산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전망으로는 동쪽은 내려 갈 하북면 상오리 방향인데 잘 안 보이고 서쪽은 법주사 방향이나 역시 골짜기만 보일뿐 잘 안 보이면 남쪽 은 내속리면 대목리 방향인데 역시 잘 안 보이고 북쪽은 바로 앞에는 천황봉 나무라인이 그 뒤으로는 비로봉의 멋진 기암괴석이 그 뒤로는 입석대 그 뒤로는 신선대 그 뒤로는 문장대 문장대 옆으로는 관음봉이 보인다.
14시 23분 천황봉 정상에서 내려와서 장각동으로 접어드는 헬기장으로 내려가는데 입석대에서 오른편으로 뻗어 나오 능선이 보이는데 상당히 아 름답다. 14시 28분 헬기장에 다시 왔다. 여기서 장각계곡으로 접어 들어서 내려가는데 처음에는 경사가 졌으나 조금 지나니 심하지는 않지만 지그재 그형이라서 쉽게 내려 갈 수있다. 한참 내려오다가 14시 37분 낙엽송지대를 지나서 14시 53분 다시 낙엽송지대를 지나갔다. 14시 58분 장각동까지는 1.7km 남은 지점을 거쳐 15시 8분 계곡을 건너서 계곡을 끼고 계속해서 내려가 15시 16분 장각동 초입에 왔다. 마을을 통과하여 내려가다가 15시 24 분 상오리 7층석탑에 들려 구경을 하고 내려왔다. 계속해서 마을을 지나 15시 55분 장각 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고 장각폭포에 들려다가 15시 57분 주 차장에 왔다.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하산 식사를 하고 후미가 다 내려 온후 17시 20분 서울로 출발을 했다.18시 56분 청원휴계소에서 잠시 휴식 후에 양재동에 도착하니 20시 30분이다. 오늘 산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시간이다. 안전산행을 한 셈인데 실제로는 맑끔한 전망을 보지 못해서 조금은 찜찜 하다. 욕심인가? 오늘 산행을 위해서 애써 주신 조회장님을 비룻하여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2008 . 10 . 6 집에서
산행경로도 :
산행경로 구글지도 :
산행사진 :
10시 59분에 만난 등산로 입구에서 얼마 가지 않아서 만난 속리산 첫단풍입니다 ▼
화복 분소 주차장에 바라 본 속리산 주능선의 전경입니다 ▼
오른편에 있는 전망을 볼수있는 바위로 올라 가기 전에 만나는 곳으로 중앙의 바위가 멋이 있어서 ...흐리고 안개가 끼어서 사진이 양호하지 못합니다. ▼
10시 57분부터 지그재그형 돌계단 나무계단 경사 올름길을 힘들게 오르다가 11시 51분 오른편 전망 바위에서 잡은 주변 모습입니다 ▼
10시 57분부터 지그재그형 돌계단 나무계단 경사 올름길을 힘들게 오르다가 11시 51분 오른편 전망 바위위에서 잡은 동쪽방향의 전경입니다. ▼
위 동 지점에서 담은 서쪽 방향의 전경입니다. ▼
위 동 지점의 남쪽 방향의 전망입니다 ▼
위 동 지점의 북쪽 방향의 전망입니다 ▼
위 동지점에서 본 풍경중에 가장 좋은 것으로 여기는 그림입니다. 단풍기가 조금은 돌고 있습니다 ▼
위 전방 바위에서 내려와서 올라 가다가 만난 바위 밑길입니다 ▼
아래 그림 두장은 올라 가다가 왼편으로 보이는 것인데 문장대 정상에서도 잘 보이는 칠형제 봉의 모습입니다 ▼
문장대 방향으로 올라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매점입니다. 뒤로는 문장대를 끼고 있습니다. ▼
보은군에서 세운 정상표지석으로 조그마고 예쁨니다. 저만 그런가요? ▼
바로 위 정상표지석 이면입니다. ▼
문장대 정상에서 동쪽방향의 전경으로 상주시 화북면 일대이나 날씨가 그래서 잘 안 보입니다. ▼
위 지점에서 서쪽 방향의 전경으로 전망이 상당히 좋은 곳이나 그냥이렇게 보입니다. ▼
문장대 정상에서 바라 본 것으로 남쪽 방향의 전경으로 앞으로 가야할 천황봉 방향과 매점 뒤 산입니다. ▼
위 동지점에서 북쪽 지점의 전경으로 밤티재 방향입니다. ▼
문장대 정상에서 바라 본 것으로서 그림 오른편 중앙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문수봉이고 그 뒤 오른편로 희미히게 보이는 봉우리가 신선봉이며 왼편으로 보인는 봉우리가 칠형제 봉입니다 아래 네번째 그림을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
문장대 정상에서 바라 본 것으로서 그림 앞에 있는 문수봉 뒤로 약간 오른족으로 희미한 붕우리가 신선대이고 그 오른편으로 희미한 능선이 천황봉 가는 농선입니다. ▼
문장대에서 바라 본 전경으로 바로 앞이 매점 뒤산 왼편 중앙의 봉우리가 문수봉 그 뒤로 왼편이 칠형제봉 오른편이 신선대 그 옆으로 희미한 능선이 천황봉으로 향한는 능선입니다. ▼
위 지점에서 바라 본 것으로서 왼편 중앙에 희미한 봉우리가 천황봉입니다 ▼
문장대 정상에서 바라 본것으로서 왼편 앞에서 두번째 봉우리가 관음봉입니다 ▼
위 지점에서 바라 본것으로서 중앙 앞에 보이는 두번째 봉우리가 관음봉 그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상학봉입니다. 소위 속리산 서북능선입니다. ▼
문장대 정상에서 많은 산님들이 나름대로 전망을 보고 있습니다. ▼
문장대 밑의 매점입니다. ▼
문장대로 법주사 방향에서 올라 오는 방향의 전경입니다. ▼
신선대로 가다가 바라본 문장대 모습입니다 ▼
아래 그림 두장은 문장대에서 내려와서 문수봉으로 가다가 바라 본 천황봉 방향의 전망입니다 ▼
아래는 신선대로 가다가 바라 본 것으로 왼편의 산줄기가 칠형제봉 모습입니다. ▼
앞으로 가야할 신선대 비로봉 천황봉 방향의 능선 모습입니다 ▼
아래 그림 몇장은 신선대 방향에서 바라 본수봉 모습입니다. ▼
신선대에서 바라 본 문수봉 모습으로 괴상하게 생긴 바위가 많이 보입니다. ▼
신선대 매점 인근에서 바라 본 문장대에서 문수봉과 이리온 능선입니다 ▼
신선대에 매점 모습니다 ▼
신선대를 밑에서잡은 모습입니다 ▼
아래 그림은 입석대의 일부분 입니다. ▼
이 그림도 일석대의 일부분입니다 ▼
입석대의 전체 모습니다 ▼
아래 그림 두장은 원숭이 같이 생겨서 담은 기암괴석입니다 ▼
아래 그림 두장은 입석대 인근에 바라 본 것으로 앞을 봉우리가 비로봉 그 다음이 천황봉 정상입니다. ▼
비로봉 능선에 뻗어 나온 줄기에 기암괴석입니다 ▼
아래 그림 두장은 천황 석문의 앞과 뒤 모습니다 ▼
천황봉으로 올라 가면서뒤 돌아 본 비로봉 모습입니다. ▼
올라 가면서 바라 본 천황봉 정상 모습입니다 ▼
천황봉 정상은 예상외로 산님들이 적고 뒤로는 백두대간 줄기가 보이면 안부는 바위 돌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바로 앞의 나무 라인 너머로 비로봉이 보이고 그너머로 신선대 문장대 그리고 오른편으로 관음봉도 눈에 들어 옵니다. ▼
천황봉 정상에서 바라 본 동쪽 방향의 전망으로 왼편 중앙 아래로 장각동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위 동지점에서 바라 본 서쪽 방향의 전망으로 법주사 방향 계곡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위 동지점에서 바라 본 남쪽 방향의 전망입니다. ▼
위 동지점에서 바라 본 북쪽 방향의 모습으로 왼편 중앙 두번재 봉우리가 비로봉이고 그 뒤로 희미하게 문장대로 가는 능선이 눈에 들어옵니다.그리고 오른편으로는 비로봉에서 뻗어 나간 산줄기도 보입니다. ▼
아래에서는 희미하게 나마 비로봉 그너머로 신선대 문장재 그리고 관음봉도 보입니다. ▼
1
내려 오면서 다시 바라 본 촌황봉 모습입니다. ▼
천황봉에서 내려오다가 바라 본 비로봉 오른편 능선에서 뻗어 나오는 긴 능선입니다. ▼
천황봉에서 내려오다가 바라 본 비로봉에서 오른편으로 뻗은 능선입니다 ▼
천황봉에서 내려 오다가 오른편으로 보이는 장각동 계곡의 모습입니다. ▼
천황봉에서 내려 오다가 장각계곡으로 접어 드는 헬기장에 본 비로봉 전경입니다. ▼
상오리 칠충석탑 안내도와 실물입니다. ▼
투박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민족 혼과 문화의 맥이 넘쳐 흐름니다. ▼
끝까지 보셔서 감사합니다 ! ^_^
|
|
첫댓글 천고마비의 계절답지 않은 흐릿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기암절경들을 정취있게 잘 담아오셨습니다. 상세한 설명과 사진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속리산 능선을 걷는 듯 즐기다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똑딱이카메라로 막 찍은 사진도 구도가 죽여줍니다. 평소 날아다니시는 다이님이 부럽습니다.
속리산의 기기 묘묘한 바위를 잘 담아 오셨네요 설명과 함께한 사진 지금도 속리산 에 있는것 같아 너무도 행복 합니다 올리신 사진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요 산행에 뵙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에 더 매료되는 다이님의 산행 사진을 보면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그렇게 날아 다니시나요. 산에서 많큼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정말 실감이 나는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ㅎ
여심의 속내를 들어내기 싫은듯 안개에 가리워저서 희미하게 보이는 풍경속에서도 가을색으로 변해가는 나뭇잎들의 색조가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수고 많으셧습니다.